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기종기 모여있는 다양한 형태의 열석군 향해 또 걸음한다. 거석문화의 관습을 더듬어가며 현장을 보존해야 하기에.
우후죽순처럼 돋아난 석총의 열석군 정체 밝히지 못해 안타깝다. 대부분 한면은 칼로 자른듯 반듯한 절리형 석붕(石棚)이다.
판석도 원추석도 뿔석도 경계석과 디딤돌들 기하학적 설계로 풀어야만 할까? 100곳에 30기이상 그러니 3,000기가 넘는다.
풍화작용에 의한 자연석의 한 형태로만 보기에 기이한점 너무 많다. 일정한 형태로 인간이 간섭한 흔적도 있으니 확인 필요하다.
2천년전 모습? 3천년도 더 되었을까? 풍우에 흙 쌓이기를 2~3m는 되었을테니 이어진 석붕들 예사롭지 않다. 땅꺼짐도 있었나?
마고할미 상여석에 쓰인 돌이라도 좋다. 고고학자들 인류학측면에서 생태학관점에서 어떤 유산적 가치는 분명한데 이해못한다.
식물들의 진화처럼 돌도 스스로 이동했다는 말인가? 1.5km남쪽 구석기 유적이 발견되었던 유적지 있었다는 사실만 따르면 된다.
석재 다듬는 기술 뛰어난 고대인은 피타고라스의 삼각함수로 열석 배치한 기하학적 설계, 해와 달의 움직임에 따라 돌을 배열하고 관측한 천문학적이고 보다 해양학적이며 깊은 신앙심으로 심어놓은 선사인의 석상들 보존하는데 나도 20년 세월을 보내왔습니다.
현장 꼭 2026.7월 유네스코 부산문화유산총회에서 "등재되지 않았고 ,다뤄지지도 않은 분야의 발굴" 안건으로 상정하기를 바란다.
문명은 영토의 크기만 아니라 기술의 밀도로 수준을 결정한다는 사실도, 그리고 외부의 기술을 받아들여 더 뛰어나게 만드는 ‘융합의 힘’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게 한다. 인류 역사의 99.9%는 문자가 없었던 선사시대였다. 세상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르는 6,000만년 까지를 우리는 돌과 청동, 철이라는 세가지 재료를 중심으로 인류역사를 구분해왔지만 수렵과 농경시대도 함께 거쳐왔다. 그 시대에는 돌과 나무가 오랜 세월동안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그러나 문헌에만 매몰된 "문헌중심주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산시 문화유산 정책에 아쉬움을 느낀다. 땅속의 증거들을 통해 "제국"이 없어도 인류는 충분히 "위대함"을 성취 했음도 보게된다. 튀르키예 괴베클리의 유적에는 비견되지 못하더라도 "물망골 석붕"에서 다뉴세문경을 찾아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장산은 빙하기 이후를 충분히 더듬어 볼 수 있는 곳이다. 문헌에만 메달리기보다 걸음에서 문화유산 찾아낼수 있다는 사실증명 "이산표석 길" 책도 펴냈던 것이다.
장산은 국가지질공원입니다. 지질학적으로 한반도와 일본열도가 딱 붙어 있어 동해가 아직 호수이던 시절에는 지름 5km 정도의 칼데라를 가진 높이 3,000m 정도의 거대한 산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화산 폭발은 백악기말에 발생됐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장산에는 화산흔적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며 화쇄류가 굳어 만들어진 응회암 바위들이 널려 있고, 이런 응회암의 너덜개소가 20여곳이 넘는다. 4km 밖의 청사포 해안에서도 화산의 흔적이 발견된다. 6,200만~7400만년전 백악기말 시호테알린부터 한반도 남동부를 거쳐 중국 광동성 동쪽에 이르는 거대한 화산 벨트가 있었으며 장산은 이 화산 벨트의 영향을 받아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나중에 일본 열도가 떨어져 나가면서 사화산이 되었고, 그 뒤 점차 풍화되고 무너져 내리고 하면서 계속 낮아지다가 현재의 장산이 되었다.<위키백과 자료에서 발췌하다.>
첫댓글 2026 유네스코 부산문화유산총회를 계기로 장산의 많은 유적들 관계기관의 관심으로 확인하고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2026년 진입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눈에 보이는데
관계기관에서 피부에 와닿는 화끈한 관심 보여주시길 촉구합니다.
참다운 행복, 그것은 어떻게 끝을 맺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시작하느냐 하는 문제다.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Ktx이음 열차 개통을 계기로 관광과 역사탐방명소역으로 승화시키는 구상하자.
그리고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되게하여 세계인이 찾아오는 곳으로 만듭시다.
장산 열석 탐방에 몇 번 참여하였다.
산이라서 풀과 나무 등으로 열석의 형태가 한눈에 환히 들어오지는 않지만 인공적인 배치임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서 있는 돌들의 뾰쪽한 상부도 평평하게 다듬어져 있었다.
이 열석들은 옛사람들의 어떤 역사를 품고 있을까?
전문가들이 둘러보시면 어떤 답이 나올수 있을것이다.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