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명봉산

[김창동]

명봉산-402.1m

◈날짜 : 2023년 10월 28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칠곡군 관음동 칠곡우방타워앞정류장

◈산행시간 : 3시간40분(10:50-14:30)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3-9:20)-동대구역-937번(9:50-10:49)- 칠곡우방타워앞정류장

◈산행구간 : 우방타워앞정류장→등산로입구→명사모쉼터→명봉산→여부재→송산지→동명면정류장

◈산행메모 : 우방타워앞정류장에서 산행시작.

왔던 길로 돌아서서 20m쯤 가면 오른쪽으로 건널목. 그 위로 보이는 대구시외곽고속도로 굴다리로 들어간다.

연이어 만난 55번고속도로 굴다리도 통과한다. 왼쪽에 골프연습장. 오른쪽에 등산로 입구.

등산로 입구엔 에어건, 이정표.

올라가는 산길.

소나무 아래선 잠시 너른 길.

오가는 주민도 보인다.

부드럽게 올라가서 만난 쉼터.

국가지점번호.

몇년 전에 산불이 있었나?  왼쪽 나무들은 잎이 없다.

나무 뒤에서 능선이 다가선다. 걷고 있는 이 길도 능선이다.

하산 때는 오른쪽으로 내려올 요량으로 왼쪽으로 올라간다.

돌탑도 보인다.

완만한 오름을 이어간다.

현위치번호와 이정표.

여기서도 왼쪽으로 올라간다.

평상쉼터에서 만난 이정표.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체육공원.

철탑도 만난다.

명사모쉼터를 만난다.

달력, 시계, 태극기도 갖췄다.

올라서니 뒤는 이런 쉼터.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올라가니 여기도 쉼터.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을 보며 내려간다.

경사가 커진 오름이다.

참나무 안내판도 만난다.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나무.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니 여기도 체육쉼터. 올라가서 돌아본 그림이다.

막바지 오름.

명봉산에 올라선다. 이정표를 보는순간 생각이 달라진다. 돌아서기 보단 여부재 방향 미답의 길로 직진이 낫겠다.

안내판.

정상은 널찍한 헬기장이다.

헬기장 모퉁이 포개진 돌이 보여 그 돌에 앉아 점심. 올라오는 탐방객을 만나 앙증맞은 정상석에서 인증.

오른쪽 아래로 두개의 벤치. 전망쉼터다. 가운데로 팔공산 정상. 그 오른쪽 앞으로 도덕산, 응해산일 듯.

그 왼쪽으로 가산.

돌아본 점심자리.

정상석에 다시 눈을 맞춘 후

여부재 방향으로 하산한다.

나무 뒤로 지나갈 능선이 보인다. 오른쪽 봉도 나중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팔공산에 다시 눈을 맞춘다.

줄지어 선 무궁화를 지나니 이정표.

이정표를 뒤로 보내며 내려가니

급경사에 홈이 생긴 길. 산악오토바이가 훼손한 길이다.

엉덩방아도 찧으며 내려가니 건너에 건령산. 오른쪽으로 능선이 보이니 내려가면 안되는 길이다.

다시 올라와서 만난 청미래덩굴.

다가선 능선으로 내려간다.

보기완 달리 굴곡이 큰 능선이다. 건너에서 인기척도 들린다.안부에 내려서니 갑작스런 오토바이. 4대와 마주친다.

돌 동산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봉에 올라선다.  지나온 봉들을 돌아본다. 왼쪽이 명봉산이다.

명봉산북편갈림길을 만나는데 명봉산에서 여부재까지 거리가 300m 줄었다. 오른쪽은 읍내동 2.2km.

봉에 올라서면 건너에 건령산. 오른쪽 봉에 올라가는 길도 보인다. 건령산 앞 낮은 능선도 지나갈 길이다.

아래로 포개진 바위도 보인다.

왼쪽으로 내려가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안부를 지나 막아선 봉으로 올라간다.

봉에 올라  오른쪽으로 팔공산, 도덕산, 응해산, 문암산에 눈을 맞춘다.

지나온 봉을 돌아본다.

봉에올라선다.

마지막 봉이다.

내려가는 길은 여기도 산악오토바이가 생채기를 낸 길이라 조심조심. 그래도 엉덩방아. 내려가서 돌아본 그림.

안부에 내려서니 오른쪽 여부재에서 올라오는 임도.

임도는 왼쪽으로 내려간다. 나무 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이 얼핏얼핏 보인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쓰러진 나무 아래도 통과한다.

여부재에 내려선다. 금년 3월 2일 이후 다시 만난 고개다. 당시엔 여기서 <한티가는길>로 잘못 진입하여 금락정까지 가서 돌아왔다. 건령산을 다녀오니 명봉산 다녀올 시간이 부족해 다음 기회로 미뤘다.

건령산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엔

한티가는길 스탬프저장소와 새로 단장한 여부재 안내판.

내려온 길이다.

여기부턴 임도를 따라간다.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용틀임하며 내려간다.

사방댐 위로 지나온 여부재.

건령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지나다 돌아본 그림.

이정표에서 보았던 읍내동 길이 오른쪽에서 내려오는 저 길?

오른쪽으로 송산지.

면소재지에 진입한다.

왼쪽으로 동명중고교.

큰길에 내려서면 건너에 동명면사무소.

오른쪽 동명면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면사무소화장실로 가서  세수하고 나오며 바라본 정류장. 오른쪽이 내려온 길이다.

#동명면정류장-급행3(14:50-15:15)-팔달시장건너정류장-708번(15:16-46)-동대구역-ktx(17:04-18:11)-창원역

[생글남]

올해 3.2일 건령산 산행시 못간 명봉산 산행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원점회귀 코스인데 여부재로 하산하셨군요. 낮은 산이지만 한번은 갈만한 산입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김창동]

보내준 자료(동대구역에서 들머리로 가는 버스편, 산행지도, 돌아올 때 버스편, 동대구역-창원역 열차시간표) 덕분에 생각 이상의 산행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