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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면적 65.34㎢의 국립공원. 삼한시대에는 천태산(天台山)이라 불렀고 고려조에는 옹산(翁山)이라 했다. 금강산(東岳)ㆍ구월산(西岳)ㆍ지리산(南岳)ㆍ묘향산(北岳)과 더불어 중악(中岳)으로 불릴 만큼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산의 주위에는 갑사(甲寺)ㆍ동학사(東鶴寺)ㆍ신원사(新元寺) 등 22개의 대소 사찰과 산봉우리가 15개, 계곡 7개, 폭포 3개, 동굴 5개가 있어 빼어난 경관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도 ‘금닭이 알을 품은 형(金鷄抱卵形)’ ‘용이 승천하는 형(飛龍昇天形)’ ‘용이 머리를 돌아보는 형(回龍顧祖形)’ ‘산태극(山太極) 수태극(水太極)’의 명당이라고 한다. 멀리 태백산에서 흘러온 산맥은 덕유산ㆍ대둔산을 거쳐 그 맥이 이곳 계룡산에서 멈추고, 상봉인 삼불봉(三佛峰: 玄武)을 중심으로 좌우에 국사봉(國師峰: 白虎)과 선인봉(仙人峰: 靑龍)이 있고 멀리 남쪽에는 대둔산(大屯山: 朱雀)이 있다. 물 흐름 역시 장수에서 진안ㆍ무주ㆍ영동을 거쳐 대전ㆍ공주ㆍ장항으로 빠지는 금강줄기와 서용추(西龍湫)와 동용추(東龍湫)에서 흘러내린 물이 신도안을 감싸며 대전으로 돌아 금강으로 합류하여 흘러내리는 모양은 산태극 수태극의 형국이다. 흔적으로 많은 주춧돌이 남아 있다. 지금은 삼군본부인 계룡대가 자리잡고 있다. 예로부터 이 산은 십승지지(十勝之地) 중에서도 손꼽이는 산으로 병화가 들어오지 못하고 삼재의 난이 머물지 못하는 지기 지령이 뛰어난 곳으로 믿어져 왔다. 특히 《정감록(鄭鑑錄)》 신앙에 따라 많은 민중신앙과 민중종교들이 운집하여 후천선경의 주인임을 자처하면서 활동했던 한국 민중신앙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앞으로 ‘정도령이 계룡산에 등극하여 천하를 평정하리라’ 하는 계룡산의 전래비결에 대해 묻는 사람에게 소태산대종사는 ‘계룡산이라 함은 밝아오는 양(陽) 세상을 이름’(《대종경》 변의품33)이라 했다. 산행코스 : 무주-덕유산-장안산-마이산-운장산-대둔산-계룡산 산행거리 : 약 240km 출발일시 : 8월 13일 새벽 00시 산행시간 : 8월13~17일 만나는장소 : 무주 터미널 12일 22시 30분 만나 식사하고 출발. |
첫댓글 말씀하셨던 산태극 수태극 길을 가시는구만유..
그림으로만 봐서 이쁘게 생겼는데..이쁘지만은 않컸쥬? ㅋ
무탈 완주를 기원 합니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땡기긴 하는데 다녀오면 짐싸야 하는건 아닌지....
ㅎ가신다에 한표!! ㅎㅎ
무탈하게 다녀오세요~~^^
gpx트랙있으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탈하게 즐겁게 산행마치시길 바랍니다~~~^^
ㅎㅎ 조심히 다녀오세요~
자꾸 숙제 만들어 주시지 마세용 ㅎㅎ
응원애요 홧팅!조심히 안산 하세요~~
잘 다녀오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하시고 무탈하게 행복하게 다녀 오십시요~~~
코스만 읽어도 숨이 막힐 지경이네 ㅋㅋ
준비 잘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꼭 완성하실거에요~~~^^
덥데이 ㅋ
대장님의 진행코스를 보니 20년전 마음아팠던 일이 생각나네요~~
1998년 3월 칠갑산에서 출발하여 계룡~대둔산~무주 설천을지나 민주지산에서 사고로 멈췄던 군시절 마지막 행군코스...
여름날 절정의 더위에 장거리 건강하게 다녀오십시요~~
화이팅!!
만대장님 화이팅~
초보는 그냥 굿이나 보고 덕이나 먹는걸로다가 ㅎㅎ
만대장님 멋찐 휴가보내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화 이 팅 ~~~~!!!
무탈하게 잘 갔다오시길.........
멋지십니다
조심히 잘당겨오세요
만대장님!
더분데 파이팅입니다. .
멋찐만대장님.. 새로운길의 첫걸음길 무탈히 완주하길 제가 끝까지 응원하며
힘보내겠습니다...
폭염속의 대종주길 아무쪼록 무탈하게 다녀오시길요,
힘내시고 안산하세요.옹
무탈 완주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감사인사드림니다ㅡ
결코 쉽지않을터 대장님은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무사완주 빌겠습니다~~
만대장님 퐈이팅 ~
폭염속의 종주길 무탈히 완주하길 기원합니다 ^.^~
이름만으로도 대지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이 한곳에 모인것같습니다..
좋은 정기 많이받으시고 무탈산행 기원합니다.
J3~ 힘!!!
헉~~~~~~!!!!
만만치 않은 길일진데 건강관리 잘 하셔서
무탈하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아이고 ...
왜 그런 혹사를 하려구...^
날이나 좀 시원해지면 하시지
이런 길 인줄도 모르고 시간없다 했는데 대답 잘 했네요ㅡㅎ
무탈하게 잘 다녀오세요
화이팅 하시고 길 잘 닦아주세요 그래야 또 한번 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