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한라산(성판악~백록담~관음사 약 17.46km 8h55m)..나홀로산행..
강경역(21:04)~목포역(23:35)~목포항(23:57)~퀸제누비아(00:00~01:00)~제주항(05:55)~제4부두정류장(05:59~06:12)~제주여고환승(06:27~06:55)~성판악(07:27)..
성판악(07:42)~속밭대피소(09:04~09:14)~사라오름입구(09:48)~진달래밭대피소(10:40~11:17)~백록담(13:00~13:08)~삼각봉대피소(14:13)~탐라계곡(15:24)~관음사휴게소(16:36)..
관음사정류장(17:30)~시내버스환승~서귀포(구)터미널(20:05)~석식~추풍령모텔(21:00요금30.000원)..
이번이 한라산 산행 두 번째다.. 나 혼자 오기에는 주어진 조건들이 까다롭고 소요 경비도 꽤 들어간다.. 지역 산악회에서는 거의 겨울 산행을 하고, 여름이나 봄, 가을 산행은 거의 없다.. 이번에는 3PEAKS CHALLENGE에 도전 기록을 남겨 보려고 배낭을 나서다.. 기차 안에서 보니 함평 부근에서 가랑비가 내리더만 목포에서 승선할 때는 비가 오지 않았다.. 낮과 밤이 바껴 어제 아침 07시경에 잠이들어 오후 4시경에 깨서 배 안에서도 잠이 들지 못했는데 오늘은 초반 산행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다만,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삼각봉대피소부터 뜸해져 벗었다 입었다 하다..제주참숫가마 찜질방을 찾는다고 시내버스 환승하여 표선면까지 갔는데 못 찾고 서귀포 시내에서 1박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