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요즈음 지구촌 저편 먼곳인 영국 런던에서는 올림픽 경기가
한창이다.
영국이란 나라는 잘알다시피 한때는 해가지지 않는 나라로
많은 식민지로 땅을 많이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라 표현해도
틀리지 않는 말이다.
영국을 신사의 나라라고도 부르며 올림픽을 3번이나 치르는 나라
안가봐도 멋진 나라임에 틀림없다.
아시아에서는 1964년 동경 올림픽과 1988년 우리나라 서울에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세번을 치르는데 영국이란 한나라가 세번
올림픽을 치르니 굉장한 나라다.
한때는 많은 사람들이 일본과 우리나라와 문화. 경제 차이를
20년이 넘는다고 말하며, 우리나라와 중국이 20년 차이가 난다고들
하는데 올림픽에다 기준을 둔것같다.
지금의 날씨 만큼이나 운동 경기의 열기도 대단히 뜨겁다.
열대야 때문에 밤잠을 못자고 있는데 운동 경기 보느라 더 잠을
설치고 있는것 같다.
스포츠 중계를 보니 이말이 실감이 난다.
<스포츠 판에는 영원한 강자도 없고 영원한 약자도 없다.>
먹고 살기가 어려우면 선수들도 헝그리 정신으로 정신을 재무장해
열심히 하다보면 결과도 보기좋게 예쁘게 나온다.
먹고 사는게 윤택해지면 힘든 경기는 너나 할것없이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복싱이나 레스링. 유도같은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나 복싱같은 종목은 금메달을
구경한지가 상당한 오랜 세월이 흘렀다.
그래도 레슬링은 드문 드문 가뭄에 빗방울처럼 따고 유도는 꾸준히
금메달을 따는것 같다.
요즈음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면 로또 복권에 걸린 사람보다
엄청낫다.
보상제도가 있어 군(軍)도 필(必)하게 되고, 보상금도 많이 받으며
연금으로 매월 얼마씩 지급된다.
운동선수 wife는 한결같이 예쁘고 교양도 있는 사람을 만나는것 같다.
한마디로 부(富)와 명예를 한꺼번에 검어쥐게 된다.
한번쯤은 젊은이 들이라면 도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것이다.
운동경기 중계시 해설자가 웃스개 소리로 이런말을 할때가 있다.
"씨름판의 선수가 넘어지면 집니다."
"복싱 선수가 많이 맞으면 집니다."
얻어맞고 다치고 넘어져 깔리고 이런 운동을 기피하고 있다.
한때는 이런 종목들이 인기 종목인데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느낌이다.
올림픽의 현재의 순위를 보면 전(前)에는 우리나라 보다 엄청 못하던
이북이 금메달을 많이따 순위가 우리나라 보다 앞서 있으니까 기분이
묘하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따라 잡을수 있지만 왠지 그래도
은근히 부아도 나고 짜증도 날려고 한다.
같은 동족인데 내 생각이 잘못 된것은 아닐까?
앞으로 다음 올림픽에서 이북이 개인 종목들이 활발해져 메달을 많이
딸걸로 예상된다.
스포츠 중계를 보며는 심판진의 오심이 많다.
사람이기 때문에 오판이 나올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오심 때문에 선수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선수나 임원진들이 한결같이 기분이 많이 DOWN 된것같다.
특히,
선수들은 4년을 피와 땀으로 훈련해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 때문에 꿈이
한순간에 무너진다면 그 억울함과 절망감을 말로 표현할수 없을 것이다.
이럴수록 곰곰히 한번 생각 해보자.
수영 선수(박태환)에게 오심을 한 심판은 어느 나라 사람일까?
유도 선수(조준호)에게 결과를 번복하게한 상대 선수는 어느 나라 사람일까?
펜싱 선수(신아람)에게 상대 선수는 어느 나라 사람일까?
우리 나라보다 약간은 힘이있는 나라는 아니었을까?
세상살이가 모든게 힘의 논리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정확히 4년전에 대만의 태권도 여자 선수 한사람이 울며불며 난리를 치는걸
보았다.
아마 그때의 일들이 희미하게 기억나는데 한국의 심판진의 개입이 있었다면
우리나라와도 이일로 껄거러운 때가 있은걸로 기억된다.
어찌보면 모든것이 가진자의 힘의 논리로 이루어 진다면 오심한 심판도 잘못의
책임은 당연히 져야 되고,세계의 스포츠계 요직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진출해 영향력이 발휘할수 있다면 피해는 다소 조금 줄일수 있지 않을까?
나라도 남들이 만만히 볼수 없도록 경제력이나 군사력도 막강하게 키워야
될것이다.
이 방법외는 다른 선택은 없을 것이다.
지금의 중국이 한국에게 대하는 태도나 일본의 독도 영유권도 주장도
다(多) 이런 맥락은 아닐까?
방법을 너무 따지지 말자.
상대의 약점도 너무 물고 흔들지도 말자.
옛부터 없는 사람은 이름도 성(性)도 없다고들 한다.
이런 계기로 다시한번 다같이 정신을 차려 봅시다.
東方 徐希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