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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내용
9시~10시 : 교육준비 및 어제 배운 내용 되돌아보기 10시~12시 : 박상빈 선생님과 재가복지와 자활사업에 관해 배움 12시~13시 : 점심식사 및 쉬는시간 13시~15시 : 박재영 선생님께 사회복지에 관해서 배움 15시~17시 : 김윤진 선생님께 여러 가지 사업에 관해 배움 김장김치 지원 사업, 무료 경로식 당, 도시락 배달 사업 등 17시~18시 : 정수현 슈퍼바이저님과 슈퍼비전 시간
오늘은 하루 종일 교육을 받은 날이 었다. 본격적으로 실습을 시작하기 앞서 그래도 실습생으로써 어느 정도 본인이 실습하는 기관이 하는 일이나 기본적인 사회복지에 대해서 알고 나서 하는 것과 그냥 아무 교육없이 하는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특히나 날씨도 덥고 오늘도 역시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은 하는 일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함한 우리 네명의 실습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조언을 전해주셨다. 첫시간에는 재가복지과 무엇이고 자활사업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와 그에 따른 사례들을 공부하였다. 점심 식사 후 두 번째 시간에는 박재영 선생님께 사회복지는 무엇이고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종류는 무엇인지에 관해서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세 번째시간 에는 우릴 가르쳐 주시는 사회복지사 본인이 맡고 있는 사업이나 사례는 무엇인지 어떤식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마지막은 어김없이 우리 슈퍼바이저 정수현 팀장님과 슈퍼비전 시간을 가진 후 내일 할 일 이 무엇인지 전달받은 후 하루 일과가 끝이 났다.
실습생 의견
오늘 하루 정말 하루 종일 교육만 받아서 어찌보면 지루한 시간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정작 배우는 입장에서는 정말 질 높은 교육을 받고 이렇게 수고 해주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첫교시 배움시간에는 박상빈 선생님께 배웠는데 그 분이 정의나 이론을 설명할 때는 솔직히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그저 그분이 몇가지 사례를 들어 이야기 해주실 때 그제서야 살짝 이해가 갔었다. 그런데 점심을 먹고 두 번째 박재영 선생님이 교육을 해주 실때 사회복지에 관해서 정말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는데 그제서야 첫째시간에 들었던 재가복지가 어떤 성격의 사회복지인지 자활사업은 어떤식의 사회복지인지 머릿속에 차근차근 정리가 됬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시간에는 김윤진 선생님의 수업 이었는데, 이 선생님은 자신이 하시는 여러 가지 사업에 관해서 사회복지의 정의와 관련해서 가르쳐 주셨다 확실히 두 번째 시간에 체계적으로 정리 한 후 에 수업을 들으니 질문의 질이나 양이 나아진것을 느꼈다. 오늘 정말 더우신데도 불구하고 수업을 열심히 진행해주신 선생님들 에게 정말 너무나도 큰 감사함을 느끼고, 슈퍼비전 시간에 우리를 위해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슈퍼바이저 정수현 팀장님도 언제나 감사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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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 박재영 선생님께서 정리해 주신 게 참 도움이 많이 됐어 나와 같은 생각이네 ㅋㅋ
점심직후의 교육은 최고의 명사가 와도 극복할 수 없는 시간이라 생각됩니다.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린 눈 열심히 들어올리며 잘 이해하려 애쓰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오늘도 핵심에 집중하며 최고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당!!
ㅎㅎㅎㅎ 격하게 공감합니다.
복지관 사업에 대한 교육이 질 높은 교육이라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실습하는 한 달 동안 복지관에서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느지 직접 보고 경험을 통해 느껴보시면
복지관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날씨도 많이 더운데 선풍기 하나로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앞으로 남은 실습기간동안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많이 보고 느끼고 배워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보람이 있네요^^ 조금이나마 더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많은 시간동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저도 뿌듯하네요ㅎㅎ 실습일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시면.. 다른 선생님들께서 하신 좋은 말씀과 보고 느낀것들을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한 분 한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알려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고마움 잊지 마시고, 실습 기간동안 작은 일에도 감사를 표현해 주세요. 선생님들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크게 감사하자' 이는 당사자 뿐만아니라 삶에서도 충분히 적용해볼 수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