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
1. 11일 새벽 3시에 잠을 깬다.
2. 부지런히 준비하여 우리바다 낚시 사무실에 4시경에 도착 하여
무좀 트리오님들,안태공님.안토님과 반갑게인사한다.
3. 주고 받을것을 교환하고 배에 오른다.
(제우스호 시설에 감탄한다.20인승 타는 배에 없는것이없다.)
4. 자리가 없다. 2자리가 남았는데 .... (좋지않은예감이 엄습한다)
5 .배가 출항 직전에 마지막 한분이 승선 하여 결국은 나의 옆자리로... ㅋㅋㅋ
6. 다른유선들은 연안부두를 빠져나가는데 제우스,제트호, 스카이만
6시가 다 되서야 출항한다.
7. ㅋㅋㅋ 알고보니 얼마나 빠른지 먼져나간 유선들을 죄다 추월하는거 아닌겨///
8. 그래 이맛이야..
9. 얼마간을 달려서 첫포인트에 도착 /// 낚시 시작... 그럭저럭 3마리 올리고
볼락은 부지기수로(엄청나게많이)
10. 자 !! 지금부터 옆자리에 계시분이 사고를 치는데 미꾸라지를 몸통으로 끼우니 ...
이놈이 바닥에서 몇사람의 채비를 말아 버렸다. 물론 나의것도...
(한수지도: 바늘을 입으로 통과하여 목 뒷 쪽으로 ..어려우면 양쪽 눈을 서로 관통허세요)
11. 또 뽕하는 입수신호보다 한참 늦게 입수 하는 바람에
채비는 흐르고 엉키고 장난이 아니다 .
12. 또 뽕뽕하는 채비 회수하라고 신호하면 남들 다 회수 할때 까지도 고패질이다.
13. 질렸다. 릴도 민물용 스피닝 릴에 ㅉㅉㅉ 자리 더럽다. (한숨만)
14. 점심 무렵 스카이호를 바다에서 만난다.
15. 안태공님, 안토님,무좀 트리오님 과 수화로 서로의 조과를 알린다.
16. 비는 주룰 주룩 내리고
17. 철수길에 한번 더 담구어 본 곳에서 대박이다.
18. 선장님 잘 나오니 한시간 훨씬 넘게 배를 계속해서 돌린다.
19. 결국은 제우스호가 연안부두에 최고늦데 입항 한다.
20. 주차장이 텅비었다.
21. 휴대폰 밧데리도 모두 방전 되었다.
22. 집에 도착하여 샤워하고 나니 저녁8시30분.
23. 안태공님과 전화통화...그쪽도 먹을 만치는 된다고들 한다.
24. 회 한접시 푸짐하게 떠서 이슬이에 몸을 적신다.
25. 캬 ~~~ 이맛이야...
26. 마눌님 옆에끼고 잠자리로... ^^
첫댓글 심신수량에 전념하시고 오셨네요...어쩌나///....다음번엔 어복 충만하세요
푸갈님은 오늘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대박의 소리가 나올정도면 장난이 아닌데.......
수고하셨습니다. 비맞으면서하는 낚시두 잼있어요,오랜만의 우럭회맛두 일품였어요.
어라~ 여긴 대박이라네.... 당최 누구말을 들어야하는건가.... 푸갈님 추카추카
그럼 누구만 못잡은겨??
우러기 머꼬시포라...축하합니다^^
ㅎㅎㅎㅎ바다에 나가실대는 필히 충전된 여분의 밧데리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밧데리가 새거라고 해도 바다에서는 금방 방전이 됩니다..휴대폰 저혼자서 전파를 찾아 다니거든요....
제 생각으론 제우스호 이용시 편대채비는 필히 해야 겠던데요....그리고 자리는 선장의 좌측편이 제일 좋은듯 싶어요....일단 난간이 다른곳 보다 조금 더 높아서 편한 자세가 나오고 아마 어탐기도 그곳에 있는듯 합니다...이자리에서 우럭과 광어가 편대채비로 제일 많이 잡았답니다. 전 ...꽝!!
어탐기가 아마 배 오른방향에 있을겁니다..반대방향이 좋다고들 하던데...맞는지 안맞는지..
어초나 침선은 선장님들의 습성에따라 오른쪽이 될수도 있고 왼쪽이 될수도 잇습니다....분명한것은 좌,우 앞쪽이 유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