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직1동에 사는 황대철이라 합니다.
필요에 의해 호출 택시를 부를 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지난 6년동안 방안의 침대에만 누워 홀로 지냈던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큰 용기를 내어 처음으로 외출하려고 했을 때에는 얼마나 무섭고 겁이 나던지요.
그런 저에게 전화를 걸을 때마다 항상 신경써주시고 많은 편의와 배려를 해주셔서 저와 같은 장애인이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것 갔습니다..^^
그리고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요
베풀어 주신 친절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첫댓글 기동봉사회원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이렇게여러분들의 따뜻한사랑으로인하여. 한시민께서 고마움을잊지못해 글을보내주셨군요. 이글을읽는순간 가슴이짠해지면서 눈물이나는것은왜일까? 회원여러분들께서는.어려운곳에 희망의불빛을 비추는 소중한분들입니담♡♠♡♡해요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많은 기동회원님들께서 모두가 친절하셨기에 황대철씨 뿐이 아니라 우리 모두 용기와 희망을 얻고 살아갑니다. 황대철씨, 이 세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삶입니다. 용기 잃지 마시길바랍니다.
대단한 일을 하시고 계시네요...희망을 잃은 사람에게 희망을 넣어주는 일이야말로 정말 값진 일이라고 생각해요.. 황대철씨도 우리 카페에 들어오셔서 함께 사랑을 나누었으면 좋겠어요...그리고 드디어 글을 올리시는 데 성공하신 전유현님!!!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자랑 스럽습니다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