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기 회장 취임, 명인식 회장 이임식 성황리에 개최
2월 25일 화요일 오후 5시, 세계일보 대강당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포럼협의회 임원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석인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에 앞서 세계일보 창간 35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며 세계일보의 역사와 조사위원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제창하며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했다.
이길헌 명예회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조사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 명예회장은 “조사위원 서울포럼협의회는 공정한 여론 형성과 언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임원진이 책임감을 갖고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사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임식에서는 명인식 회장이 협의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장을 수여받았다. 명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조사위원 서울포럼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임기 동안 협의회를 위해 쏟아온 노력과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윤찬기 회장, 석인칠 사무국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조사위원 서울포럼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협의회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조사위원증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자리한 조사위원들은 신·구 회장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협의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포럼협의회는 앞으로도 조사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보다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