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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전번에 전도의 원동력이신 성령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성령에 대한 구약의 약속과 예수님의 약속과 당부, 그리고 오심과 능력 받은 사도와 성도에 의해서 성령 받은 바울과 이들로 부터 다른 성도들이 성령을 받는 모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목자의 가장 큰 관심과 의무 중에서 하나는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을 잘 가르치시고 성령을 받도록 준비를 시키시고 마침내 성령을 받고 권능을 행하며 복음을 전하며 살게 한 것과 같이 성도가 절차를 잘 지켜 반드시 성령을 받도록 하는 일이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임을 봅니다. 오늘은 전도의 5대 요소 중에서 교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회론에 대해선 깊이 말씀을 드리지 않고 교회와 전도의 관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땅의 천국이 교회라 하였는데 교회는 우리가 가서 살 천국의 이 땅에서 가장 가까운 모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머리로 모시고 그 분의 지체로서 우리는 서로 뜨겁게 사랑하면서 살아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보혈의 공로로 주안에서 하나 된 우리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뿐만 아니라 타 교회 교인도 형제로서 서로 사랑해야 되는 존재들 입니다. 모두가 주안에서 한 형제로 천국시민이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기에 백성으로서 왕이신 주님의 명령대로(요한복음 18장) 서로 사랑해야 됩니다. 제 파워포인트 자료대로 설명을 전도에 관련해서 설명을 합니다.
1. 교회의 5대 기능
교회의 기능은 크게 예배, 봉사, 친교, 전도(선교), 교육으로 나눕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따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 목자의 기도와 전도인의 쉬지 않는 기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성경말씀이 처음에는 어떻게 쉬지 않고 기도를 할 수 가 있지? 밥도 먹고 다른 일도 해도 하고 그리고 기도하지 않고 쉬기도 해야 되는데 하는데 전도하면서 기도를 하다보면 기도도 많이 늘게 되고 무엇보다도 성령께서 방언으로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도를 시키시고 우리도 어떤 일을 앞두고 반드시 기도를 하고 시작하고 우리가 세상에서 살다 보면 기도 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매일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크리스천은 많은 부분 인내하며 모든 생활을 해야 되는데 그 때 우리는 기도하면서 이기게 됩니다. 기도하면 성질도 가라앉고 기도하면서 축복하면 마음이 풀립니다. 그리고 분하고 억울할 때도 축복하며 기도하면 마음이 많이 편안해 집니다. 그래서 시간이 있으면 어디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기도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특히 목사님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장에서 전할 때 목사님들은 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 저도 목사 안수를 받고 섬기는 교회가 없어도 가는 곳 마다 모두의 평안과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도록 늘 기도했고 기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경에서 모세의 기도로 이스라엘 군이 아말렉 군을 물리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전도가 순조롭게 잘 열매를 맺게 되는 것도 모두가 목사님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그리고 전도를 하는 개인도 늘 기도하고 전도하고 또 가족과 이웃과 함께 하는 동료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쉬지 않고 기도를 해 주어야 합니다.
3. 목자의 수고로 성도는 고행도 없이 수도도 없이 말씀을 깨닫게 되고 예수님을 깨닫게 된다. 파워포인트 자료 중 기도 부분에 골로새서 2장 1-3절의 말씀을 영어성경으로 보았습니다.
[NIV] Chapter2
1. I want you to know how much I am struggling for you and for those at Laodicea, and for all who have not met me personally.
2. My purpose is that they may be encouraged in heart and united in love, so that they may have the full riches of complete understanding, in order that they may know the mystery of God, namely, Christ,
3. in whom are hidden all the treasures of wisdom and knowledge.
[KJV] Chapter2
1. For I would that ye knew what great conflict I have for you, and for them at Laodicea, and for as many as have not seen my face in the flesh;
2. That their hearts might be comforted, being knit together in love, and unto all riches of the full assurance of understanding, to the acknowledgement of the mystery of God, and of the Father, and of Christ;
3. In whom are hid all the treasures of wisdom and knowledge.
[NASB] Chapter2
1. For I want you to know how great a struggle I have on your behalf, and for those who are at Laodicea, and for all those who have not personally seen my face,
2. that their hearts may be encouraged, having been knit together in love, and [attaining] to all the wealth that comes from the full assurance of understanding, [resulting] in a true knowledge of God's mystery, [that is,] Christ [Himself],
3. in whom are hidden all the treasures of wisdom and knowledge.
우리는 불교를 깨달음의 종교로 이야기하고 기독교는 믿음의 종교로 이야기를 하나 기독교에서 너무나 오묘하고 깊은 깨달음의 세계가 존재하고 이는 목자의 수고를 통해서 성도는 너무나 편안하게 이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위의 말씀입니다. 깨달음의 세계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깊이 있고 오묘하고 재미있는 깨달음이 성경에 대한 깨달음이요, 예수님에 대한 깨 달음 인데 예수님 안에는 온갖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바울 사도께서 라오디게아 성도와 자신이 만나지 않는 성도를 위해서 수고 하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이 수고로 인하여 마음에 위로를 받고 사랑으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신비인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함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이해하고 신앙이 자라는 것은 목자의 수고로 인한 것이다. 라는 말씀입니다. 저는 망극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짐을 보았습니다. 제가 평신도로 신앙생활을 하는데 마음속에서 너무나 많이 오는 말씀이 힘을 내라 였습니다. 왜 그런지 몰랐지만 그 말씀이 오면 힘이 없다가도 힘이 나고 힘들 때에는 힘이 났습니다. 저에겐 너무나 큰 위로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던 관리집사의 직분을 그만 두고 신림동에 전도를 하러 가려고 그곳에 집도 구해서 보증금을 지급했는데 한 달 이사기간 동안에 마음에 싸움이 계속되었는데 하루는 가야한다 하루는 가서는 안 된다. 그렇게 계속 싸우다 결국 가서는 안 된다 라는 마음이 가려는 마음을 이기자 사무장님께 못가겠다 말씀을 드렸더니 사무장님께서 사랑으로 연결이 되어있어 그렇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성경과 교회와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에 대한 깨달음이 와서 모든 것을 우선해서 기록을 하는데 정말 열심히 기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손으로 쓴 글씨들을 부목사님 사모님께 부탁을 드려서 타자로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느날 골로새서 2장 1-3절의 말씀을 읽는데 제게 일어난 일과 너무나 일치를 했습니다. 저를 위해서 담임목사님께서 수고하심으로 제게 그러한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모든 목자의 수고는 모든 성도에게 이런 결과를 가져올 줄로 믿습니다.
4. 아프리카의 사자의 행동
사자는 무리에서 떨어진 동물이나 병든 동물이나 어린 동물들에게 덤벼서 먹이로 삼습니다.
우리가 교회생활에서 떨어져 나와서 홀로 지낼 때 너무나 위험합니다. 언제나 어려울수록 교회를 의지하고 교회에 충성하고 교회에 출석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홀로 전도를 하려 다니지 마시고 반드시 두 명이 함께 다니시길 바랍니다. 제가 만나지 못하고 제 글을 참고하시는 분께 기도를 부탁드리는 것은 저도 기도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5. 이단의 발호
우리 주변에 잘 아는 분 중에 이단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심 없이 사는 분이 이단의 가르침에 빠져서 우리를 이단으로 인도할 수가 있습니다. 저도 너무나 잘 아는 분을 통해서 잘못된 곳에서 주 일회 4번 교육을 받았는데 교회를 비판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고등부 교사로 다녔던 분이 소개를 해 주어서 성경공부에 늘 관심이 많았지만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아서 모두가 아는 신대원 출신 분을 소개를 받았는데 그 분이 이단에 속한 분이셨습니다. 저는 전도를 늘 하는 사람이라 전도에 대한 부분도 저와는 달랐는데 이 분은 전도할 때가 아니다 지금은 추수할 시기이다. 했는데 그러면 제가 몇 년 전에 전도를 해서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하냐? 했더니 말을 못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전도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자들이 이단입니다. 전도는 믿지 않는 분이 대상자인데 믿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자가 이단입니다. 그리고 20여 년 전에 튼튼영어 교사 경험이 잠시 있는데 이때도 제가 가르치는 학생의 어머니께서 제게 성경을 가르쳐 주겠다고 너무나 열심을 가지고 제게 다가온 적이 있는데 믿는 이를 찾는 자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산에서 수십 년 공부를 했다며 막무가내로 누구를 만나야겠다고 약속도 없이 쳐들어옵니다.
배움에 목마른 성도를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자, 자신이 믿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남에게 무례하게 권하는 자, 믿는 자를 부지런하게 찾아다니는 자가 이단입니다. 이단도 조직이 있고 이단도 열심히 있습니다. 그래서 이단에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어려운 것입니다.
교회와 목사님께서 가르치는 성경공부가 최고입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는 단시일 내에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교회에서 충실히 하면서 늘 성경을 보면서 정리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는 대로 조금씩 는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성도의 영적인 목마름을 잘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6. 초대교회의 모습
초대교회의 성장과 지금의 교회의 성장에는 다른 부분이 있는데 지금은 교회들이 많아져서 대도시의 경우 수많은 교회가 우리 주변에 있고 대형교회도 있고 천주교 정교회도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이사를 온 교인들도 여러 교회를 다녀 본 후에 다닐 교회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는 사도행전 2장 39-47절의 말씀과 같이 행하였습니다.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믿는 사람이 모든 물건을 통용하다]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위 말씀이 구원을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말해 줍니다. 인간이 교회를 통해서 전하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십니다.
제가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고 그의 2년 동안을 전화나 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못했는데 이는 거절의 의사를 표시할까 두려워서였습니다. 형제들 사촌들, 그리고 삼촌께 약 35명에게 2주에 한 번 편지를 보냈는데 그렇게 하던 중 숙모님께서 암으로 병원에서 집에서 요양을 하시면서 임종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하동으로 내려갔습니다. 우선은 그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교회를 찾아서 목사님께 편지를 보낸 과정과 내용을 말씀을 드렸더니 목사님께서 이미 제 사촌의 가족과 삼촌 숙모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셨고 조카들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고 하시며 자신들도 전도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숙모님께서 사시는 마을은 바다와 연하여 있고 교회는 좀 떨어진 산 밑의 마을에 있었는데 숙모님이 사시는 마을에 교인이 단 한 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부탁드리고 삼촌집에 가서 삼촌과 숙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복음을 전하려 왔으니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동네 분 두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어떻게 할 까 잠시 고민을 하다 개의치 않고 열심히 전하고 삼촌과 숙모님께 예수님을 영접하시겠느냐 물으니 삼촌은 거절하시고 숙모님께서는 영접을 하시겠다고 해서 영접기도를 드리고 나니 중간에 들어오셨던 두 분 중 한 분이 박수를 치셨습니다. 제가 전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마을에 한 분 밖에 없는 믿는 분을 보내셔서 제가 전할 때 조용히 들으시며 기도하게 하시고 한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하자 그 분이 기뻐서 박수를 치신 것입니다. 그 분도 이 마을의 영혼들을 위해서 늘 간절히 기도했다고 믿습니다. 숙모집을 나와서 서울로 다시 돌아오면서 이런 과정을 잘 생각해 보니 저는 저 홀로 그곳에 편지를 보낸다 생각을 했는데 그곳의 교회의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기도를 하시고 이미 사촌의 자녀가 교회에 출석하면서 할머니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기에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따라 숙모님께서 예수님을 영접하신 것이니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교회를 통해서 하심을 보고서 전도는 하나님께서 하심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수많은 교회가 있기에 전도를 위해선 성도가 목사님을 중심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새로 오시는 분들을 가족과 같이 품고서 잘 양육하고 돕고 세워주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교회와 전도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하는 이는 전하지만 전도는 이와 같이 홀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함께하고 교회를 통해서 하고 또 최종에는 하나님의 더하심을 통해서 구원과 성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전도는 나 혼자서 모든 짐을 지는 행위가 아니니 힘을 내시고 또 큰 부담도 갖지 마시고 열심으로 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