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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와 잠비아에서 생산되는 전기동(Electrolylic Copper/ Copper cathode/電氣銅) 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LME에 등록이 안된 상품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99.99%라는 구리 품질은 생산이 안되고
99.97%이나 99.98% 선에서 보면 된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하듯이 전기동을 사려면 전기동이 나오는 나라와 메이커를 찾아가야 한다.
가급적이면 전기동은 셀러 마켓이므로 전기동을 구입하려면 전기동의 제조 생산하는 공장에서 구입을 하는 것이
실패를 방지하는 첩경이고 동 광석을 구입하여 전기동으로 임가공을 통한 위탁 생산을 통하여 제조 생산하여
수출하는 업자도 신용 여부를 철저하게 살펴봐야 한다.
대부분의 전기동 공장(smelter)은 향 후 장기간에 생산 오다가 이미 잡혀있기 때문에 구입을 신규로 하는
업체에서는 구입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아프리카에서 구리관련 제품은 동 광석, 구리 정광, Copper Blister,
Copper matt, 전기동, 구리 스크랩 등이다.
대부분 바이어들은 신용장을 이용하여 거래를 원하나 메이커나 큰 중간의 간접 생산자 외에는 신용장으로
거래하는 그 자체가 까다롭고 절차가 번거롭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고 각 거래마다의 특성을 고려하여 거래에
따른 신용장 종류(DLC, At Sight L/C, MT series 등)를 이용해야 한다.
신규 업체인 경우는 다소 가격이 싸다 하더라도 현금(cash or T/T)으로 거래하는 것이 보다 용이하다.
아직 아프리카의 콩고 잠비아는 물론 인근의 탄자니아에 소재한 은행들의 국제 거래에 대한 제도와 수준이 일반
선진국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현금으로 거래를 할 시에 수출업자의 신용도를 잘 모르기 때문에 전기동을 사려고 하는 바이어가 믿을 수 있는
보세창고(Bonded Ware House)를 미리 파악하고 관계를 맺은 후에 셀러 측에 전기동을 바이어가 지정하는 창고로
입고 시키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이다. 물론 이렇게 중량이 무거운 전기동을 옮겨서 입고한다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일을 성사하기 위해서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전기동을 구매하려면 어느나라 누구와 어디서 거래를 하느냐가 중요하고 이들 전기동에 대한 입증 서류도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데 대부분 서류를 건성으로 검토 하는 것도 문제지만 특히 콩고산의 경우는 사용하는 언어가 불어 이기
때문에 각별하게 확인을 해야 한다. 보통 통상적으로 콩고산 전기동을 탄자니아 다르살람에서 거래를 할 경우
12가지 정도의 서류를 살펴야 한다.그리고 탄자니아에서 2-3가지 서류를 추가로 발급받아야 전기동에 관련한
모든 서류라 할 수 있다.
실예로 나쁜 셀러가 제 3자의 전기동을 보여주고 바이어는 그 전기동이 정말로 셀러의 것인 양 판단을 하여 일부
비용이라도 지불하게 되면 손실이 발생하고 법적으로는 사기를 당한 것이 되는데 이것을 방지하는 방법도 모르고
전기동을 아프리카에서 구매를 하겠다고 하는 바이어가 가장 많이 아는 체를 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역시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전기동은 최근 가격이 LME기준으로 톤당 6,900 선에서 주춤거리거나 보합세 속에 약간씩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데 아프리카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요소에 의하여 전기동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민주 콩고,
잠비아 및 탄자니아에서 생산되는 동 광석(Copper Ore) 생산량에 따라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 한다.
전기동 가격은 계절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아프리카 동 광석을 생산을 하는 나라가 우기(雨期)에 접어들면
채광작업이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줄 수 밖에 없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나 전기동은 핫 아이템이 되는 것은 가격이 고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고 아프리카
전기동은 국제시세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이러한 이유로 전문가가 아닌
낮은 수준의 중간브로커들의 장난이 심하고 국제적으로는 헤지펀드 등의 핫 자금이 전기동 등의 국제 원자재 시장을
들낙거리면서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음도 유의해야 할 점이다.
아프리카 민주 콩고의 경우 품질을 확인한 서류가 보통 OCC라고 하는 것인데 실제 분석을 한 것인지 아니면
작년이나 3년 전이나 똑 같은 서류에 항용 99.99%라고 워드를 하여 수수료만 챙기는지 그 분석 방법이나 화학 원자
기호 등의 배열까지 같기 때문에 신뢰성에 의문이 가며 모호하게 하고 있다.
탄자니아의 경우 곳곳에 단계별로 너무나 부정부패와 부조리와 관련 된 뇌물 관행(가장 퇴행적인 공산 사회주의의
나쁜 점만 잔존하는 사회)으로 전기동이 국제적으로 거래하는데 심각한 문제가 되어 거래 자체도 어렵거니와
전기동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한 분석을 해야 하는데 믿을 수 있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인스팩션이나 분석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특히 SGS같은 회사는 아예 2년 전에 사무실을 폐쇄를 하였다.
현재 탄자니아에서 전기동을 분석하는 곳은 SEAMIC이 제일 오래된 역사와 경험을 갖고 있으며 대학이나 2009년에
문을 연 TMAA 같은 곳도 분석이나 화학적 품위를 측정하기도 하는데 아직 국제적으로는 공인을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잇는 곳 중 유일하게 활동하는 곳이 Alfred Knight 정도이고
나머지 기관들은 검수나 인스팩션을 하려면 루안다나 우간다 등 인근 국가에서 탄자니아를 방문을 해서 해야 하는데
최소한 2인 정도의 항공료 및 호텔 등의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전기동은 어느 나라나 전략 금속으로 지정하여 중요하게 관리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실수요자에 한해서
중소기업을 위해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달청에서 일정량을 공급해 오고 있다.
민주콩고의 경우 내란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많은 희생과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특히
반군의 경우 인권과 어린이 학대라는 문제가 심각하다. 이를 방지하고자 미국에서는 "테드 프랭크" 법안을 만들어
분쟁 광물인 동광석,탄탈라이트,금,텅스텐의 4가지 거래는 그 절차를 강화하였고 분쟁 국가에서 나오는 광물에
대하여 일반 국제 무역거래를 금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법은 올해 5월부터 발효되기 시작하여 콩고는 물론 주변
9개 국가에서 나오는 몇가지 광물에 대하여도 이 법안이 적용된다.
민주 콩고와 잠비아가 내륙 국가이기 때문에 이들 전기동을 해외의 제 3국에 수출을 하려면 국제무역을 하기 위한
항구로 운송을 해야 하는데 이들 두 나라는 탄자니아의 다르살렘(Dar Es Salaam)이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더반(Durban) 항구를 이용해야 하는데 거리가 수 천Km나 되어 운송이 가장 문제가 된다.
선적 기일에 맞추기 위한 운송이 그리 녹녹하지 않은 실정이다. 운송은 철도나 트럭으로 운송을 해야 하는데
열차편이라고 해서 매일 같은 시각에 출발을 하는게 아니고 부정기적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이 운송 일정을
잡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운송에 따른 상 하차 그리고 보험에 대한 전문지식도 어느 정도는 갖추어야 한다.
전기동을 아프리카에서 구입하려면 국제간의 무역은 물론 각 나라마다의 특성과 폐단점을 파악하여야 하고
수출업자를 잘 선정하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와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나 호랑이를 잡으러 갔다가 고양이도 잡지 못하는 경우처럼 아프리카에서는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프리카에서 구리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바이어들이 너무나 현지 제도와 관습 그리고 공급자의 공급(본드
이용 여부 등) 경로 등의 실정을 모르고 셀러들이 요구하는 기본 조건만 바이어가 들어주기 때문에 사고가 빈발한다.
민주콩고,잠비아 및 탄자니아와 남아공의 무역과 무역에 따르는 모든 관습과 제도 나아가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간에
신뢰를 찾아 축적한 후에 거래를 해야 한다.
물론 이곳 아프리카도 중국의 오성 홍기와 지상에 붉은 인민폐가 출렁이고 있다.
유럽 미국 중국의 바이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밥상이 차려져 내 앞에 나타날 것을 기대하는 한국의
바이어들은 전기동을 사기 위해서 처음엔 자기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고만장을 하고 한 두번 실패를 하고
난 후에는 호랑이 굴에 가려고도 안하고 손가락이나 빨고 있는 형국이다. 현금을 들고도 사기 어려운 전기동을
고작 인터넷이나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전기동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한국 바이어라는 것이다.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출자한 조합이나 회사를 만들어서 아프리카에 공동으로 진출( 동광석 구매-->
임가공 위탁 생산/현지 제조 생산 회사의 지분 참여 등)하여 우리가 필요로 하는 원자재를 시간을 갖고 조직적으로
지혜롭게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어느 한 중국인은 잠비아 친콜라(Chincola)에서 전기동을 거래하기 위하여 주유소와 차량정비를 위한 카 센타 및
슈퍼를 지어서 운영하며 그가 접할 수 있는 모든 구리관련 정보 속에 언제든 현금으로 살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야 한다. 그만큼 동 광석을 포함하여 구리 관련 제품을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려워 졌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중국인만이 구리 제품을 사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나름대로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전문가들이 현찰을
들고 장사진을 치며 눈에 불을 켜고 있다.
호랑이 표피 색깔이 다른 이들과 과연 어떻게 손을 잡아야 하나?
아프리카 전기동이든 뭐든 아프리카 산이라고 하면 원자재 등을 공급하는 셀러들을 우습게 보고 사기꾼 많다고
하는데 한국의 고철 비철 금속의 업계는 상황이 어떠한가 반추해 보고 왜 한국 사람들은 일이 안되면 최선을
다 했는데도 사기꾼이라 하고 없는데서 갖은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지 그러한 폐습을 하루 빨리 고쳐가는 것이 자정
차원에서 업계에도 도움이된다.
작은 금액을 지불하고 일확 천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프리카에서 절대 안통한다는 것이 경험이고 전기동이나
금 같은 고가 상품을 도착지 항구나 공항에서 검수하고 대금을 지불하겠다고 하면서 이행을 정작 안하는 중국계
인도계 바이어들이 더 많다는 것과 신용장도 열지 않고 통째로 먹으려고 하는 마음이 옳바른 것인지 아니면
동 광석이나 전기동에 대하여 신용장 열고 일을 할 수 있게 협력하면서 일정 부분 네고가 되게하는 것이 옳바른
것인지 바이어와 셀러간에 조율하고 협의해서 결정될 많은 사안들이 한국은 무조건 항구에 도착하면 검수하고
돈 주겠다고 하는게 전기동 업계의 잘 못된 일반 인식이다.
어느 누가 값비싼 전기동을 바이어가 아무런 거래상의 조치를 안하는데 셀러가 자기 돈 들여서 500톤 1,000톤을
실어 부산에 도착을 시킬까? 한국의 메이커가 이렇게 외국으로 수출하는가? 이렇게 사려고 하는 바이어들이
반대로 입장 바꿔서 아프리카 흑인들이 전기동 사려고 하는데 한국 수출업자나 메이커에서 외상으로 아프리카
어느 항구에 도착 시킬 수 -있는가?
답은 물론 아닐 것이다. 그러면 왜 아프리카 셀러들에게 그 같은 요구를 하는가? 사업 마인드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다른 나라 바이어들은 전기동 잘 만 사가는데 왜 유독 한국만이 중국 등에서 그런 사안이 발단되고 있는가?
작은 돈 가지고 우쭐하는 자격지심에서 전기동을 거래하려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돈은 없고 욕심은 나고 어떻게
해보자 하다가 시도하여 계약금이든 수출비용으로 지불된 돈을 날리게 되는데 아무리 계약서를 잘 만들었다 해도
이곳의 법원에서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경험을 말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서 전기동 1,000톤 정도면 대략 5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바이어가 최소한 10% 정도 계약금을
냈다면 이곳의 법원에서 제대로 판결을 할 것이다. 그런데 그 지불한 비용이 10% 미만의 수출 비용이라면 판사가
바이어에게 되 묻는다. 계약금이나 상품 대금은 얼마나 지불했느냐고 묻는다. 지불 안했다고 한다면 판결은 이미
종료된 것이나 진배없다.
이러고 나서는 자신의 주변에 바이어인 자신이 실수한 것은 가리고 아프리카 셀러들이 사기쳤다고 한국의 인터넷에
광고만하게 올린다. 사시를당한 금액도 엄청나게 부풀린다. 황당하다고 생각한다.성공 했으면 인터넷에 그런 글을
올리겠는가?
인터넷이 도배되다시피 한 실패한 자들이 그것도 똑똑한 척, 전문가인 척 글을 올려대는 것은 참으로 가관이 아닌가?
여기에 나 같은 한국 사람이 소개라도 하고 결과가 안좋았다면 금방 사기꾼이 되어 전 세계에 퍼진다.
이 손실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 한국은 바이어도 아닌 사람들이 바이어인양 처세하는 그런 사회로 변했기에
대통령도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적으로 바꾸자고 설파하는데 누구 하나 꿈쩍도 안한다.
나 역시 법적으로 셀러가 되는 것은 전기동 선적을 하고 있지만 중간 브로커 일은 아예 시도도 안한다.
더 이상한 것은 여기 탄자니아에 있는 교민들이 더 웃기는 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자칭
교민 상공인회 간부라고 하는 자 중에 김 모씨라는 분 같은 사람이다. 웬만하면 외국에서 직접 거래 당사자가 아니면
교민들 사업에 대하여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게 한국의 현실이고 교민회 현상이다. 어디 탄자니아만 그렇겠는가? 미국같은 교민회 사회는 회장 선거에 국내
선거빰칠 정도의 인맥과 금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십게 말하면 교민이 많은 곳에는 말도 많고 시끄럽다.
한 예로 작금의 세월호 사고는 법대로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나 충격적인 안전과 구조에 대한 참사 사건이어서
잘 처리해 보자고 특별법을 만들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안을 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고자 그 사례를
정부나 입법부인 국회에서 남기고자하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유족들이 대한민국 법치 국가에서 마치 수사권을
가진 특별검사(지명권한)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이고 탈법적인 발상이다. 이게 받아들여지면 앞으로
무슨 사고든 유가족은 특별검사가 된다는 사례를 남기게 된다. 유가족이 감정을 내세우고 여기에 휩싸이는 야당에게
남은 것은 스스로의 몰가치적인 천민화된 자멸뿐이다. 유가족들도 더 이상 희생된 자식을 생각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정부와 국회를 믿어야 하고 천민화, 탈법화된 가치와 철학이 있다면 과감하게 벗어나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유가족은 이런 요구를 안했는데 야당이 유가족이 원한다고 말하고 있고 여당이 신뢰가 안 가기 때문에 여당
앞에서는 유가족이 애기를 안 한 것 뿐이라고 야당은 말 한다. 우리나라의 여당 야당중 어느 한 편에서는 또는
유가족 측이든 거짖말을 하고 있는 측이 있다)
화나고 흥분된 감정 가지고 법을 만들면 희생된 사람들을 유족이 두 번 죽이는 것이고 그렇게 만든 법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이 법을 만든다고 안전 사고가 두번 다시 전혀 발생 안한다고 장담 할 수 있는가?
세월호로 인하여 지금 직간접으로 얼마나 많은 국력이 소모되고 있는가? 이것 역시 한국의 적나라한 현실이다.
원리 원칙은 사라지고 이상한 것만 남아서 국민들에게 상처와 실망만 주고 있다. 가관인 것은 안전 사고를 가지고
대통령 흡집내기에 당력을 소비하는 정당같은 경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왜들 저렇게 할까? 저렇게 밖에 못하는가?
하고 참으로 연민의 정마져 느낀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보다 못한 대통령이 9월 16일 경에 세월호 참사 수습 방안을
옳바르게 여당 간부를 청와대로 불러서 지시했다고 본다. 지시 내용은 극히 정상적으고 원리 원칙인 것이다.
아프리카 천연 지하 자원은 어떻게 개발하고 우리가 취득할 것인가?
돈이 없고 조직이 없으면 마음이 같은 사람끼리나 꼭 필요한 실수자 들이 조합이라도 만들어 단합하여 일을
해야 한다. 서로가 잘 난 체도 하지말고 일부 사사로운 과욕은 자제하거나 고만하고 협조하고 꼭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같이 나누면서 협력하여 제 3의 경쟁자를 먼저 의식해야지 내부적으로 밥그릇 싸움 잘하는 우리 타성을 바로 잡아야 한다.
사업은 사업답게 해야 한다.
사업을 장사처럼 하거나 장사를 사업처럼 하다가는 다 망하고 말 것이다.
오늘날 대기업 회사들이 바로 이 글에서 지적한 내용대로 사업을 추진하지는 않았다. 사업을 하자면 자기만의
회사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그 노하우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돈이든 자금이 몇 푼있다고 해서 아프리카 셀러가 검은 피부라고 해서 우쭐대고 얕잡아 보았다가는 큰 코 다친다.
한국의 졸부가 중국에서 중국이 개방을 한 후 지난 20여년 동안 큰 소리 칠 때가 좋았을 것이다. 그 졸부는 결국
중국에서 공적이든 사적 생활이든 문제만 일으키고 망하고 나서는 무책임하게 아직도 중국 사람이나 제도 정치를
빗대어 자기가 어렵게 되었거나 망하게 되었다고 하는 책임전가하고 원망하는 듯한 소아망상에 사로 잡힌 사람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안되고 실패한 사람들의 인터넷 소설과 같은 애기를 마치 무슨 교과서나 법령 집처럼 믿고 신뢰하는 우리 사회가
과연 IT강국의 모습이고 정상적인가 되묻고 싶다. 인터넷에 올라 온 실패자들의 애기는 망하고 실패한 자들의
애기이기에 쓰레기 같은 참고일 뿐이다. 그 글을 올린 사람을 직접 만나면 그 사람이 마치 최고의 권위자 전문가
처럼 설파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비정상적이라는 것이다.
망하거나 실패한 그 자체가 비정상적이라는 애기와 같은 애기다.
대우의 김 우중 회장을 나는 개인적으로 존경해 왔다 실패하고 몇 년동안 외국 유랑 생활을 하다가 귀국하여
재판 받고 감옥에 갔더라도 나는 김 회장의 용기와 그동안 해 왔고 하려고 하는 가치에 긍정적으로 이해를 하려고
노력을 해왔었다.
그러나 이미 망한 객관적 사실에 대하여 10여 년이 훨씬 지난 과거 정부나 그 당시의 관료를 원망하는 것은 회장
답지않은 언행이라고 본다. 이러한 김 회장의 말이 사실이고 진실이라면 우리나라 그 동안 망한 기업은 다 정부와
관료의 책임이 된다.
그 당시 미진했던 부분을 김 회장의 판단으로 파 헤치고 잘 못된 부분을 아쉽게 생각하고 반성하는 자세였다면
더 훌륭하게 보였을 것인데 아쉬운 감이 있다.
성공하고 보람있게 일하는 사람들의 애기에 귀를 더 기울여야 한다.
성공한 자는 겸손하고 실패한 자는 빈 깡통의 구부러진 못 모양, 마냥 시끄럽다. 잘되는 집이나 회사는 조용하다.
맡은 바 일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되지도 않는 사람이나 회사는 시끄럽기만 하고 권모술수나 모함이나 생각하는
그런부류에 속한다.
어느 회사나 조직에 있어서 건전하고 보다 좋은 회사나 조직의 목표가 뚜렸해야 하고 에 걸 맞는 업무능력과 추진력,
하고자 하는 사업의 적정 자금력,그리고 대인관계에 잇어서 소통을 통한 친화력이 있어야 하고 이들 능력 요인과
요소들을 조직화 하고 경영하는 능력과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아프리카 전기동을 구매하려는 사람이나 회사는 나름대로 장점을 많이 가진 노하우를 가급적 많이 가지고 임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경제 살리기에 정부가 나서서 주도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지난 우리 발전 과정에서 필요했던
정부주도형의 경제 개발 정책의 연장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너무나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시키지 않으면 우리의
장래가 암울하다고 보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으로 봐야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우리 일반 국민들의 그리고 특히 사업을 주도하는 주체들의 사고가 건전하고 정상적인가를 묻고 싶다.
경제 주체들의 원리 원칙과 법이 정한 가이드 라인을 준수해가며 최선의 노력을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한다면
못할 것도 없다.
그러나 주체들의 마인드가 정상적이지 못하고 건전하지 못하면 이미 이것은 패한 것이나 마찬가지 이고 이러한
토양 위에서 아무리 정부나 대통령이 경제를 손 잡고 다시 비상하자고 격려를 하자고 해도 너 탓 내 탓이나 하고
말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기업 풍토는 그리고 기업을 하고자 하는 마인드가 부조리와 연계되고 부정부패의 요소가 있는 한
공념불이 될 소지가 많다. 이러한 부조리와 부정 부패 앞뒤에는 공직 사회가 있고 좌우 측면에는 업자끼리의
담합이나 이면 계약이나 흔히 말하는 갑과 을의 불평등 계약과 실적과 강매라고 하는 경제 폭력 사례가 도사리고
있는 한, 순화되고 의식있는 고도의 사회로 진입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기업을 하는 주체들이 자기의 치부는 드러내지 않고 정부나 제 3자의 부족한 면만을 외치다 보면 사회는
시끄럽고 혼란 스러우며 정부나 사회가 부담해야 할 범위만 많아지게 된다. 실패한 자들의 외마디 비명은 남의
탓이 대부분이다.
실패한 자 중에 그 원인이 자기 스스로에게 있다고 인정하고 반성을 진실되게 한다면 우리 사회나 정부도 재기의
기회를 줘야 한다.
우리나라의 약 10만 명에 달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얼마나 양심적으로 소득 신고를 했다고 보는가?
우리 경제의 바로미터이다. 가진자와 있는 자들의 부도덕성과 음흉한 마음이 도사리고 있는 한 우리에게 진정한
희망과 꿈은 그들의 한 낱 불쏘시개에 불과하다.
더구나 더 협소하게 축소하여 사업의 범위를 아프리카산 원자재 하나를 사고자 한다면 예를들어 최소한 10가지
필수 사항 중에 7-8가지는 갖추어야 하는데 오직 3-4가지를 갖고 임한다면 이것 역시 그 누구도 성공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 본다.
아프리카 전기동을 사려면 이와 관련된 풍부한 자료나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그 풍부한
자료나 전문가는 무슨 자료이고 어떤 자료인지 그리고 누구를 만나는가에 달려 있고 스스로의 능력과 그가 속한
조직의 힘과 관리 능력이다. 국제 통상에 있어서 IT 강국의 면모를 국제화 속에서 새롭게 첨예하게 스마트하게
일신해야 한다. 모든 자료와 정보가 다 유용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전기동을 사는 것도 동 광석을 개발 생산하는 것도 그 시간 속에 하나의 삶이고 인생이기 때문이다.
삶과 인생은 진지하고 알차게 가야 한다.
쉽게 돈 벌려고 하지 마라.
일확 천금을 꿈꾸지 마라.
/kmwine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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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 잘읽어읍니다. 100%맟는 말입니다,
대북 자원관련 단동에 수도없이 다녔네요, 최근 석탄수입관련 처름 될뻔 하기도 하고,ㅎㅎ
세상에 쉬운일이 있을가 새삼 느기며 살아 가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