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은동] 비오는날 삼겹살이 땡긴다면... 토담골

[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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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글 읽고 찾아가보려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서..내용에  상호 - 위치 - 가격대 는 꼭~ 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활 반경이 거의 월평동, 어은동, 궁동 이렇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생활 반경 내에서 맛있는 곳을 찾고 그렇죠.

대학 졸업한지가 10년이 넘고 이제 과 후배가 학교 교수로 임용되는 나이가 되었는데도

이상하게 어은동과 궁동은 아직도 자주 갑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선,후배들과 아직도 궁동 어은동에서 같이 자주 밥을 먹는데요.

제가 어은동, 궁동에서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 집을 알려드립니다.

두둥! 메인인 삼겹살이 나타납니다.

1인분에 약 1만 1천원에서 1만 2천원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이 같이 깔립니다.

진짜 많이 깔립니다. ㅎㅎ

그리고 식사를 다 하시고 밥을 시키면 사장님이우렁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같이 주십니다.

제가 단골이라서 주시는지 아니면 원래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사장님과 사모님의 인상을 보았을 때는

다 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ㅎㅎ

이 집이 메뉴가 많아서 그냥 그런 집인줄 알았는데, 저 많은 반찬도 사모님 혼자서 다 하시고 음식에도 정성이 가득합니다.

나중에 때가 된다면 전 이 집에 있는 제육볶음도 추천드립니다.

아~ 술 땡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