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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넘는 백두대간 고갯길 (하늘재-죽령 .......
▽ 소백을 보다 ....... (건드리면 커짐 ........
- 주행거리 : 50.59 km + 45.95 km
- 주행시간 : 09시간 28분 + 08시간 04분
- 동 행 : 오투행님
- 일 정 : 2017년 5월 3~4일(수~목요일)
- 3일 동서울터미널 발(06:40) - 미륵리 착(09:20) - 미륵리에서 아침식사(0925~1035)
- 미륵리 발(1038) - 미륵사(1012~1022) - 하늘재(1052) - 여우목(1353) - 동로에서 점심식사(1420~1545)
- 벌재(1617) - 방곡리 삼거리(1700) - 850고지 안부터널(1814) - 저수령(1826) - 예천군 은풍면 하리 정자에서 1박(1906)
- 4일 하리 발(0610) - 고항치(0840~0855) - 창락리삼거리식당에서 아침식사(0924~1034) - 희방삼거리(1116)
- 죽령에서 점심식사(1200~1317) - 단양역 착(1415)
- 단양역 발(1438) - 청량리 착(1650) - 용문 벼락식당에서 뚜벅, 박꾼만나 한잔하고 들어가다 ...
- 주행날씨 및 구간 정리
- 양일간 날은 맑았고 낮으로는 더웠다 하겠고 ..........
- 굴곡이 상당하여 타다 끌다 하였다만 마이 힘들었고 내림길에서는 급경사가 많아 위험하였다 ....
- 오미자 밭이 많아 덩굴 올라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배꽃이 많이도 피어 반겨주더라 ...
- 하늘재는 임도 오르막이었고 여우목과 벌재가 은근하게 힘들게했고 850고지 안부는 끌바로도 힘겨웠다 ...
- 저수령은 어려움이 없었다 하겠고 고항치는 아침에 지겹게도 끌고 올랐으며 죽령은 쉬엄쉬엄 타고갈만 했어 ...
- 5일동안을 계산하고 갔다만은 자전거의 브레이크 말썽으로 몸보시로 때우기도 하고 ....
- 상당한 오르내림으로인한 급 체력 저하로 아쉽지만 단양역에서 올라오며 다음을 기약하다 ....
- 배농사, 오미자 농사도 많이 하더라만 예천쪽에는 사과농사를 많이 하더라 품질이 좋은가보데 ~~
- 교통비 및 경비 :
- 동서울터미널→미륵리 교통비(13,100x2=26,200) - 미륵리 아침식사(23,000) - 동로에서 점심(22,000)
- 약(2,500) - 하리에서 저녁식사(36,000) - 청락리에서 아침식사(16,000) - 죽령휴게소에서 점심식사(26,000)
- 단양→청량리 기차(9,100+10,700)
-------------------------------------------------------------------------------(합계→ 171,500원 中 n/1)
▽ 양일간 구간을 합하여보다 .......
▽ 양일간 통계를 하나로 묶어보다 .......
▽ 첫날 구간 .......
▽ 첫날 통계 .......
▽ 둘째날 구간 .......
▽ 둘째날 통계 .......
3~7일까지 ....
부처님날부터 일요일까지 5일간의 연휴다 ...
하여 5일동안 대간고갯길을 넘어보자 이리되었어 ....
그리고 어디까지 가볼까나의 의문점을 가지고 출발했다 ....
동서울에 도착하니 자전거들 겁나많데 ~~
다들 동해안 대진으로가는 차편에 기다리드라고 ....
우리야 미륵리까지 들어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서 ....
잠깐 한숨자고 무신이야긴지 조금 하다보니 미륵리에서 내렸어 ....
공기도 좋고 하늘도 좋았지 ....
입구에서 아침을 묵고가기로했어 ...
부처님 날이라 하늘재까지는 탐방객들도 많고 하다보니 끌바로 가겠기로 막걸리도 한잔하고 말이쥐 ....
저 옆으로 월악영봉이 보이더라 ....
▽ 미륵리 삼거리 내리고 좌측으로 버스는 들어가데 .......
▽ 우측은 하늘재가는 길 .......
▽ .......
▽ 미륵리 이모저모 .......
▽ 미륵리 승강장 .......
▽ 승강장시간표 .......
▽ 시간표 .......
▽ .......
▽ 영봉보이다 .......
▽ 하늘도 이쁘잖어 .......
▽ .......
▽ 요집에서 아침묵었어 .......
▽ .......
▽ 미륵사지 구경은 해야지 .......
▽ .......
▽ .......
▽ .......
▽ 초파일이라고 아침부터 .......
▽ .......
▽ .......
▽ .......
▽ .......
▽ .......
▽ .......
▽ .......
▽ .......
▽ 석조귀부 돌려가며 박다 .......
▽ 하늘재방향으로 .......
▽ .......
▽ 연아 닮은 나무라나 별거가지고 별스러버 .......
▽ 하늘재에 올라서다 .......
▽ 하늘재 풍경 .......
▽ 하늘재표석 .......
▽ 포암산 올려보이다 .......
▽ .......
▽ 산장 .......
▽ 봄빛이 물들다 .......
▽ 미륵리에서 올라온길 .......
▽ 하늘재 내려가며 포암산 올려다보다 .......
▽ 하늘재 내려가다 .......
▽ 배밭 옆을 지나 .......
▽ 저 앞으로 넘어야할 여우목 보이다 .......
▽ 포암산과 배꽃이 어울리다 .......
▽ 이뻣어 .......
▽ .......
▽ 하늘재 내려가며 .......
▽ 사방이 배밭이여 .......
▽ 배꽃 향기에 취했구만 .......
▽ 저건너 오미자밭이 보이다 .......
▽ 저앞으로 운달산 방면 .......
▽ 운달산이 이뻐보이다 .......
내려가는 길 자전거 브레이크잡는 소리가 심해지기로 한참을 씨름하며 고쳐보지만 영판 아니데 ...
더내려가다 행님이 기다리기로 한켠에 들어가 손본다 하지만 50여분 시간만 잡아묵고 손꾸락만 상처나고 말이쥐 ...
에구 아푸던거 ....
몸보시로 끝나고 말았잖어 ...
브레이크가 말성이라 내리막길에서는 위험스럽잖어 ...
하여 긴급조치는 했다만 조심조심 여우고개를 향했어 ....
여우고개도 타다 끌다 하며 올랐구만은 ....
점심시간이 지나서 벌써 힘딸리데 ~~
▽ 여우목 대미산쪽이었어 .....
▽ 여우목에 이르다 ....... 우측은 운달산으로 가는 운달지맥
▽ 인삼밭 .......
▽ 주흘산과 부봉방향 ....... 우측은 포암산 ...
▽ 영차영차 .......
▽ 여우목 .......
▽ 여우정 .......
▽ 주흘산, 부봉, 포암산 .......
▽ 여우정 .......
▽ 생달리를 조금지나 황장산 앞에있는 수루봉을 박았던가보다 .......
▽ 뒷쪽으로 .......
▽ 황장산은 뒤에있지 ....... 바우산이 이뻣어 ...
▽ 배꽃 많기도 하고 눈도 시원스러웠지 .......
▽ 어울리잖어 .......
▽ 동로 가기전 느티나무가 멋졌지 ....... 쉬고자펐어 ...
▽ 천주봉이 우뚝했고 .......
▽ 동로삼거리 .......
▽ 동로 .......
동로에서 점심묵었다 ....
오는 길에 식당이 없었거든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호수식당이라고 있어 들어가 오미자쥬스도 얻어묵고 막초도 한잔하고 머 그리 배채우고 나왔어 ....
벌재를 향하는데 어따 경사쪼메 급하더만 ....
끌바했잖어 .....
동로야 대간하면서도 택시타고 지나가고 말았으니 추억이야 없다만 지금 생겼잖어 .........
벌재야 몇번왔으니 눈에도 익고 느낌이야 다르지 ....
▽ 벌재에 올라서다 .......
▽ 동로에서 올라온길 .......
▽ cctv 설치 .......
▽ 여서 쉬고 .......
▽ .......
▽ .......
▽ 언젠가 홀산에서 가을모임했던가 식당앞을 지나 .......
▽ 저앞에서 예천방향으로 .......
▽ 봄이 올라가는 느낌은 좋다만 겁나 끌바로 올랐잖어 ....... 힘들던거 .......
▽ .......
▽ 황정산 방면인갑다 .......
▽ 저수령 직전 840고지의 고갯마루 올라오니라 탈진느낌이 오더라 .......
▽ 저수령에 도착하고 .......
▽ .......
▽ .......
▽ 예천군으로 넘어가다 .......
▽ .......
▽ 저수령을 내려와 풍기가는 길 삼거리에서 하루를 마감하다 .......
배도고프고 탈진증세도 찾아오고 하리에서 저녁묵고 하루를 마감하기로하다 ....
집지을 좋은 정자도 봐뒀겠다 ....
삼겹살에 맛나게 저녁을 묵었던가 소주도 한잔씩 아니 얼큰하게 하고 집지으러 갔어 ....
나무아래 있던 정자가 하룻밤 보내기 아주 좋았고 ...
시골이라 차량도 없고 조용했지 ....
그리 노곤한 몸을 눕히는데 금방 잠들지뭐 ~~
행님은 한잔더하자 꼬시는걸 안넘어가고 잘 잤구만은 ....
아침은 고항치를 넘어서 묵자 이리되어 일어나자마자 바로 출발했어 ....
고항치 오름은 끝없이 12~13키로를 은근하게 올라가데 ~~
가다 끌다 ...
주저앉아 간식묵고 그리하며 고항치에 올라서니 땀범벅이었지 ....
▽ 하룻밤 잘잣어 .......
▽ 은근한 오름이 쎄바닥 질질끌게하데 .......
▽ 고항치서부터 내려오는 물을 모으는 백석저수지 .......
▽ 사과나무 과수원 많았어 ....... 저위 우측으로 묘적령에서 내려오는 고항치라 ....
▽ 고항리 승강장 .......
▽ 곤충박물관 앞인데 쎄빠지게 왔구만 .......
▽ 예천곤충박물관 .......
▽ .......
▽ 공기좋고 환경이 좋아서 국립산림지유원이라고 영역이 넓데 .......
▽ 저 까마득한 아래서부터 올라오다 .......
▽ .......
▽ .......
▽ 국립환경치유원 풍광이 좋았고 .......
▽ 고항치에서 한참을 쉬다 .......
▽ 좌로가면 묘적령, 우로가면 옥녀봉 ....... 자구지맥이다 ...
▽ .......
▽ 예천군에서 지맥까지 안내를 해놨잖어 ....... 담당자가 신경썻어요 ...
▽ 여기도 치유마을이여 .......
▽ 고항치는 한천발원지라데 .......
▽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로 저짝 소백이 보이더라 .......
▽ .......
▽ 도솔봉 방면인데 .......
▽ 거의 다 내려와 도솔봉보다 .......
▽ 저짝은 소백 .......
내려가다 삼거리쯤인가 죽령올라가는 도로와 만나는 곳이었지 ...
아침을 한다기로 들어가 아침식사를 하며 한시간여를 쉬었어 ....
하두 배고프기로 밥도 잘 안들어가고 그렇더만은 ....
맛나던 막걸리도 한잔 안들어가데 ~~
그리 쉬고는 죽령을 올랏지 ...
느긋한 오름이라 끌바없이 몇번 쉬며 쉬엄쉬엄 올랐어 ...
그래도 시간은 많이도 걸리데 ...
희방사 삼거리정자에서 잠시 쉬고 ...
내쳐 죽령까지 올랐구만 ...
어따 탈진하것데 ~~
속으로는 그만 끝내고 행님에게 가자 그러고 싶더라고 ....
죽령에서 점심을 묵는데 당췌 밥이 들어가질 않아요 ...
행님도 한술도 못뜨고 둘이서 물만 들이켰지 ...
그만큼 힘들엇다는 야근데 ....
앞으로 어찌 견디며 가볼까 생각할수록 걱정스럽더라고 ....
행님도 같은 생각이었던지 마무리하고 올라갈까 하여 그러자 했구만은 ....
그런 생각은 어찌 별 말이없어도 딱 눈빛으로 통하는지 원~~~썰렁하더만 ...
▽ 희방사 들어가는 삼거리 .......
▽ 그 정자 .......
▽ 죽령에 올라와서 정자에서 도솔봉을 박다 .......
▽ 그림이 좋잖어 .......
▽ 풍기방면으로 .......
▽ 죽령표석과 풍경 .......
▽ .......
그리하여 단양역까지 열나게 내리막길이라 몰고갔어 ....
것도 멀더만은 ....
차량도 많아지고 ....
양일간 참 많이 애묵었어 ....
브레이크 애묵였지 ......
고갯길이 여태까지의 고갯길보다는 어려움이 컷어 ...
게다가 텐트에 침낭에 보따리무게가 컷던것도 애묵었던 커다란 요인이여 ....
어따 겁나게 애묵었잖어 ....
다행이도 단양에서 기차표가 금방있어 편하게 올라오긴 했어 .........
다음에 갈때는 가볍게 가자는둥 해쌈서 올라오다 .....
2017. 05. 17 마무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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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받은 사진 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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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전거나 등산이나 무게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군요. 가벼워야 더 재미있는 것은 맞아요.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