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최저시급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데 반해 다문화센터 시급은 15년이 넘도록 동결 상태입니다.
제가 2007년부터 한국어강사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대학교나 다문화센터의 시급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의 경우는 어렵더라도 몇 년에 한번씩 2000~3000원씩 시급 인상이 되는데 다문화센터에서는 전혀 처우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아 답답하네요.
최근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수업도 증가하여 초중고등학교로 수업 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다른 특성화수업에 비해 시급에 많이 낮습니다.
이에 한국어 강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청와대 국민신문고에 처우개선 청원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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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센터/가족/가정
다문화센터 한국어강사 시급 인상 건의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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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8 17:0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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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습니다. 초중고 시급 2만2천원 5년째 고정 아닌가 싶어요. 뭉쳐야 합니다. 공교육에서 다른 직종은 다 인상되었는데 한국어와 다문화이중언어강사만 여전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