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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둥 산 가을 억새산행지이자 철도산행지의 대표적인 산이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이다. 민둥산은 해발 1118.8m로 억새산이라고 할 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혀 있다. 산 7부능선까지는 관목과 잡목이 우거져 있고, 정상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다.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산 정상에서 사방으로 끝없이 둘러친 가을 억새군락지는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모으기에 충분하다. 민둥산 억새는 거의 한 길이 넘고 또 매우 짙어서, 길이 아닌 일부 지역은 걸음을 옮기기가 어려울 정도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오르기 쉽다. 전망은 정선군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함백산, 지장산 남쪽으로 두위봉 백운산, 서쪽으로 가리왕산 백석봉 북쪽으로 상원산, 노추산, 상정바위, 괘병산, 고적대, 멀리 두타 청옥산, 태백산 등이 조망되며. 화암약수터로 이어져 화암팔경과 연계, 1박 2일 코스의 휴양을 겸한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전역에서 06시54분 제천행 무궁화열차(제천역 09시07분착)를 타다. (오늘은 오랫만에 나홀로 산행이다). 제천역발 09시28분 민둥산행 무궁화열차를 타고, 민둥산역에 10시44분 하차하다. 민둥산역에서 바라보는 남면시내 증산초등학교앞 도로 건너편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민둥산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걸어서 약 20분소요 1코스 산행시작점 11시10분 산행시작 산행시작 50분후 첫 쉼터에서 쉬다(간단간식). 정선군 남면(민둥산)시내가 보인다. 2번째 쉼터 저기가 민둥산 정상 드디어 정상도착(12시40분) (한번 쉬고, 약 90분 소요) 2018.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