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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전 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우리말로 ‘죄’는 한 단어지만 성경에는 다양한 죄의 표현이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에는 ‘변절’이라는 뜻의 ‘마알’(Maal), ‘실수’라는 뜻의 ‘솨가그’(Shagag)를 비롯해 12개의 단어가 등장합니다.
헬라어로 기록된 신약에는 그보다 많은 20개의 죄가 등장하는데 그 가운데 10개를 살펴보겠습니다.
① 하르마타노(harmatano), 표적에서 빗나감
② 포네리아(poneria), 도덕적으로 부패함
③ 카코스(kakos), 잘못된 욕망을 품음
④ 아노모스(anomos), 법을 모욕함
⑤ 아세베이아(asebeia),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
⑥ 아페이테이아(apeitheia), 다른 사람의 권고를 거부하는 자
⑦ 파라코에(parakoe), 불순종
⑦ 파레코마이(parerchomai), 무시
⑧ 플라나오(planao), 다른 사람이 죄를 짓게 만드는 것
⑨ 아스토테오(astocheo), 성적 타락
성경에 나오는 다양한 죄를 살펴볼 때 우리는 스스로를 더욱 돌아보게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가 무엇인지 올바로 배우고 경건한 삶을 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성경적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그리고 그 죄를 이기기 위해 더욱 주님을 가까이하며 더욱 주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죄의 종류
우리는 죄가 나의 삶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습니다.
첫째, 죄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둘째, 죄는 <기도 응답>을 가로막고 방해합니다.
셋째, 죄는 <하나님으로 오는 좋은 것>을 가로막고 방해합니다.
넷째, 죄는 <나의 인생>을 방해합니다.
다섯째, 죄는 나에게 갈등을 일으켜 <삶의 에너지를 소진>하게 합니다.
여섯째, 죄는 <내가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일곱째, 죄는 <나의 건강과 장수>를 방해합니다.
여덟째, 죄는 <나의 형통한 삶>을 방해합니다.
아홉째, 죄는 <내 자녀의 인생>을 방해합니다.
열째, 죄는 <나의 승리>를 방해합니다.
열한째, 죄는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열두째, 죄는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미워하자고 했습니다. 죄를 원수처럼 여기고 죄와 싸우자고 했습니다. 육신이 연약하여 죄를 지었으면 즉시 회개하고 믿음을 새롭게 갱신하자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죄를 명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죄를 멀리할 수 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믿음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으며 하나님과 친밀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 삶이 행복하게 됩니다.
오늘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원죄와 자범죄
둘째, 자범죄를 짓는 세 가지 영역
1. 죄의 종류 | 원죄와 자범죄
죄의 종류에는 <원죄>와 <자범죄>가 있습니다. <자범죄>는 내가 지은 죄이고 <원죄>는 인류 최초의 죄로 인하여 나에게 전이된 죄입니다.
인류 최초의 죄
원죄를 이해하려면 <인류 최초의 죄>를 이해해야 합니다. 하와가 아담보다 먼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아담의 죄를 인류 최초의 죄라고 규정합니다. 그 이유는 아담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언약의 당사자이며 인류의 시조이기 때문입니다.
<인류 최초의 죄>는 아담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하고 하나님의 계명에 불순종한 죄입니다.
인류 최초의 죄로 인한 최초의 죄책
아담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하고 선악과를 따먹는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 결과 아담이 죽게 되었습니다. 아담이 지은 최초의 죄에 대한 형벌로 아담이 죽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죄책>이라고 합니다. 인류 최초로 발생한 죄책이기에 <최초의 죄책>, <원초의 죄책> 또는 <원죄의 죄책>이라고 합니다. 아담이 첫 번째 지은 죄로 인하여 아담에게 <원죄의 죄책>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이 <원죄의 죄책>으로 아담이 죽게 되었습니다.
인류 최초의 죄로 인한 오염
아담이 첫 번째 지은 죄로 인하여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죄로 오염되었으며 <아담도 죄로 오염되었습니다>. 아담이 첫 번째 지은 죄로 오염되었기 때문에 <최초의 오염>, <원초의 오염> 또는 <원죄의 오염>이라고 합니다. 죄로 오염된 아담은 죄를 짓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죄, 세 번째 죄, 열 번째 계속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아담의 두 번째 죄부터 아담의 <자범죄>라고 합니다.
원죄의 정의
아담이 지은 인류 최초의 죄로 아담에게 <원죄의 죄책>과 <원죄의 오염>이 발생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합쳐 <원죄>라고 합니다. 아담이 <원죄의 오염>으로 두 번째 죄, 세 번째 죄, 열 번째 죄를 지었습니다. 아담이 지은 두 번째 죄부터 아담의 자범죄라고 합니다. 아담에게 <원죄>와 <자범죄>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담의 죄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아담의 죄가 나에게 어떻게 전이되었는가?
죄의 전이
아담의 자범죄는 나와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아담의 원죄만 나에게 전이되었습니다.
원죄의 죄책이 나에게 어떻게 전가되었는가?
<원죄의 죄책>은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범죄행위와 그 범죄행위에 대한 형벌입니다. 범죄행위에 대한 형벌은 사망입니다. 나는 아담처럼 선악과를 따먹은 범죄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행위에 대한 형벌이 나에게 법적으로 전가되어 나도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아담과의 언약에 근거하여 <원죄의 죄책>이 나에게 법적으로 전가되었습니다. 그 결과 나도 죽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도하셔서 하나님과 아담이 언약을 맺었습니다. 성부께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대표하고 아담이 전인류와 피조물을 대표해서 언약을 맺은 것입니다. 이곳에 남자팀 100명과 여자팀 100명 총 200명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했습니다. 남자팀 대표 백 장로님과 여자팀 대표 김 권사님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팀이 이긴 팀에게 커피를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두 분이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그 결과 김 권사님이 이겼습니다. 그러면 약속을 따라서 가위바위보를 하지 않은 저도 커피를 대접해야 합니다. 이것이 언약이며 계약입니다. 약속에 대한 책임이 나에게 <전가>되어 나도 커피를 사서 대접해야 합니다. 그 반대로 나의 모든 죄책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법적으로 <전가>되어 예수께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지옥 형벌을 받고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죄의 형벌적 책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원죄의 오염이 나에게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아담의 첫 번째 죄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 죄로 오염되었으며 아담도 죄로 오염되었습니다. 아담에게 <원죄의 오염>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원죄의 오염>이 생육 법칙을 통하여 온 인류에게 전파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죄로 오염되었으며 생육 법칙을 통해 그의 자녀가 오염되었고 전 인류에게 <전파 propagation>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원죄의 오염>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육신의 소욕 곧 타락한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인간이 죄를 짓게 되는 이유입니다. 죄로 오염된 모든 인간은 자연스럽게 <자범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죄악 중에 출생했다고 한다
시편 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아담과 하와의 생육 법칙으로 출생한 가인에게 죄의 소원이 일어났다
창세기 4:1-7
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5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모든 인간은 <원죄의 죄책>이 법적으로 전가 되어 죽게 되었으며 <원죄의 오염>을 가지고 태어나 자연스럽게 <자범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2. 자범죄를 짓는 세 가지 영역
성경은 인간이 <마음>과 <말>과 <행동>으로 죄를 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죄로 인하여 더욱 더럽게 <오염>이 되어 진노의 날 임할 진노를 더 쌓게 됩니다.
사람은 마음과 입과 행동으로 죄를 짓고 그 죄로 오염되어 더러워진다
마태복음 15:18-20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사람도 죄를 짓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으며 그 사람도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진노의 날 임할 진노를 쌓는 것이다
로마서 2:1-5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첫째, 마음으로 죄를 짓는다
우리는 <원죄의 오염>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다른 말로 육신의 소욕 곧 타락한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마음속에서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올라옵니다. 악한 생각, 더러운 생각, 음란한 생각, 나쁘고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옵니다. 교만하고 오만한 생각, 나만을 사랑하는 이기적인 생각,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돈을 사랑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올라옵니다. 이런 것이 하나님으로 오는 좋은 것들을 가로막고 나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이때 우리는 기도하며 나쁜 마음과 나쁜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악한 생각과 더러운 생각을 끊어 내어버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고 의지하고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고 악하고 더러운 생각이 변하여 거룩하고 선한 생각이 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변하여 긍정적인 생각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속으로 지은 죄나 행동으로 지은 죄를 같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겉모습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살인이다
요한일서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사무엘상 16:6-7
6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둘째, 말로 죄를 짓는다
우리는 종종 말로 죄를 짓습니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거나 악한 말 더러운 말을 합니다. 뒷담화를 하며 남을 헐뜯고 수군수군합니다. 상대를 무시하고 비난합니다. 축복의 말보다 저주의 말, 살리는 말보다 죽이는 말, 용기를 주는 말보다 좌절하고 낙심하게 하는 말을 합니다. 공감하거나 인정하지 않고 비난하거나 무시합니다. 자신이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때 사과하지 않고 핑계를 댑니다. 자신을 방어하려고 공격적인 말을 합니다.
성경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술로 말한 것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최후 심판 때에 자신이 한 말로 인하여 심문을 받게 됩니다. 자신이 입으로 한 말이 열매를 맺어 그 열매로 배부르게 됩니다. 자기 입으로 말한 것이 자신에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마태복음 12:34-35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심판 날에 자신이 한 말로 인하여 심문을 받는다
마태복음 12:36-37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자신이 한 말 때문에 배가 부르고 삶에서 열매로 나타난다
잠언 18:20-21
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Q. 당신은 선한 말을 더 많이 합니까? 악한 말을 더 많이 합니까?
Q. 그렇다면 당신은 선한 사람입니까? 악한 사람입니까?
Q. 당신은 뒤에서 남을 흉보고 수군수군하는 편입니까? 아니면 뒷담화를 하지 않는 편입니까?
Q. 당신은 얼마나 자주 타인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말을 합니까?
전혀(0점), 어쩌다 한번(20점), 한 달에 1-2회 정도(40점), 일주일에 한 번 정도(60점), 일주일에 3회 정도(80점), 하루에 한 번 이상(100점)
Q. 당신은 판단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습니까?
Q. 혹시 남을 비판하는 당신은 하나님의 판단과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지식을 가진 것이 아닙니까?
Q.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7:1-2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Q. 당신은 축복의 말, 칭찬의 말, 은혜로운 말을 많이 합니까? 아니면 저주의 말, 비난의 말,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합니까?
Q. 당신의 한 말이 당신에게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까?
Q. 당신이 한 말로 당신이 배부르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까?
우리는 첫째,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말하는 훈련과 절제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초대교회 사막의 구도자 가운데 어떤 사람은 평생 조약돌을 입에 물고 살았다고 합니다. 혹시 험한 말을 했으면 하나님께 회개하고 상대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둘째, 마음을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마음에서 올라오는 악하고 더러운 생각, 교만하고 이기적인 생각,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마음, 미움과 시기와 질투를 회개하고 끊어 내어 버려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을 통해서 마음이 청결한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셋째, 행동으로 죄를 짓는다
타인에게 해를 끼칩니다. 상대를 속이고 거짓증거를 합니다. 사기행각을 벌입니다. 타인의 것을 빼앗고 탈취합니다. 물리적인 해를 끼칩니다. 음란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행위를 합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은 행동으로 죄를 짓지 않는 편입니다.
다시 한번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원죄의 오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마음> 속에서 죄가 올라옵니다. 미움과 시기, 질투와 원망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고 <행동>으로 죄를 짓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는 마음과 입술과 행동으로 <자범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이런 죄들이 하나님으로 오는 좋은 것을 가로막고 방해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며 기도의 응답을 방해합니다. 나의 인생을 방해하며 내가 잘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우리 자녀가 형통하게 잘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병들 수도 있고 수명이 단축되어 일찍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원수처럼 미워해야 합니다. 죄와 적극적으로 싸워야 합니다. 죄를 지었으면 회개하고 믿음을 새롭게 갱신해야 합니다. 성령을 쫓아서 살아야 합니다.
질문으로 말씀을 맺겠습니다
Q. 마음에서 올라오는 나쁜 생각을 원수처럼 미워하겠습니까?
Q. 마음에서 올라오는 미움과 시기와 질투를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겠습니까?
Q. 마음에서 올라오는 이기심과 탐심 그리고 음란한 생각을 예수의 피를 믿고 회개하겠습니까?
Q. 말을 훈련하고 절제하겠습니까?
Q. 은혜로운 말, 살리려는 말, 용기를 주는 말, 축복의 말을 하겠습니까? 아니면 비난의 말. 죽이는 말, 좌절하게 하는 말, 저주의 말을 하겠습니까?
Q. 긍정적인 말을 하겠습니까? 부정적인 말을 하겠습니까?
Q.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겠습니까?
Q. 남을 뒤에서 흉보며 수군 수군하겠습니가?
Q. 이웃에게 비난의 말, 무시하는 말을 하겠습니까? 공감하는 말, 인정하는 말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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