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뿌리 지방조직 강화해 나갈 중요한 진전
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 45개 지역, 총 49명(공동위원장 포함)의 지역위원장을 1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 설치 단위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국회의원 선거구(254개)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 선거구 기준으로 정했으며, 인구 소수 지역만 국회의원 선거구를 준용했다고 발표했다.
조국혁신당은 신생정당으로서 풀뿌리 지방조직 강화를 위해 지역위원장 선정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삼고, 당의 정체성 부합 여부, 참신성, 도덕성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공직선거 경쟁력 등의 심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위원장 선정 절차는 후보자 공모, 서류 심사, 면접 심사 및 지역 여론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황현선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민의 생활 속에 뿌리를 내려 지방정치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것은 우리 조국혁신당의 분명한 정책기조이다.”며 “이러한 정책 기조 실천을 위해 향후 참신한 정치 신인 발굴, 당원 교육 등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하여 지방조직의 초석을 다질 유능하고 실력을 갖춘 지역위원장을 선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1차 지역위원장 선정자는 다음과 같다.
<조국혁신당 지역위원장 선정(1차)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