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단계의 임상양상을 보입니다.
- 발열기(3~5일) : 갑자기 시작하는 발열, 오한, 허약감, 근육통, 배부통, 오심, 심한 두통, 안구통, 얼굴과 몸통의 발적, 결막 충혈, 출혈반, 혈소판 감소, 단백뇨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저혈압기(1~3일) : 30~40%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해열이 되면서 24~48시간 동안 저혈압이 나타나고 이중 절반정도에서 쇼크가 나타남. 배부통, 복통, 압통 등이 뚜렷해지고 출혈반을 포함하는 출혈성 경향이 나타납니다.
- 핍뇨기(3~5일) : 60%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무뇨(10%), 요독증, 신부전, 심한 복통, 배부통, 허약감, 토혈, 객혈, 혈변, 육안적 혈뇨, 고혈압, 뇌부종으로 인한 경련, 폐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뇨기(7~14일) : 신기능이 회복되는 시기로 다량의 배뇨가 있음. 심한 탈수, 쇼크 등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 회복기(3~6주) : 전신 쇠약감이나 근력감소 등을 호소하나 서서히 회복됩니다.
• 사망원인: 쇼크, 뇌질환, 급성호흡부전, 폐출혈 등
• 합병증: 대부분 휴유증 없이 회복되나 영구적인 신경학적 장애가 드물게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