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문인협회 시인들의 시향으로 가득한 고흥군청 로비"
[김종규기자]
ㅡ6월 한달간 우리지역 시인들의 작품전시회 열려ㅡ
고흥군(군수 송귀근)의 지원으로 사)한국문인협회 고흥군지부(회장 오승록)는 고흥군청사 로비에서 6월1일부터30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2019년도 상빈기 시화전시회를 갖게 되는데 3일 송귀근 고흥군수와 송우섭 고흥군의회 의장, 정길주고흥교육장, 세계모던포엠작가회 및 광주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 고장 출신 이근모 본회 심사위원과 또한 이고장 출신 바른미래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지역워원회 김화진 위원장. 고흥문인협회 김백경 창립초대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모인 가운데 시화전 오프닝행사로 개막식을 갖었습니다ㆍ
참석하신 한 귀빈께서는 "문학의 꽃으로 피어나는 고흥 시향의 공간에서 정겨움이 넘쳐 흐르고 화합의 장으로 어울림이 되고 있어 무척 기쁩니다"라고 하면서 주최측의 오승록회장께서 "군민 문학관이 없어 불편을 느끼는 현실을 안타깝다"고 토로하자
"미력이지만 함께하겠다"밝히기도 했습니다
송귀근 군수님과 송우섭 의장님의 뜻깊은 긍정적 축하의 말씀에 박수가 터지기도 했습니다ㆍ한편 송귀근 고흥군수는 "시향 가득한 공간을 통해 군청의 수준과 품격이 한차원 높아진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면서, "지역 문인들께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께는 기다림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시화전을 통해 아름다운 고흥이 감성으로 물들길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ㆍ
새고흥신문김종규기자sjhw03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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