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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한 달이란 긴 시간을 함께 했던 우리 이쁜 18기 시즌 아이들에게.
모두들 한달동안 재미있데 노느라 수고 많았어~
너희들과 함께 한달동안 여행하면서 즐거웠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이번 꿈같이 지나간 여행을 꿈처럼 잊지 말고, 한달 간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운 것들을 너 스스로에게 잘 입력시켜서 스스로를 성장시켜가길 바란다.
투덜투덜 말많고 불만 많았던 너희들이 마지막에 웃는 얼굴로 여행을 마치게 되어 참 기쁘고 뿌듯하다. 다음에 또 만나게 된다면 너희도 나도 더 멋진 사람이 되어 보자!!
한달 간 고마웠다!! 한국에서 잘들 살아라!!*^^*
+핫산팀이 나한테 핫산 보고싶다, 살뺴라고 전해달라 이런말을 많이 해서 그런데, 내가 짧게 다합에서 영상을 편집해서 세븐해븐에 보내주려 하거든. 혹시 자기 다이빙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말 있다면 영상편지 짧게!! 찍어서 나한테 보내줘~ 이번주 일요일(9/2)까지!!
이민균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가장 투덜거림이 심했던 민균인데, 마지막에는 그래도 500만원이 아까운 이유가 하반하라서가 아니라 너가 충분히 그 시간을 쓰지 못해서라고 말해줘서 다행이었어. 투덜투덜 항상 말과 표정은 불만에 차있어도 다른 친구들보다 영어공부도 꼬박꼬박 열심히 해오고 운동도 엄살 엄청 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에 이쁘게 봤다^^
맨날 ‘아~ 쌤~’ 이러면서 찌푸리는 표정이 재미있어서 괜히 더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다음에 또 멋진 얼굴 볼 일 있었으면 좋겠네~
자신의 꿈이 있는 친구라 더 멋지고, 아직 중3이면 너가 원하는 것을 준비하기에 많은 시간이 남은 나이이니까 앞으로 꿈을 위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파이팅!!
한청원
항상 조용하면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청원이!! 생긴 것도 너무 귀여운데 조용히 와서 조곤조곤 물어보는게 참 이뻤어^^ 물론 그 내용은 항상 너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것들이었지만.. (예를 들면 ‘오늘도 근력운동해요?’ ‘응, 아마?’ 같은..) 모자가 너무 잘 어울리고, 얌전한 외모에 엄청난 운동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반하에서 한번도 크게 혼나거나 못하는 일 없이 한달을 보낸 나름의 실력자 한청원이!! 너무 멋졌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너의 그 조용히 할 일 다 하기 스킬으로 학교생활 잘 해 나가길 바라고, 이번 한달이 너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됐길 바란다.
권동욱
가장 쌤들 옆에서 떠들어서 잊을 수가 없는 동욱이!! 다합에서부터 툭하면 옆에 와있어서 ‘할 거 다했어?’하고 물으면 ‘네’ 하고 대답해서 당황하게 만들었던게 생각난다. 바쁜 하반하 일정 속에서 항상 누구보다 빠르게 자기 할 일을 마치고 다른 일을 찾는 너의 모습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어. 너는 나중에 뭘 해도 잘 할 것 같아! 말만 조금 줄여!!ㅋㅋㅋ 나에게 팔찌 선물해줘서 고마웠고, 옆에 하도 붙어 있으니까 짓궂은 장난도 많이 쳤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이쁘더라~ 참고로 너가 먹여준 수영장 물맛은 정말 끝내줬어^^ 다음에 수영장이나 같이 가자~ 동욱아, 곧 또 보자~ ^^
박종배
너어~ 광호랑 둘이서만 속닥속닥 떠들면서 놀고 난 안껴줘서 정말 진심으로 많이 서운했어..ㅠ 놀려도, 툭툭 건드려도 슬쩍 웃기만 할 뿐 반응 없던 종배야~ 우리가 이렇게 대화를 못해보고 여행이 끝나버려 난 참 아쉽단다.. 그래도 나의 시시한 장난에 웃어줘서 고마웠어. 남자 애들 사이에서 모두와 잘 지내보여서 보기 좋았어. 너네끼리는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항상 조용조용 얘기하면서 웃던데 다음엔 나도 좀 껴줘라~~^^ 한달동안 너에 대해 다 알 수는 없었지만 민균이 말로는 너에게는 하반하에 대한 불평을 얘기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친구들 사이에서는 나름 의리있지 않을까 싶었어. 다음에 또 인연이 닿아 너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좋겠다! 만나서 반가웠다!!
이준수
나의 담당 학생이었던 준수!! 첫 주에는 영어공부는커녕 얼굴 한번 비추러 오질 않길래 너 공부하게 하려면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다음 주 부터는 해와~’ 이러니까 정말 다음주부터 해 와서는 나를 놀라게 했지^^ 썩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에 말에 따라주어서 고마웠다. 하반하에서 좀 사고를 치긴 했지만 마지막에 ‘혼을 났지만 써니쌤 말씀이 틀린게 없더라’, 하는 너를 보며 감동이었다. 너 버스에서 한국가면 엄마말씀 잘 듣고 착실하게 살겠다고 말한거 잘 지키고 살아라!! 내가 영상 다 찍어뒀어! 이번 여행이 너의 인생에 좋은 영향을 미쳐서, 돌아간 한국의 일상에서의 너도 달라지길 바란다. 나중에 또 보자!
송경재
나의 첫 마니또 대상자(?) 경재!! 사실 처음엔 눈에 띄지 않았던 학생이었는데 마니또 놀이를 통해 눈여겨보면서 경재가 참 괜찮은 아이라는 것을 느꼈어. 운동할 때도 예상치 못했던 순간에 갑자기 놀라운 실력발휘를 해서 모두를 놀라게 하고는 ‘너 공 잘찬다~?’하고 물으면 ‘제가 좀 하죠’하며 귀엽게 받아쳐서 웃음나게 했지. 결국 마르사 알람에서 배구할 때 엄청난 실력으로 우리팀이 이겼던게 기억난다^^ 카이로에서 디베이트 있었는데 넌 미리 준비를 못해서 자격을 박탈당하고 써니쌤께 찾아왔다 그냥 간 날 일기가 아직도 기억난다. 우선 다른 학생들은 찾아 올 생각조차 안할 때 넌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한 번 더 말을 꺼냈다는 것부터가 너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해. 앞으로는 더 멋진, 당당한 경재가 되길 바래~
정광호
광호!! 역시 나와는 많은 대화를 나눠보지 못했지만, 항상 장난 걸거나 물어보면 웃고 대답하는 모습에 좋게 기억하고 있어. 하반하에 온 것부터 불만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비해 와서 친구들과 잘 지냈던 것 같아 다행이야. 신기하게 남자애들이 유독 너에게 친절하고 널 챙기더라고? 그건 너에게 또 어떻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겠지?? 너에게 정말 새로웠을 이 한달의 시간을 한국에 갔다고 다 잊지 말고 잘 기억해. 너가 충분히 매력있는 사람이란 것을 알고 너 스스로를 좀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것에 시간을 쓰길 바란다. 뭐든 시키면 묵묵히 잘 하던데, 이젠 너의 의지로 꿈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가길 바래. 꿈을 가졌다는 것부터 너에겐 멋진 미래가 열렸다는 거야. 파이팅!! 정광호 쉐프!!!!
강미연
나의 마지막 룸메 미연이~~ 두 번째 시즌이 너에게 또 다른 추억이 되었길 바래~ 조용한 것 같으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많아 내 카메라에 너의 사진이 많더라^^ 막내 지우도 잘 단속하면서 챙기고, 힘든 거 싫은 거 내색 안하고 워커일도 잘하는 것 같아 기특했다. 카이로 숙소에서 내가 수강신청 때문에 늦게 잤을 때, 같이 늦게 자고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우리방에서 떠드는 애들에게 나 늦게자서 피곤하니까 조용히 하라고 말하는거 들었는데 진짜 멋있었어.. 고마웠어 미연아*^^* 스노쿨링 할 때 보니까 수영에 자신이 없는건지 겁먹고 못하던데, 좀 더 수영 실력을 키워서 앞으로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우리 거북이 봐야지!! 난 결국 이번에도 못봤지만..ㅠ 우리 다음에 같이 바다에서 거북이 보자!!
박준경
나와 룸메가 되고 싶었지만 끝내!!되지 못했던 준경이~ 나도 정말 아쉬웠다.. 여자쌤들 중엔 내가 제일 깨끗하고, 배려심 넘치고 착한 룸메였을 텐데.. 넌 정말정말 속상했겠다..
다음번에 꼭 함께 룸메 할 일이 생기길!!^^
준경이는 공부도 잘하는 것 같고 친구들이랑도 잘지내고 정산도 잘했던 것 같고.. 근데 살짝 널 보는데 여전 내 생각이 나더라. 준경이 카메라 앞에서나 발표 할 때 어색하고 불편한 표정 말이야. 내가 잘못 짚은 것일 수 있지만, 내가 처음 하반하에 왔을 때 난 누구 앞에 서서 말하는게 너무 부끄럽고 불편해서 무조건 그런 자리를 피했었어. 근데 내가 싫어하긴 해도 앞에 나와서 당당하고 말 잘하는 사람을 보면 그게 참 멋져보이고 부럽잖아. 그래서 하반하에 왔을 때 딱 그런 말 잘하시고 당당하신 써니쌤께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씀 드렸었어. 그리고 하반하에서 스피킹 수업과 토론 수업을 하면서 정말 많이 성장했지. 여전히 앞에 서는건 긴장되지만 이젠 그걸 피하고 싶은게 아니라 더 부딪혀보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 너도 혹시나 자신감이 부족하고 너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다면 앞으로는 항상 더 부딪쳐 보길 바래. 사람들이 번지점프를 즐기듯 너도 너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것에 스릴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너의 부족함도 극복하고 자신감도 당연스래 따라 올거야. 항상 실수하는 것에 겁먹지만, 사실 사람들이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더라고,,
뭐.. 길어졌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너도 이쁘고 사랑스러워~ 너가 맨날 나한테 칭찬해 줬는데 내가 장난만 쳐서^^ 이쁜 준경이!! 고등학교 원하는데로 철썩!! 붙어라!!
주훈진
사투리가 참 귀여운 훈진이!! 아주 순딩순딩하게 생겼는데 랩할때는 정말 열정적이더라^^
항상 조용하게 자기 일을 열심히 해서 잘은 모르지만 학교 성적도 좋을 것 같다고 예상한다. 스쿠버 할 때 어린 애들 있는 팀에 들어가서 나름 심심했었을 것 같은데 불만없이 열심히 하길래 참 고맙더라. 수영을 잘 못해서 물에서의 활동이 많았던 이번 시즌이 힘들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사실 너가 너무 잘 놀아서 나중엔 너가 수영을 잘 못한다는 걸 잊고 있었어.
한달동안의 시간이 앞으로도 너의 인생에 좋은 영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그럼 안녕!! 또 보자!
유동완
요우~ 퓨마~~ 아주 하반하에 퓨마로 자기의 이미지를 딱! 받아놓고 간 동완이!! 웃는 모습부터 자신감이 넘쳐서 매력 철철이야~ 다합에서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랩이고 노래고 아주 잘하더구나. 특히 시와에서 랩베틀 할 때 프리랩하자고 한다고 당황하던 모습이 다 주작이었다는 것을 듣고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너의 공연은 멋지고 인상 깊었어.
당당하면서도 그렇다고 오만하거나 예의없지도 않은, 그 선을 잘 지키는 모습이 너의 매력이고, 너가 큰 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점이라고 본다. 함께해서 즐거웠다!
문찬영
우리 듬직하고 착한 찬영이!! 웃는 얼굴이 너무 이쁜 찬영이가 마지막 마르사 알람에서 나에게 물먹이는 남자아이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마웠다. 운동할 때 항상 열심히 하고 평소에도 웃는 얼굴을 많이 봐서 웃음이 전염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 앞으로도 자주 웃어라~ 여자친구 보고싶다고 다합도 좋지만 한국에 갈거라던 찬영군은 여자친구랑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있나 모르겠네~ 아주 입이 찢어졌을 것을 예상한다 :)
정의 넘치는 순수한 가이 찬영!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즐겁게 잘 지내라!!
또 보자! 빠이~
신서현
오구오구~ 너무 착한 서현이~~ 모두에게 친절해서 맨 마지막에 헤어질 때 보니까 너가 남자애들한테 팔찌도 제일 많이 받은 것 같더라~ㅎㅎ 부러워~~
항상 침착하고, 애들 말도 잘 들어주고, 내 말도 잘 들어주고~, 화내는 걸 본적이 없을 정도로 넌 밝고 착하더라. 운동도, 정산도 모두 열심히 해서 정말 미운거 하나없이 이쁘기만 한 서현이었어. 특히 너가 마지막 다이빙이 제일 재미있다고 했던 내 말 때문에 무서웠는데 마지막 다이빙을 가겠다고 했다 했을 때 정말 감동이었다. 그 말이 사실이 되어 더 기쁘고*^^*
다음에 또 같이 다이빙 할 기회가 있길 바래~^^ 또 보자! 서현아~
정유진
오빠를 너무 닮아서 못 알아볼 수가 없었던 유진이!! 하반하에서 애교쟁이로 애교 뿜뿜하면서 모두에게 사랑받았지~ 내가 딱!! 첫날 하루! 피곤하다고 징징댔던 걸 자기 개인기로 만들어서 따라하는데 너무 잘 따라해서 뭐라고도 못했지^^ 유진이는 노래도 잘부르고 살짝살짝 보여준 걸로는 춤도 잘 출 것 같고.. 공부도 잘 할 거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너가 너무 잘 놀아서 인 것 같다:] 어머니께서 유진이가 무뚝뚝 하다시길래 깜짝 놀랐는데, 집에서 부모님께도 너의 사랑스런 애교를 많이 보여드려~~ 한달동안 애교쟁이 동생이 생긴 것 같이 해줬던 유진아!! 한국에서도 잘 지내고, 나중에 보자!!
권요한
으이구~~ 이번 시즌 대표 까불이 요한이!! 맨날 쌤들 형님들 안가리고 까불어서 많이 혼나면서도 하는 행동이 또 미워할 수는 없드라. 너의 그 배시시 웃는 얼굴이 너의 혼을 반으로 줄여준 줄 알아!! 다합에서 스쿠버 자격증 시험으로 꾸중 엄청 들으면서 결국 포기하지 않고 시험에 통과해서 참 기특했어. 열심히는 한 것 같은데 시험 당일 열심히 한거라 통과는 못하니까 떨어지고 울먹거렸던 거 내가 다 기억한단다^^ 항상 실수는 잦았지만 마음만은 착해서 내가 널 미워 할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착하고 정직하게 살아라~
이지우
아는 것도 많고 잘하는 것도 많은 지우!! 지우 노래 참 잘하더라~ 목소리가 시원시원해.
지우가 말하는 거 보면 어린 나이에도 아는 것도 많고 생각도 자기의견이 확실해서 놀라웠어. 앞으로의 지우가 더 기대되게 하더라. 넌 해보고 싶은게 참 많은 아이 같던데 앞으로 차근차근 해보며 정말 하고싶고 잘 맞는 일을 찾아 하길 바래. 그리고 앞으로는 너가 직접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대신 사람들이 너를 보고 먼저 알 수 있게 시간을 주는 사람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너가 먼저 모든 것을 말해버리면 재미가 없잖아~? 매력이 톡톡튀는 지우야, 그럼 나중에 또 보자!
김현진
클레오파트라에서 범접할 수 없는 1위를 차치했던 현진이!! 사진찍기 싫어하다가도 부모님이 보고싶어 하신다니까 바로 일어나서 이쁘게 웃어주던게 기억난다. 너가 시우랑 요한이랑 함께 지내면서 맨날 싸우고 다시 놀고 또 싸우고 하는 모습보면서 애들이구나 싶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속깊은 친구가 너이지 않을까 생각했어. 너의 모든 행동에서 너의 생각과 사람됨이 보여진단다. 비록 너가 나에게 다가와 진지한 목소리로 날 약올린 적도 많지만 난 이번에 널 참 착한 아이로 생각했어.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이 너를 보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더 멋지고 정직하고 남자답게 성장하길 바란다. 그럼 다음에 보자!
김시우
수영선수 김시우!! 너 정말 수영 잘하더라~ 수영뿐만 아니라 그냥 모든 운동을 잘하던데!! 큰형님들에 근육 넘치는 쌤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고 실력발휘 하던 시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맨날 현진이랑 요한이까지 끌고와서 단어시험 볼 때 너의 목소리가 가장 작아지긴 했지만 공책관리 못하고 제때 안와서 그렇지 영어단어도 잘 외웠지. 참 똘똘한 아이구나 싶어^^
앞으로는 시간 관리랑 우선순위를 지키는 것만 잘 연습하면 될 것 같다. 시간을 지키는 건 정말 어렵지만 그만큼 어려운 거야. 너가 시즌이 아니고 비병이었다면 넌 매일 타임미스로 정산때 한푼도 못 받아갔을 수 있어. 그러니 사소한 것이라도 시간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 하길 바래~ 영어선생이 나였던 것을 다행으로 여겨라!!^^
그럼 모두 빠이~~ 그리고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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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제가 선생님께 좀 장난을 많이 쳤었습니다. 그점에 대해선 정말로 죄송합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웃으시고 계셔서 정말로 긍정의 힘이 넘쳐나는 것 같아요. 제가 언제나 단어시험을 봐달라고 할때 마다 시험을 봐주셔서 감사해습니다. 그리고 제가 단어를 몇개를 틀려도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댓글도 딱 현진이 답다.
학교 생활 잘하구~ 나중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