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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그리운 마음*최화웅 수도원 체험기 8)갯벌과 동천을 걷다
그리움 추천 1 조회 312 14.01.27 00:3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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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7 21:57

    첫댓글 선생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표정이 온화하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몸소 체험하시는 피정을 하셨네요.
    저희 부부도 올해에는 강화에 가고 싶은 꿈이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태양의 찬가"는 제가 여고를 가톨릭학교를 다녀서
    그 때 가사가 정말 마음에 와닿아 힘들때면 부르곤 하였는데...
    오늘도 주님 안에서 사모님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작성자 14.01.29 18:06

    율스님! 강화나라의 가족들은 모두가 천사였습니다.
    수도원 체험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하루 하루가 축복이요 피정의 시간이었어요.
    강화에서 보내는 감동이 저에게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성에 빠져들어
    '평화의 기도'와 '태양의 찬가'를 마음껏 노래할 수 있었답니다.
    엘리를 위한 차간 짝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1.27 12:45

    다양하게 체험하신 그리움! 삶이 묻어나시는 멋진
    글 읽노라라면 어떤 것도 마다 하지 않으심을 살짝
    엿보게되네요."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을알겠어요
    소박,겸손이 함께 하는 강화 산,바다,계곡.갯벌...
    저도 강화를 더더 좋아했고, 하고, 할걸요.
    일출,일몰을 멋있게 볼수 있는강화. 매력있는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심에 더 맘이 커져옴은?
    그리움님! 맘 맘껏 훔쳐봅니다.~**~
    건강,행복하세요**Have a good day!!!

  • 작성자 14.01.29 18:21

    선생님! 강화의 자연과 수도원 체험이 제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습니다.
    저는 맑고 깨끗하고 정결한 수도원의 영성을 거침없이 받아들였습니다.
    행운이었습니다.
    이제 바람부는 추운 들판에 서 있어도 외롭지 않습니다.
    충만하고 행복합니다.
    더불어 살았던 신부님과 수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디 건강한 나날 보내십시오.^^*

  • 14.01.27 14:36

    저도 신부님과 함께 강화에서 갯벌을 구경한 경험이 생각납니다...자연 안에서 하느님을 느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작성자 14.01.29 22:06

    하늘 아래 강화의 갯벌과 자연은 그 때나 지금이나 그대로 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바뀌었을 뿐이죠.
    주님의 크신 사랑을 곱게 간직하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14.01.27 15:48

    끝없이 펼쳐진 강화 갯벌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망둥어는 낚시는 못해봤지만 잡으면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01.29 18:31

    시몬씨! 언젠가 우리 강화갯벌에서 낚시를 해보자구요.
    고기도 낚고 조개도 주으면서 바다를 함께 걸어요.
    그런 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 14.01.28 09:54

    강화도 갯벌 체험을 하시면서 아름다운 자연에 흠뻑 취하시고 주님을 찬미함이 제가 그 자리에 함께하듯 생생합니다.
    좋은 글로 감동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 속에도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태양의 찬가가 이 아침 너무 행복하게 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14.01.29 18:40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남은 체험은 동행하도록 하죠.
    저는 몇 차례 다녀온 아시시보다 강화들녘이 아름답고 찬란합니다.
    동행을 통해 함께 기도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주님의 은총을 청합니다.
    아가토비님! 행복을 한아름 전합니다.^^*

  • 14.01.28 16:52

    오 아름다워라 어머니신 땅과 과일과 꽃들 바람과 불 갖가지 생명 적시는 물결... Fr.성인이 지으신 찬가가 너무 좋아
    혼자 불러봅니다. 가난한 마음들이 모여 신나고 흥겨워 주님을 찬양하는 곳이 바로 강화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보고요. 아름다운 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명절 되세요~^^*

  • 작성자 14.01.29 18:48

    하늘인연님! 강화가 아름다운 것은 저의 체험기에
    선생님께서 쳐주신 맞장구가 새로운 기운을 일으켰습니다.
    버리고 비우고 낮춘 마음에 가난한 영성이 넘쳐흐르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살아가는 동안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함께 하시길...
    아멘,^^*

  • 14.01.30 22:28

    삶이 막막하고 소란스러울때는 그저 갯벌로 나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짠물과 하얀소금기 덧칠한 바위에 앉으면 갯벌은 포용과 들고, 나감을 조용히 가르쳐 주었죠!
    많은 것들을 넉넉하게 품고도 그저 아래로만 향하는 갯벌의 겸손은 저를 참으로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강화의 갯벌에서 하느님의 선물을 듬뿍 받으셨군요?
    나누어 주시는 다음 체험기 기다리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시는 행복한 설날 되십시요!

  • 작성자 14.01.31 00:02

    갯벌에서 버리고 비우며 낮추는 자연의 삶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저의 삶이 새로운 신앙의 길을 찾아가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강화갯벌을 걸으면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지 않고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번뇌도 씻어냈습니다.
    'Here and Now'에 충실한 자신을 찾기로 했습니다.
    낙동강 하구의 갯벌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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