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복은 인종문제 해결의 지름길
앞으로 국제결혼한 후계자를 누가 제일 많이 가질 것이냐 할 때는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인종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한 가정에서 우리 아줌마가 흑인이고, 우리 할머니가 백인이고, 우리 엄마가 동양인이라면 인종문제를 거론할 수가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환영해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인종문제를 통일교회가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히말라야 산맥보다 높고, 불란서와 독일, 영국과 불란서 등 그 많은 국경을 전부 다 때려 부수는 것입니다. 불란서 사람과 독일 사람을 교체 결혼시키고,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이 원수인데 교체결혼시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 2천4백 쌍이 전부 교체결혼입니다. 전부 다 교체입니다. (217-167,…1991.5.26)
일본서는 “나는 크고 순수한 일본 사람하고 하고 싶어요.”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럼 맨 나중에 해줄테니 기다려!” 했습니다. 그러니까 미녀 미남 다 골라가고 찌꺼기만 남는 것입니다. 가만 보니까 3분지 1쯤 되니까 제일 쓰레기밖에 없으니까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지금이라도 해 주세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강제로 한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원해서 해준 것입니다. 강제로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 원하는 대로 하세요. 난 하늘이 원하는 대로 먼저 할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2천4백 명이 교체결혼을 했습니다. 한국이 뒤집어 지고 일본이 뒤집어진 것입니다. 80개 국이 모여서 인류 평화를 위한 가정적 모델을 만드는데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반대를 하더라도 평화를 위해서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일본 간부들은 “아이구, 선생님 안 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인류의 평화를 중심삼은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점잖은 신사가 한 분 앉아 있으니 그가 바로 레버런 문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인류 평화를 위해 인종을 초월해 결혼한 왕이 레버런 문입니다. 백 쌍, 2백 쌍을 미국 대통령이 아니라 어느 왕도 할 수 없습니다. 제일 문제가 인종문제의 담을 헐고 인류의 국경과 문화 배경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영어 하나도 모르고 독일어만 하고, 영어만 할 줄 알고 독일어는 하나도 모르는 제1쌍을 제일 영국 젠틀맨과 독일의 일 많이 한 돼지 같은 여자하고 해 주었습니다. 말은 통역관 써서 전부 시작하는 것입니다. “너 아들 낳게 되면 구라파를 움직일 사람일 것이다. 두고 봐!” 이러니 “그거 믿을 수 없지요.” 하고 생각했지만, 아들 낳은 것을 보니까 미남들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내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야─! 결혼 잘해 줬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217-167~168,…1991.5.26)
주위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짝지워 준 커플들을 주시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일본 여자와 미국 남자가 국제결혼을 하면 비참할 거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건, 가장 못난 남자라도 ‘어떻게 일본 여자와 결혼할 수가 있어요?’ 하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절대 꿈에도 생각 안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처음에는 그런 결혼을 한 통일교인들이 있으면 멸시하기나 하고 귀한 줄을 몰랐는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10년 20년이 지나서는 이들 부부가 사는 모습을 주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의 부부와 자녀들을 보니까 다들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또, 이들은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나아갈 방향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하는 것을 보면 전부 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하는 거예요. 핍박을 받더라도 중심 자리를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변 환경과 사람들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48-183~184,…1993.8.3)
이제 사람들은 이와 같이 타락한 세상에서 이상가정은 오직 레버런 문이 축복한 가정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 들이 여러분 가정을 방문해 가지고 “처음 결혼을 하고 지금까지 무슨 일을 해 왔느냐, 당신들은 성공한 가정이라고 확신하느냐?”고 물어볼 것입니다. 축복가정이 낳은 자녀들을 보면, 피부색이 다릅니다. 혼혈입니다. 미국 사회는 혼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순수 백인종의 자녀와 혼혈 자녀를 비교해 볼 때, 국제결혼해서 낳은 자녀들이 더 귀하다는 것입니다. 국가를 초월하고, 지역을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하고, 정치권을 초월해서 국제결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3만쌍이 축복을 받았는데, 3만 쌍이면, 6만 명이 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흘도 아니고 하루에 다 했다는 것입니다. 한 나라 사람들만이 아닙니다. 130여 개 국가에서 온 백인, 흑인, 황인 할 것 없이 모든 인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피부색이 아무리 달라도 사는 방식은 똑같은 것입니다. 하나입니다. 위하여 사는 삶의 문화는 똑같다는 것입니다. 비록 비천하게 살지만 남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그런 가정이 전세계에 흩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세계의 대부분을 차지해 가지고 20년 후에 하나의 세계, 하나의 국가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248-184,…199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