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위기도 첫번쩨 제를 지내는 날이기도 하거니와
멀리 거제도에서 힘들게 일하는 큰 오빠의 기도날이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양산선원에 다녀왔습니다.
2남2녀중 큰언니는 서울에 살고 있어 얼굴 보기도 쉽지않지만
오늘 두 오라버니와 함께 기도를 올리니 언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기도중에 나도 모르게 돌아가신 어머니께
원망??의 마음이 잠시생겨 깜짝 놀랬습니다
세상 모든이치가 인연법인데 잠시 깜빡하고 원망의 마음이 생긴듯합니다.
얼른 참회하고 열심히 화엄성중 정근속에 들어갑니다..
스님께서 북을 쳐 주시면 참 좋습니다.
전생에 축생이었는지. 둥 둥. 따라락~~
북소리에 온갖 시름이 녹아내립니다.
정말 예쁘게 생긴 북이지요 ^^
오늘은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동참하신 법우님들 성불하십시오 ()
첫댓글 진여행 알것심다.
담주부텀 북을 치지요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