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올레길 1-1코스) 다녀와서 성산일출봉

[태백산]

제주 우도(올레길 1-1코스) 다녀와서 성산일출봉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날씨:맑음(17도/21도) 

인하초등학교정류장- 성산항입구 201번 버스요금:1,150원

성산항(10시00분)- 천진항(10:20분)  왕복요금:9,000원

10:21     우도항일기념비 로타리에서 1차때 올레길 해서 좌측 해안도로 따라
   33     돌칸이는 출입금지라 못가고 되돌아서 신축 공사장 흙길 따라
   42     ㅜ올레길 우 1차로
   44     우도봉정류장 시멘트길→ 목책 산책길↑
11:02     지두청사(화엄경촬영장소,돌칸이위) 
11:12     쇠머리오름정상(성산 22 삼각점) 우측으로 되돌아서
   15     ㅜ(우도등대 250m 검멀레해변 1,280m) 우
   19     우대등대 따라
   23     구등대(검멀레해변 980m)
   31     ㅏ길(우 검멀레해변 올레길) 직 망동산으로
   39     망동산(산불초소,의자) 
   45     우도저수지옆 건물 포장도로(영일길) 따라
12:05     ㅏ길(우 오두봉,망동산 갈림길에서 내려온길) 직 올레길 따라
   15     쉼터 올레길 따라
   18     ㅏ길(직 올레길) 우
   21     ㅜ해안길(우도땅콩마을 정류장
   31     비양동해양광장 (그남자 김가 카페가  우도 예쁘다카페로 바뀌었나?)
   35     비양도입구
 40/13:06 하고수동해수욕장,맛집 온오프 보며 점심
13:13     ㅜ올레길(바람이야기팬션) 우 올레길 따라
   21     방사탑
   24     ㅓ길 좌 시멘트길 따라
   28     ㅏ길 우 밭사이길 따라
   31     ㅜ포장도로(사각정자) 좌 도로 
   37     ㅜ도로 우 마을길 따라
   41     오봉리사무소
   49     밭 사이길 흙길
   56     ㅜ포장도로 좌
14:02     천진항도착 바로 우도사랑1호 타고 
   22     성산항 도착 성산일출봉으로
   27     시계탑 올레길 1코스 따라
   30     ㅏ길(좌 성산항 대형주차장,직 동방파제) 우 흙길 임도
   36     더클라스호텔 도로 따라
   43     해녀쉼터 목책 산책로 따라
   48     소형주차장
   50     일출봉 매표소에서 경로 무료권 매표 하고 넓은 산책로 
15:11/13  일출봉정상
   29     주차장
   33     성산일출봉입구정류장
          성산일출봉입구- 사라봉입구정류장  201번 버스요금:1,150원

성산항

우도

일출봉 성산항 

두산봉(올레길 1코스 시점) 지미봉(올레길 21코스) 

올레길 아난 우 해안도로 따라

신축건물들

임도있던곳 흙먼지에 신발이 빠지며 공사장으로

전에 없던 버스정류장

군부대 통신탑이 쇠머리오름

돌칸이위 지두청사

지두청사에서 신축건물  천진항 지미봉

 쇠머리오름, 표고: 132.5m  비고: 127m  둘레: 3,707m  면적: 653,979㎡  저경: 1,156m

쇠머리알오름    표고: 87.5m  비고: 30m  둘레: 792m  면적: 47,292㎡  저경: 259m

갈 망동산

비양도(빨강점)

지나온 검멀레해변 갈림길

망동산 직전에

망동산

망동산갈림길에서 내려온곳

반사경에서 우측이 검멀레 가는길

해안도로 따라

띠띠빵빵카페

 그남자 김가 카페가 우도 예쁘다카테로 ?

광장에서 비양도

점심먹은곳에서 하고수동해수욕장

맛집 온오프

올레길 따라

하고수동해수욕장

방사탑

스티이인우드팬션(30평,45평)

도착하자 승선

성산항주차장옆 올레길1코스 따라 일출봉으로

더클라우드호텔

한옥마루카페  성산마을제단(빨강점)

목책 따라

매표소(빨강점)을 향해서

성산리  식산봉(올레길 2코스)

지미봉

광치기해변  유채꽃밭(흰색)

[퐁라라]

태백산대선배님!
성산 우도가 제주 올레길 1-1코스로군요.
성산일출봉은 한바퀴 빙 돌았으면 싶던데 위험해서인지 길이 없어선지 안되는가 보더군요.

덕분에 오늘은 백호 임제에 대해 푹 빠져봅니다.^^
백호는 별 볼일 없는 벼슬길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도 아니요, 흔해빠진 선비들처럼 음풍농월로 허송세월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는 진심으로 나라와 겨레를 걱정한 고매한 인품의 우국지사였으며, 탁월한 문장가였는가 하면, 진정으로 풍류를 사랑한 멋쟁이였다. 평안도 도사에 이어 예조정랑에 임명되어 서울로 올라온 백호는 얼마 뒤 사직하고 전국의 명산대천을 찾아 팔도강산을 주유천하하기 시작했다. 벼슬살이를 시작할 무렵부터 시작된 동서당쟁이 점점 심해가는 꼴을 보고 벼슬길에 완전히 정이 떨어져버렸기 때문이었다. 일세의 기남자, 때로는 다정다감한 시인, 때로는 천군만마를 호령할 만한 기백의 지사, 헛된 명리를 멀리하고 저자와 산수 간을 넘나들던 백호 임제는 선조 20년(1587) 음력 8월21일에 39세 한창나이로 짧지만 굵직했던 한 삶을 마치고 저세상으로 갔다. 일세의 풍류가객 백호 임제의 묘는 영산강 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전남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신걸산 중턱에 있다.

[이슬하]

성산일출봉은 목책으로 막혀 있어서 일출봉에서 보는 것만 허용^^

[에이원]

오랜만에 우도를 한바퀴 돌아보시고 오셨네요.
언제 보아도 우도 풍경은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들리신 성산일출봉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만 합니다.
옛적 생각에 잠시 머물게 하네요.
수고해 주신 덕분에 작금의 탐라 모습을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