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석: 질의와 응답 3236번. 일곱우뢰 / 일곱우뢰의 소리는 알 필요가 없습니다. 2019-04-09. 계10:4
계10: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늘 감사드리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1. 일곱 우레가 말한 내용을 추측한다면 어떤 말인지 궁금합니다(예~유브라데 전쟁일시등)
2. 두증인의 대표로 요한이 들었다면 나중에 두증인도 아는 내용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마**타 연구*에서 받은 구원도 잃어 버릴수 있으니 잘 지켜야 한다고 꾸준히 말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비복음적인 내용인데 목사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 구원은 보증서를 받은 것에 불과하고 본등기 하기 전까지 여러 가지 일로 인해서 계약이 파기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그 대표분은 주를 위해서 순교까지 하고자 하는 좋은 마음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복음의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응 답>
일곱우뢰의 소리는 알 필요가 없습니다.
일곱우뢰가 말한 내용을 세상에서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계시를 전수 받은 요한에게 기록하지 말라고 했으니 알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우리가 알 필요가 없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두 증인에게도 알 필요가 없는 말이기 때문에 그들이 출현해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요한에게 함구령을 내려 기록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알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번 받은 구원은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잃어버릴 수 있는 구원은 참된 구원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번 받은 구원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겨 단단히 붙잡아야 합니다. 끝까지 견고히 지켜야 합니다. 잃어버릴 수 있어서가 아닙니다. 믿음의 생활에서 이탈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사탄의 유혹이나 간교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더 많은 의의 열매를 맺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성도들은 구원을 잃어버릴 염려에서 전전긍긍하지 말고 보다 진전되고 향상된 신앙생활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2019년4월9일 민 병 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