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야회 행사용은 16A 선 30미터 60미터 짜리를 사용하고 있다.
비교적 소규모 행사에서는 벽전기에 전선하나로 전기를 끌어 쓰게 되는데
이게 야외에서 문제가 될때도 있지만 실내에서도 문제가 되기도 한다..
멀티에 꼽을 구멍수가 많으면 편할것 같지만 이로 인해 가끔은 에상치 않았던 변수들이 생긴다.
사진 비디오 또 효과장치 전원분배 요청 일반인들 핸드폰 밧대리 충전기 또는 노트북 전력공급요청..
악기 사용자의 전기 연결등.. 이런 것들이 행사에 아무런 걸림이 안될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혼자 사용할때 보다 불 안전한 요소들이다..
전선을 다른 곳에서 연결하고 만약 오디오가 내 쪽으로 들어 와야 할때는 무선이나 DI박스와 연결한다..
이게 아니면 내가 별도 만든 전원을 무대나 악기까지 끌어다 준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전기로 인한 아주 위험한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전기는 물처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콘텐트가 있으면서 사용 못하게 하면 좀 야박한것 같아서 벽에서 내 장비까지의
연결선은 간섭 없는 1구 16A 10미터 짜리 케이블을 구입해서 쓴다..
이런게 노하우 겠지만 내용 모르면 따라 할 필요는 없겠다..
사실 아래 나열된 어떤걸 써도 상관 없지만 1번으로 결정했다.
사각이 처음엔 마음에 들었다.
웬지 사각으로 각진모습이 좋았고 안정감이랄까?
그런데 이곳에 꼽게될 콘넥터도 생각을 해 봐야한다.
즉 평행인지 90도 꺽임인지..연결후 결과를 생각해 봤다.
3번은 콘센트 손잡이가 없고 슬림해보여서 좋았고..
행사장이 어두울때는 잘 안보이기도 하다..
그래서 통행시 발이 걸리기도 하고..
노란색은 눈에 잘띠는 색이 여서....
힌색 검정 다음으로 많이 사용해 봤다..
이 선은 왠지 모르지만 처음 몇번은 사용할때는
부드러움이 유지되는데 점차 뻣뻣해지는게 좀 불만이다.
=== 채실짱 일기 ===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