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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좋은물의 조건
우주 추천 0 조회 248 12.02.08 19: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좋은 물의 조건 


▷ 좋은 물은 

1)유해성분이 없는 물 

2)칼슘/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이 적당히 용해되있는 물 

3)수소이온의 농도인 pH가 중성이상인 약알카리성 물 

4)체온보다 섭씨 20~25도가 낮은 차가운 물 

▷ 좋은 물의 조건은 유해성분이 들어있어선 안되고, 칼슘/마그네
슘과 같은 필수미네랄 성분이 적당히 용해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
므로 불순물, 미네랄 물질을 완전히 제거한 증류수(끓여도 중금속
은 제거 못함)나 정수기물은 순수하고 깨끗한 물이긴 하지만 몸에 
마냥 좋다 할 수 없다. 

▷ 알카리이온수 

장수촌의 물을 분석해 본 결과 물분자의 크기가 70Hz로 알카리이온
수(54Hz)보단 크지만 수돗물(111.6Hz)이나 역삼투수(우리나라 정수
기는 대체로 역삼투방식,150Hz)보다는 훨씬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
다. 

우리 몸의 세포는 60Hz로 알카리이온수보다 크다. 세포 속으로의 
흡수력이 좋은 건 알카리 이온수이다. 

▷ 약알카리성 

장수촌의 물을 조사 해본 결과 pH8.0 정도의 약알카리성 물이었다
고 한다. 

사람의 인체는 pH 7.35~7.44 약알카리 이며, pH를 알아볼 수 있는 
시약을 수돗물, 역삼투수(정수기물), 알카리이온수, 산성이온수에 
한 방울씩 넣어보면 수돗물은 녹색(중성), 역삼투수는 녹색 또는 
붉은색(산성), 알카리이온수는 보라색(알카리성), 산성이온수는 붉
은색(산성)으로 변화한다. 

▷ 좋은 물의 조건 중에 또 하나는 차가워야 한다. 

보통 자신의 체온보다 섭씨 20~25도가 낮은 물이 몸에 좋다고 합니
다. 

차가운 물은 육각의 구조를 같기 쉬운 물로써, 세계적인 물 박사
인 전무식 교수님이 한국과학기술원에 재직하시는 동안 우리가 마
시는 물의 화학적 구조를 6각형 고리 구조, 5각형 고리 구조, 5각
형 사슬구조의 세가지로 나누고, 6각형 구조의 물이야 말로 체내
에 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물이라 발표했다. 

■ 활성 산소(유해산소) 

▷ 요즘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유해산소)의 정체는 보통 산소보
다 산화력이 강화된 산소를 말한다. 

이 활성산소가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와 유전자(DNA)를 산화시키
기(전자나 플로톤을 빼앗는다.) 때문에 노화나 질병이 유발된다. 
사과를 깎아 놓으면 갈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갈변현상을 우
리 몸의 세포가 활성산소에 공격을 받아 산화되는 것으로도 생각 
할 수 있다. 

▷ 활성산소란 무엇이며 왜 만들어질까? 

우리 몸을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
지지만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지면 거꾸로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
여 파괴하게 된다. 
활성 산소는 매일 들여 마시는 산소량의 2%가 활성산소로 만들어진
다. 
산소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 APT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입니다. 
공기 중의 자동차 배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와 오존 그리고 약
물, 식품첨가물, 농약, 살충제, 다이옥신 등의 유기화합물이 활성
산소를 만드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자외선이나 방
사선에 피부가 노출될 때도 활성산소가 생겨 피부암 등의 발생 원
인이 되는 것이다. 

■ 연수(단물)과 경수(센물) 

▷ 경도 

보통은 칼슘 경도와 마그네슘경도(마그네슘이온 함유량)의 합을 물
의 전경도(全硬度)라고 하며, 용수의 성질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사
용된다. 독일식 표현법에서는 1ℓ의 물 속에 산화칼슘이 10mg 함유
되어 있는 경우를 1의 경도로 한다. 

미국식은 칼슘이온을 탄산칼슘으로 환산하여 ppm으로 나타낸다. 

(연수 : 0∼60ppm, 약경수 : 60∼120ppm, 경수 : 120∼180ppm, 강
경수 : 180ppm이상) 

참고로 한국의 수돗물은 대부분 연수입니다. 지하수는 보통 경도
가 높게 나타나며, 대부분의 지하수는 센물이다.(경수) 

 경도란 물 100cm3 속에 산화칼슘 1mℓ를 함유할 때를 경도 1이라
고 하며, 마그네슘의 경우 산화마그네슘 1.4mg을 산화칼슘 1mg으
로 환산하여 경도를 계산한다. 

즉, 물 100cm3 속에 산화마그네슘이 1.4mℓ 녹아 있으면 경도 1이 
되는 것이다. 
▷ 경수(soft water, 연수,단물) 

화학적으로는 칼슘이온이나 마그네슘이온이 적은 물이다. 

공업에서는 경도(硬度) 10 이하의 물을 단물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단물은 증류수가 있으며, 증류수에는 아무 것도 녹아있
는 것이 없으므로 경도가 ``0`` 이 되는 단물이다. 또한 빗물도 단
물이고 수도물도 단물이라 할 수 있다. 

▷ 연수기 

연수기는 물속에 함유된 양이온(칼슘,마그네슘,철분등)을 제거하
여 보일러에 유입되지 못하도록하여 스케일 생성을 방지한다. 

양이온 교환수지 : 양이온 교환수지는 아주 작은 입자로 되어 있으
나 외부에는 띠가 있어 

양이온 성분인 나트륨(Na+)이 20∼30개 가량이 부착되어 있어 
Ca+,Mg+ 양이온을 20∼30개 가량 제거 할 수 있다. 양이온교환수지
는 수지외부에 구성된 띠로 칼슘,마그네슘등의 양이온 성분이 유입
어 통과 되면 내부의 나트륨과 자리를 교환하여 나트륨은 물탱크
로 유입되고 칼슘, 마그네슘은 제거된다. 

▷ 연수기의 재생 :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연수기는 내부에 투입된 양이온 교환수지가 
연수기로 유입된 칼슘, 마그네슘을 제거한다.이 양이온 교환수지
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수지 1개당 경도성분을 제거 할 수 있는 
능력이 한정되어 있어 무한정 제거할수 없다. 가정용 정수기도 일
정량을 정수시켜 사용한 후에는 필터를 교체하는 것처럼 연수기도 
일정량의 연수를 연수를 만든 후에는 연수기내부 양이온 교환수지
에 부착된 경도성분을 제거해야 계속해서 연수를 만들 수 있는 것
이다.이를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소금(Nacl)이다. 

소금은 고체상태로 있을 때는 Nacl 이지만 물에 녹이면 양이온인 
Na+ 와 음이온인 Cl- 로 나뉘어져 소금을 물에 녹여 연수기 내부
로 투입시키면 수지에 붙어 있는 Ca+,Mg+는 소금물속의 염소성분
(cl)과 결합하여 떨어져 나가 배수되고 다시 그 자리에 나트륨
(Na+)가 붙어 계속해서 연수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이 작업을 재생작업 이라고 한다. 따라서 연수기는 설치만 하면 계
속해서 연수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소금을 연수기 소금통에 계속해서 보충을 시켜 주어야 한다. 

**이온교환수지는 정수기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경도를 낮추
기 위해서는 

양이온을, 질산성질소나 불소, 염소이온이나 황산이온등을 제거하
기 위해서는 음이온수지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식수에도 사용은 가
능합니다. 

■ 이온수 / 전해수 

1)이온수 /전해수 정의 

전해수(電解水)란 수도물 또는 지하수를 전기분해하여 얻어지는 물
로써 음용을 주 목적으로 하는 약전해수와 산업용의 강전해수로 구
분할 수 있다. 음용 전해수는 활성탄 등으로 염소등 불순물을 정수
한 상태에서 양(+)극판과 음(-)극판의 사이에 이온만 투과할 수 있
는 격리막(Membrane)을 설치하고 약한 전류를 흘려 만들어지는 약
전 해환원수와 약전해산화수를 말한다. 한편 강전해수는 물에 순
도 99%의 Nacl(염화나트륨)또는 Kcl(염화칼륨)을 첨가하여 강한 전
류를 흘려 전기 분해 했을때 얻어지는 강전해산화수와 강전해환원
수를 말하며 주로 농업, 식품공업,살균 소독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
다. 

 전해환원수는 일명 환원수, 알칼리수, 또는 알칼리이온수 등으로
불리며, 전해산화수는 산화수, 산성수, 또는 산성이온수 등으로 부
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강전해수와 약전해수 관련 용어를 좀더 명확하게 , 원
수(수도물)에 식염(염화 나트륨 순도 99%이상으로 첨가물을 포함
하지 않은 것)을 미량 첨가한 식염수(NaCl 농도 0.1%이하)를 유 
격막식 전기분해조 안에서 전기 분해 하여, 양극 측에서 얻어지는 
차아염소산이 주성분인 산성의 수용액을 「강산성 전기 분해수」라
고 하고. 동시에 부생성물로서 음극 측에서 생성된 알칼리성의 수
용액을 「강 알칼리성 전기 분해수」라고 한다.. 또 식품 첨가용
의 칼슘 화합물을 넣은 원수를 음극판과 양극판 사이에 분리막을 
설치한 전기분해조에 넣고 직류 전류로 전기 분해를 행하여, 음극
측에 알칼리 이온 물, 양극측에 약산성수를 생성하는 장치를 일반
적으로 알칼리 이온 정수기라 한다. 

■ 알칼리 이온수기의 구조 및 원리 

▷ 구조 

알칼리 이온수기는 원리상 정수부와 전해부의 2대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외부에서 이온수기 안으로 들어온 원수는 먼저 정수부
의 필터에 의해서 불순물이 제거된 다음 전해부의 전해조 안으로 
들어가며, 전해조에는 양극전극과 음극전극이 설치되어 있고 이 
두 전극판은 이온만을 통과시키는 격막에 의해서 분리되어 있다. 
두 전극에 직류 전류를 통하면 음극전극 부분에 있는 물은 알칼리 
이온수가, 양극전극 부분에 있는 물은 산성수가 되어 2가지 물이 
기기 밖으로 나오며, 정수부와 전해부 외에 제어부가 있다. 제어부
에서는 다단계 pH 조절기능, 자동세정기능, 필터 사용량 자동표시
기능 및 전해질을 많이 포함한 물이나 수질이나 통수량에 따라 과
전류가 발생할 경우 과전류 방지기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전기분해에 의한 알칼리 이온수와 산성수의 생성원리 

전해조 안에 미네랄이 녹아있는 원수를 채우고 양극전극과 음극전
극에 그림처럼 직류전원을 연결하고 전류를 통하면 두 전극에서는 
아래와 같은 화학변화가 일어 나게 된다. 

양극전극(양극실) : 2 H2O→4 H + + 2 (O) + 4 e 

H +의 증가와 OH -의 감소로 산성수가 되고, 

2(O)는결국 O2가 되어 일부는 물에 용해되어 용존산소가 많은 물
이 된다. 

음이온이 모여들며 이들은 전자(e)를 양극전극에 빼앗기는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2 Cl - + 2 e → Cl2 

Cl2 + 2 H2O → 2 HClO + 2 H + + 2 e 

염소가스(Cl2)와 차아염소산(HClO)이 발생한다. 

음극전극(음극실) : 4 H2O + 4 e → 4 OH - + 2 H2 

OH -의 증가와 H +의 감소로 알칼리수가 된다. 

수소(H2) 가스가 발생하며, 일부는 물에 용해되어 용존수소가 많
은 물이 된다. 

양이온이 모여들며, 이들은 음극전극으로부터 전자(e)를 받는 반응
이 일어난다. 무기미네랄이 많은 물이 된다. 

전자(e)의 증가로 산화환원전위(ORP)가 떨어진다. 

▷ 이온수의 발견과 발전 

1931년 일본의 의학자 諏訪方季는 물의 전기분해 실험도중 우연히 
물이 전기분해되는 과정에서 알칼리수와 산성수로 변화되는 현상
을 발견하고, 이를 분리하여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시
작하였다고 한다. 

 諏訪方季는 일본 각지의 물의 수질에 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52년 처음으로 물의 전기분해 장치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 알카리수와 산성수에 대한 상식 

수소이온농도 [ 水素-濃度 , hydrogen ion concentration ] 

수소이온지수?페하?pH라고도 한다. 수소 지수로서 나타낸다. 용액 
1ℓ 속에 존재하는 수소이온의 그램이온수를 의미하며, 페하(pH)라
는 기호로 표시한다. 수소이온은 매우 작은 값이므로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따라서 수소이온을 간단한 값으로 표시하기 위하
여 수소이온의 역수에 상용 로그 값을 취하여 사용한다. 수소이온
농도와 수산화이온농도의 곱은 수용액의 액성에 관계 없이 항상 일
정하다. 

순수한 물일 경우 1기압 25℃에서 수소이온의 농도가 약 10-7그램 
이온인 점을 기준으로 해서 pH=log 1/[H+]=7을 중성, pH가 7보다 
작을 때 이 용액은 산성이며, pH가 7보다 클 때에는 알칼리성이라
고 한다. 물고기가 살고 있는 담수의 pH는 6.7∼8.6이며, pH는 폐
수처리를 할 경우, 중화?응집 등 화학적 처리를 할 때 중요한 구실
을 한다. pH 값을 측정하는 데는 전위차측정법, 비색측정법 등이 
있다. 

▷ 알칼리 [ alkali ] 

옛날 아라비아인들은 식물의 재(주성분이 육상식물에서는 탄산칼
륨, 해산식물에서는 탄산나트륨)를 알칼리라고 했는데, 알(al)은 
물질, 칼리(kali)는 재라는 뜻이다. 이것이 그 후 일반화되어 재로
부터 추출된 물질과 비슷한 성질, 즉 강한 염기성을 나타내는 물질
을 모두 알칼리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재는 주로 알칼리금속 및 알
칼리토금속의 수산화물로, 물에 녹는 것을 알칼리라고 한다. 넓은 
뜻에서는 이것들 외에도 나트륨이나 칼륨의 탄산염 ?인산염 ?암모
니아 ?아민 등을 포함시킨다. 

일반적으로 물에 녹아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즉 잿물과 비슷한 맛
이 있고, 비눗물과 같이 유지류를 세척하는 작용이 있으며, 적색 
리트머스 시험지를 청색으로 변화시킨다. 또 수소이온농도(pH)는 
7 이상이고 산을 중화시킨다. 수산화나트륨 NaOH, 수산화칼륨 
KOH, 세탁나트륨 Na2CO3 ?10H2O 등은 대표적인 예이다. 인체의 혈
액은 중성에 가까운 약알칼리성을 나타내며, 실측에 의하면 pH 
7.4 전후의 값을 가진다. 이 산염기평형이 깨어지고 산성으로 기울
어지면 산증(酸症:acidosis), 알칼리성으로 기울어지면 알칼리증
(alkalosis)이라고 한다. 또 식품에도 알칼리성 식품이나 산성 식
품이 있고, 영양학적으로 보면 양자를 적당히 조합시킨 것을 섭취
하여 체액의 산염기평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성 [ 酸性 , acidic ] 

기본적으로는 염기(鹽基)에 대하여 수소이온을 잘 준다는 것을 뜻
하며, 산은 수용액 속에서는 용매(溶媒)의 물 분자를 염기로 하여 
히드로늄이온 H3O+이 되어 있다. 이 때문에 수용액에서 산은 신맛
을 가지며, 청색 리트머스종이를 적색으로 변화시키고, 알칼리를 
중화시키는 등의 실제적인 성질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수용액에서
는 pH(수소이온농도)가 7보다 작을 때에 산성이라고 한다. 

담수 [ 淡水 , freshwater ] 

염수(鹽水)에 대응하는 말이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 중에서 바닷
물이나 함수호(鹹水湖)의 물은 염수이고, 보통의 육수(陸水)는 담
수이다. 육수는 순수한 H2O가 아니고 반드시 약간의 염분을 함유하
고 있어 순수(純水)와 구별된다. 담수 ?기수(汽水) ?염수의 차례
로 염분의 함유량이 많아지지만, 명확하게 구별짓기는 어렵다. 함
수호는 염분이 1ℓ에 500 mg 이상이어야 한다는 정의는 이 구분의 
기준이 된다. 

■ 미네랄   

미네랄은 우리말로는 무기염류(無機鹽類)라고 하는데 생물체를 구
성하는 원소 중에서 탄소와 수소 그리고 산소와 함께 생물체를 구
성하고 있는 중요한 요소.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라고 이르는 것
이 미네랄이다. 

미네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아주 조금만 있어
도 되는 것이 대부분 이다. 

칼슘(Ca)·인(P)·칼륨(K)·나트륨(Na)·염소(Cl)·마그네슘(Mg)·
철(Fe)·요오드(I)·구리(Cu)·아연(Zn)·코발트(Co)·망간(Mn) 등
이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이다. 

그런 미네랄은 우리 몸에 3.5% 정도 들어 있으나 3.5%밖에 안되는 
미네랄이 생명현상에 작용하는 역할은 아주 크다 할 수 있다. 

미네랄 중에서도 인체 구성의 3%정도 차지하는 것을 다량원소라고 
하는데 칼슘,인,칼륨,유황,나트륨,염소,마그네슘 등이고 인체 구성
의 0.5%밖에 안되는 미량원소가 있는데 그건 철,망간,동,요오드,아
연, 몰리브덴,불소,크롬,비소 등이 있다. 

▷칼슘(Calcum : Ca) 

체중의 약 2%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인 남자를 기준으로 체내에 약 
1,200g 정도의 칼슘이 있으며, 

대부분의 칼슘은 인산과 결합하여 인산칼슘의 형태로 동물의 뼈와 
이빨의 성분을 이루고 있으며 혈장에도 약간 포함되어 있다. 

칼슘은 자연계에서는 혼자서 존재하지 않고 화합물로 존재하며 탄
산염, 황산염, 플루오르화물, 규산염, 인산염 등등과 결합한다. 

혈장에 있는 칼슘은 근육 및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을 응고
시키는 역할을 하며, 

아주 적은 양이지만 혈장 중의 칼슘이 없어지면 '테타니'(tetany)
라고 하는 병에 걸리게 되는데 이 병에 걸리면 특수한 경련을 일으
키고 사람이 살 수가 없다고 한다. 

또한 칼슘이 모자라면 뼈와 치아의 부전증, 골연화증, 골다공증, 
경직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람은 하루에 0.8g 정도 섭취하면 충분하다고 한다. 

▷인(phosphorus) 

칼슘 다음으로 우리 몸에 많은 것은 인인데, 인 역시 칼슘과 결합
된 형태인 인산칼슘으로 

뼈와 치아에 존재하고 나머지는 인(燐)지질, 핵산으로서 모든 조직
을 구성하고 있으며, 원래 인이라는 말의 phosphorus는 그리스어인
데 그 뜻은 빛(phos)의 운반자(phorus)라는 뜻이다. 

인은 생물체 내의 물질대사에 기본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수많은 
효소 시스템의 보조인자로 작용하며 당질, 지방질 및 단백질 대사
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혈장 및 세포 내에서 산과 알카리의 평형에 관여하고 골격의 
성장과 발육에도 관여를 하며, 신장에서의 수소 이온 배설작용에 
관계를 하고, 세포액의 완충작용에도 관여한다. 

성인 남자의 체내에는 약 700g 정도의 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 
몸에 있는 인의 약 85%는 골격에 있지만 15% 정도는 세포 내에도 
있고, 세포 외액에도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인은 음식물 속의 인산화합물이 소화되면서 무기인산염이 되어 흡
수된다고 하며, 무기인산염이 되어도 흡수되는 것은 2분의 1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니까 흡수율은 별로 좋은 편이 아닌것 같다. 

하지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 소요량은 하루에 1 g 정도 밖에 
안되며, 식물에는 0.2~0.8%의 인이 있다. 

▷ 칼륨(potssium)과 나트륨(sodium) 

칼륨은 세포 내에 다량으로 존재하여 세포 기능을 돕는 중요한 역
할 하며, 혈장 중의 칼륨은 근육 및 신경의 기능 조절에 필요하고 
이게 너무 저하되면 근육마비를 일으킨다 한다. 

칼륨은 매일 2~3%만 섭취하면 결핍을 일으킬 염려는 없고, 나트륨
이나 칼륨이 우리 몸에서 하는 일은 산과 알카리의 평형을 유지시
켜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또한 혈장의 부피를 조절하여 혈압을 정
상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혈장 내에 나트륨 농도가 약간만 증가하여도 동맥 혈압에 큰 영향
을 주며, 혈장에 있는 칼륨역시 조금만 많아지더라도 심장의 운동
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한다. 

나트륨은 세포 외액 중에 있고, 칼륨은 세포 내액 중에 월등히 많
이 존재하는데, 건강한 사람은 이러한 세포내의 나트륨 및 칼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나트륨이 모자라면, 오줌이 많이 나오고, 설사, 요산증, 에디슨병
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칼륨이 모자라면 설사, 구토, 요산
증, 쿠싱병과 같은 증상이 생기기 쉽다 한다. 

나트륨은 음식에서 보통 식염의 형태로 섭취되고 소변으로 배설되
고 만일 식염을 섭취하지 않게 되면 우리 몸은 알아서 신장에서 나
트륨의 배설이 정지되어 나트륨 결핍이 생기지 않게 한다. 하지만 
여름철 같이 땀이 심하게 날 때는 염분이 다량으로 없어지니로 식
염을 충분히 보충하여 주지 않으면 나트륨 부족이 일어나게 며, 

몸에 염분이 부족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등 
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 염소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라는 염소와 소독할 때 쓰는 염소와는 
같은 성분의 염소. 

염소는 산화제, 표백제, 살균제 등으로 사용하지만, 제일 많이 쓰
이는 곳은 염산의 합성재료이고 그 다음이 표백분의 원료이고... 1
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가스로도 쓰였다 한다. 

공기 중에 0.003~0.006%만 있어도 점막이 상하고 눈물 기침을 하
게 되는 독하다. 

보통 염소는 나트륨과 함께 체내에 분포하며 위액의 염산으로 분비
된다. 

식염을 섭취할 때 나트륨과 함께 섭취를 하게 되는데 하는 일도 거
의 나트륨과 비슷 하다. 

▷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체중이 70kg 정도되는 어른에게 약 20~28g 정도가 있는
데, 이 중에 55%는 뼈속에 있고, 또 27%는 근육에 있고 그 나머지
는 간장, 심장, 췌장, 적혈구, 혈청뇌, 척수액 등등에 있으며 세
포 내의 삼투압이나 산, 알카리의 균형을 맞추는 일도 하고, 체온
을 조절하고, 근육의 자극 감수성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발육부진, 쇠약, 과민증, 근육통, 경련, 협심
증, 심근경색, 신부전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으며, 마
그네슘이 너무 많으면 부신기능 저하, 뇨독증, 황달, 정신장애 등
이 일어 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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