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일본의하와이라 불리는 만큼 따뜻한 열대식물- 야자수와 파초 등이 많이 있고
산호도 많고 바다도 예쁜 섬이네요. 대만하고 가깝고 중국,일본,미국 3나라의 문화가 있습니다,
원래는 일본이 아니었고 류큐왕조가 있었답니다.
현재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휴양지로서 가족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오키나와는 160개의 섬이 있는데 유인도는 49개이고 제주도의 1/3크기며 136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여행일정은 2017. 11. 27(월) ~ 11. 29(수), 기온 19~26도
류큐 가라스무라(오키나와 전통 유리 공예촌)
유리공예 체험하는 것도 보고 전시장도 둘러보았습니다. 예쁜 것은 많았으나 손이 가지 않네요.
깨어질 우려때문에요.
그리고 나하국제거리에서에서 소금아이스크림을 사먹고 UCC블렌드커피도 사고 유명한 사탕수수로 만든 흑설탕도 맛보고하였습니다. 여기는 자색고구마로 만든 타르트도 유명하답니다.그리고 뱀 술도 유명하대요.
슈리성
류큐왕국의 정치, 외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위용을 자랑한 슈리성, 그 중국과 일본의 축성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건축 양식이나
정원석의 배치 기술에는 높은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여겨져 2000년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답니다.
수례문(슈레이문)
슈리성 입구에서 류쿠왕국 옷을 입고 사진찍게끔 하기 위해 류쿠왕국 전통옷을 입고 있어요.
소노한우타키이시문
국왕이 외출시 도중의 무사평안을 기원했대요. 세계유산
환희문(칸카이몬)
류히
서천문 바로 앞에 있는 용수(솟아나는물). 국왕 일족의 중요한 식수
서천문(즈이센몬)
슈리성 정전
우리가 2박 머문 호텔 몬터레이 오키나와 스파 앤 리조트는 경치도 좋고 뷔페식 조식도 너무 좋았어요.
만좌모
오키나와의 옛 왕국인 류큐왕국시대의 쇼케이왕이 이곳을 방문했을 때 '만명이 앉아도 충분한 곳'이라 감탄하여 만좌모라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만좌모의 모의 한자를 毛(모)라고 쓰는 이유는 원래 초원이라는 한자어를 오키나와에서는 이와같이
사용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경관은 오키나와 최상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판다구스라는 나무로 열매는 먹을 수 없으며 나무의 밑둥부분이 문어다리처럼 여러갈래로 나누어져 있어
타코노키 나무라고 불리어진대요.
코우리지마 대교
코우리섬과 야기지섬을 연결하고 있는 다리로 총길이는 1,960m이며 주변 일대에 펼쳐진 산호초 바다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별로 한가지씩 주제를 가지고 관람할 수 있습니다.
츄라우미는 류큐어로 아름답다는 뜻이고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수족관이랍니다.(1:미국, 2:두바이)
츄라우미 수족관 야외시설에서 '오키짱'이라는 애칭을 가진 돌고래 수마리가 조련사의 지시에 띠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는 모습도 장관이었습니다.
오키나와는 11월말인데도 덥네요. 그치만 리조트 수영장은 11월은 추워서 안한대요. 바다에도 해수욕하는 사람도 없네요.
아름답고 경치가 좋아서 휴식이 필요할 때 힐링하려 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일본이지만 일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네요.
그래도 잘 왔어요. 재미있게 보고 힐링하고 가는기분! 업된 기분으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