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령(3.1)조봉(2.5)황학산(2.0)백화산(5.1)이만봉(3.0)희양산성(3.2)은티마을주차장 대간 15.7km, 접속 3.2km(8시간)
날 많이 짧아졌다. 세벽에 오산에서 합류하여 만석인 42명이서 출발 괴산과 문경의 경계인 이화령에 8시 지나서 도착 단체 사진찍고 남진으로 도전한다. 오늘도 신입 한분이 있고 건강상 이유로 두달쉬다 참석한 아우님도 함께했다. 11월 1일부터 산방기간으로 입산 금지인데 국립공원과 달라서 진행을 한다.몇분은 희양산 산행을 하고 35명이서 이화령 터널을 지나서 철문을 열고 조봉으로 향한다. 백화산까지 8km를 꾸준히 올라야 해서 중간에서 앞을 따라간다. 능선에 오르니 단풍이 아름답게 들어있고 시야도 훌륭해서 주흘산과 부봉 그넘어 월악산 도 조망이 된다. 한시간여를 지나서 조봉에 도착 선두가 인증을 하고 10여명은 출발했고 대장이 사진을 찍고 있어 인증하고 황학산으로 올라간다.
신입이 있어 후미가 정상적인 진행을 못해 잠시 기달리다 조우하고 선두를 따라서 올라간다. 습지를 지나고 작년 추석에 안말에서 올라온 이정표를 지나서 황학산으로 거친숨을 쉬면서 오르는데 조망점에서 조망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잠시 감상하고 선행자를 따라간다. 백화산을 중심으로는 암릉이 있어 주의구간이고 낙옆이 있어 걷는데 조심을 한다. 백화산에 도착 단체 인증하고 내려 가는데 점심을 먹자고 해서 선두에 무전으로 장소를 잡아서 20여명서 식사를 한다. 식사가 끝날무렵 후미 두분이서 도착 했는데 식사가 끝난 우린 출발 한다. 오늘 산행구간은 말발굽처럼 분지마을을 도는 형색이다. 뇌정산 갈림길과 평천치를 지나고 곰틀봉으로 향하는데 단풍은 이쁘지만 거칠고 낙옆에 싸인 등산로를 따라서 곰틀봉에 도착하여 단풍에 취하고 지척인 이만봉에 도착해서 후미 몇분과 인증하고 남은 음식을 먹고 시루봉 갈림길로 내려간다.이만봉에서 시루봉 갈림길이 만만치 않다 암릉이고 오름과 등산로가 휘어 있어 지척으로 보이는 희양산이 멀어지고 있다. 한참을 쉬고 따라가는데 앞선 일행이 내리막길 가질 못하고 있어서 여성분을 추월 하라고 전달하고 힘들어하는 여성분을 중탈 하라고 제안한다. 후미 두명과 세명이서 시루봉 사거리에서 중탈을 시키고(은티마을2.4km) 희양산성으로 올라간다. 앞서가던 후미두분과 조우하고 여기가 후미이니 안전하고 빠르게 하산을 독려하고 희양산성에서 하산한다. 낙옆이 많아서 등산로가 구분이 쉽지않다. 안전구간에 내려와서 홀로남아 시원하게 알탕을하고 내려오면서 중탈자와 통화를 하니 얼축 도착 했다고 한다. 신입분들이 백두대간을 도전하면서 지역친목산악회 가는것 처럼 생각하고 합류하는데 신중해서 선택을 했으면 한다. 목적지인 은티마을 주차장에 도착하니 뒤에서 부른다, 되돌아보니 중탈한 두분이서 내려 오고 있다. 5시 20분쯤에 산행을 마무리하고 하산식을 .... 하산길에 약간에 부상자가 있었으나 잘 마무리 했다.
오늘 최고봉
비가 내려서 물기가 있어요
첫 봉우리 조봉
4기때는 겨울이라 열었는데 습지
주흘산
부봉인 암봉
작년추석에 올라왔던 흰두메 갈림길
황학산 (산방으로 인증불가)
희양산에 지척이네요.
백화산 다와갑니다
정상입니다(인증불가)
후미 두분이서 올라오는소릴 듣고 맨 마지막으로 내려간다
만추를 즐기면서
멀리 희양산
사다리재 (작년에 이만봉왕복후 여기서 하산)
곰틀봉과 이만봉
멀리 백화산과 곰틀봉 이만봉오르기전 조망점에서
중탈 지점
희양산성 하산한다
후미 두분
9월에 다녀온 마분봉과 왼쪽 악휘봉
희양산
시루봉 푹내려간곳이 중탈장소
남근석
은티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