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님의 평안이 성도 여러분들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전기는 무엇 때문에 존재 할까요?
무전기는 무전을 걸고 받기위해 존재합니다.
우리 성도들도 영적인 무전기를 작동시켜 놓아야 합니다.
긴급한 일이 발생할 때마다 기도의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향해 영적인 무전을 전송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덧입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 세상의 대형 사고는, 보통 사소한 부주의에서 출발합니다.
사람들과의 갈등과 다툼도, 작은 무관심과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 험한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성도의 사명을 잊지 말고, 성도로서의 본분을 지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 성도들이 지켜야 할 본분에 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7절).
하나님 말씀 먹고 살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 말씀 따라 기뻐하며 즐거워하고 감사하며 살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매일먹는 신령한 양식이요 영적 식물입니다.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가고, 하루하루의 삶을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야 합니다. 은혜와 감격으로 하나님의 말씀(신령한 양식)을, 식물로 삼아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당하는 시험이나 환난을, 신령한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극복하고 승리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약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약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2. 네 의복을 항상 희게하라(8절)
더러운 옷 벗고 새 옷으로 갈아입으라는 명령입니다.
더러워 진 세상 정욕의 옷을 벗어 버리고, 정결하고 깨끗한 흰옷으로 갈아입어야 합니다.
세상 살아갈 때에 죄짓지 말고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에 굴복하지 말고 타락하지 말아야 합니다.
흰옷은 성도의 깨끗한 생활 즉, 거룩한 생활, 경건한 생활, 성결한 생활, 공의로운 생활, 믿음의 생활,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호흡하며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결한 생활을 유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으로 갈아 입어야 합니다(엡4:22-24).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인격과 생활이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새로워져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에게 배우고, 예수님을 닮아 가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때묻고 더러운 심령이, 하나님 말씀의 통하여 순수하고 진실한 심령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죄악과 죽음의 영혼이, 구원과 생명의 영혼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거듭난 영혼이 날마다 새로워지는 생활을 체험함으로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성결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3. 네 머리에 향기로운 기름을 그치지 않게 할지니라(8절)
기도하라는 명령입니다.
향기로운 기름은, 하늘보좌를 움직이는 성도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향기로운 기도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응답받는 성도의 생활을 의미합니다.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절대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도와 교회의 머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교회는 신랑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아름다운 신부입니다.
교회를 신부처럼 사랑하는 신랑은 예수님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의 인생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 교회의 신랑되신 예수님에게 기도하며 순종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며, 진리와 지식을 갖춘 사람으로, 겸손과 섬김으로 살아가면, 은혜와 사랑과 소망의 향기가 진동하게 됩니다.
순종의 무릎을 꿇는 자는, 언제나 기도의 응답을 받는 자입니다.
고후 2: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엡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계 5: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
4.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에 사랑하는 아내와 즐겁게 살지어다(9절)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라는 명령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그 어떤 가치도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 속에 시작된 가정은, 영원한 천국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가정, 남편과 아내가 사랑으로 하나된 가정,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가정생활의 축복이라고,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평생을 기쁨과 감사와 감격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신부요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이 되시므로, 우리교회는 이 땅에서 천국의 모형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엡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5. 무릇 네손이 일을 당하는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10절)
힘을 다해 열심히 일하라는 명령입니다.
맡은바 직분에 충성하는 성도가 되라는 명령입니다.
계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우리가 지금 살아 숨쉬고 있다는 이 사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감당할 수 없는 소중한 축복을 이미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해 주실 때, 건강을 주실 때, 기회 주실 때, 직분을 맡겨 주실 때, 시간과 물질 주실 때, 교회에 충성해야 합니다.
힘을 다해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열심히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는 일도 없고, 지혜도 없고, 지식도 없다고 본문이 말합니다.
“전 9:4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전 9:5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바 됨이라
요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일할 수 없느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세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1) 거룩한 안식일 제도
(2) 신성한 노동제도
(3) 순결한 결혼의 제도입니다.
그러므로 신성한 노동제도는, 하나님께서 직접 제정하신 신성불가침의 제도입니다.
거룩한 제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함으로, 신성한 노동제도가 세가지로 타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1) 타락한 노동은 그 목적이 변질됩니다.
왜 노동을 합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노동합니다.
그러나 노동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면, 이는 타락한 노동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믿음으로 하는 노동은 지고의 선에 이릅니다. 그러나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인간의 부귀영화와 영광을 위해, 불신앙과 정욕에 눈이 멀어버린 타락한 노동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됩니다.
(2) 타락한 노동은 그 노동의 빈부귀천을 조장합니다.
원래 노동에는 귀하고 천한 것이 없습니다.
성실한 땀방울만 있을 뿐입니다.
"네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열심을 다해 일하라(노동하라)"는 명령은, 노동에 귀천이 없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고 노동하는 행위는, 하나님 보시기에 모두가 귀합니다.
(3) 타락한 노동은 자신의 직무에 최선을 다하지 않습니다.
안일하고 게으른 노동을 합니다.
이런자들은 하나님의 책망을 받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노동하지 않는 자들은, 먹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살후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이렇게 볼 때에 우리 성도들은 거룩한 안식일을 제외한 6일 모두를 부지런히, 열심히, 충성스럽게, 힘쓰고 애써서 일해야합니다.
“출 2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출 20:10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나의 노동(직업)을, 귀하게 여기고, 다시없는 기회로 여기고, 충성스럽게 일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살전 4:11 또 너희에게 명한것 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살전 4:12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세월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유수처럼 흘러갑니다.
어제의 청년이 어느새 오늘의 백발이 되어 있습니다.
일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옵니다.
일할 수 없는 인생의 밤이 오기 전에, 열심히 일하고 충성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시간을 아끼고 세월을 아껴서, 힘써 주의 일에 앞장서는 성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일에 죽도록 충성함으로, 주님께서 하늘에 예비한 생명의 면류관을 소유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을 드립니다
출처: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