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출조하는 길은 가슴이 설레이고
돌아 올때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퇴청해야 하는 저는 행복한
낚시인 이지요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오후방류에
맞추에 집을 나섭니다
출발한지 30 여분만에
시방에 도착햇으나 !!!!
아뿔싸 !!!시방이 입구부터 꽉꽉
막혀있네요 ㅜㅜ
오후방류에 시간 재서 나온터라
방류발 받기는 글러 먹었네요
에효 !!!!!
그래도 평상심을 유지 하려 노력해봅니다만 ㅜ
가다 서다를 반복하니 평상시 10 여분이면 너끈히 통과된 거리를
1시간 걸 려 서 ~~~~~
해솔에 도착하니 이미 방류가 끝날즈음이라 ~~~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캐스팅해봐도
별 반응이 없는 와중에
해솔 사장님의 조언으로
1번가두리로 자리를 옮깁니다
다시 막대찌 고부럭채비로
세팅하고 복잡한 주변이 정리될때까지 몇번의 캐스팅속에
미약한 입질이 느껴지자
견제를 인내심있게 해야지 원줄을
훅 .!!!~~가져가는 스릴있는~~
낚시가 예상될 정도로 밀당해야~~
후킹 되는 돌돔이 네 요 ~~~
그래도 요리 조리 째는 손맛이
제법 이네요
그렇게 랜딩된 녀석은 일명 뻰찌라
불리는 돌돔입니다
거의 이런식의 입질을 받고 한수씩
살림망에 채워갑니다
채우다보니 그래도
8 시간 낚시에
꽤 많은수의 돌돔을
포획햇네요 ㅋ
와이프는 우럭 골에서 연신손맛을
보느라 즐거워합니다
새벽1시쯤되자 조류도 바뀌고
가두리에서 찌를 밀어 냅니다
오늘도
마지막 캐스팅으로 아쉬움을 뒤로한채 낚시를 종료합니다
오늘의 조과
제가 돌돔 16수
와이프가 참돔32 우럭 1 돗돔1수
정말 오랜만에 찐한 손맛
보는 멋진 출조길로 추억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