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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말리고 사람이 거둔다'는 황태는 내장을 빼낸 명태를 기온차가 심하고, 바람이 세게 부는 추운 지역에서 낮에는 녹고, 밤에는 꽁꽁 얼고를 반복하면서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약 3~4개월간 말린 북어를 황태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일교차가 10도가 넘는 강원도 산 자락에서[인제군 북면 용대리는 황태 덕장으로 가장 유명하다] 겨울철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만들어진다.
명태를 황태로 건조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 성분들이 응축이 되는데요. 특히 단백질의 경우에는 4배나 증가를 해서 황태는 100g당 단백질이 80g이나 되기 때문에 상당한 고단백 식품이 됩니다.
황태국은 숙취 해소와 기력 회복에 좋은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영양학적 효능과 건강상 이점이 다양합니다.
황태국은 황태를 물에 불려 끓인 국으로, 단백질과 여러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비교적 담백한 음식입니다. 흔히 숙취 해소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몇 가지 영양학적 장점이 있고, 반대로 과장해서 알려진 부분도 있습니다.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황태해장국은 추운 겨울 몸을 녹이는데 최고이지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과음으로 인한 속풀이 음식 중 으뜸으로 꼽히기도 한다.
황태는 명태가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고, 얼고 녹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서서히 건조되면서 부드럽고 맛있는 황태로 변한다. 이때 말리면서 색이 노랗게 변하게 되고 깊은 맛이 더욱 깊어진다.
황태의 주재료인 명태는 말리는 방법에 따라서 동태, 황태, 북어로 나누어지며 갓 잡아 올린 것은 명태 또는 생태이며,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한 달 가량 건조한 것은 북어라고 부른다.
황태는 생태에 비해서 단백질이 2배 이상 많으며 인, 칼슘, 칼륨 등이 훨씬 많은 특징이 있다.
구이, 전골, 찜, 황태 미역국, 해장국, 불고기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그중에 해장국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또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메티오닌과 트립토판, 라이신과 같은 아미노산 등의 성분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여러 효능들을 가지고 있는 황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 고단백·저지방 다이어트 식품
황태는 일반적인 육류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은 편이어서,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끓이면 비교적 담백하고 부담이 적은 단백질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고기나 돼지고기 대신 황태를 이용해 국을 끓이면 식사의 전체 지방량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조리할 때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많이 넣으면 열량과 지방 섭취량이 상당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 최고 수준: 명태가 황태로 건조되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단백질 비율이 약 2~3배 이상 급증합니다(전체 영양성분의 약 80%).
체중 조절 및 근육 유지: 지방 함량이 매우 낮아 체중 관리를 하거나 단백질 충전이 필요한 시기에 적합합니다.
황태는 명태를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해 건조한 식품이라 수분이 빠지면서 단백질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근육과 피부, 효소, 호르몬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황태국은 식사에서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에 황태를 충분히 넣고 달걀이나 두부 등을 함께 넣으면 한 끼의 단백질 섭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근육운동에 필수식품
몸짱이 되기 위해서 운동으로 근육을 한참 만들고 있을 때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황태이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운동하는 사람들의 주식과도 같은 달걀 많이 먹는다.
단백질의 공급이 근육을 키우기 위해 매우 중요한데, 오늘 새롭게 알게 된 중요한 사실은 닭 가슴살에 들어있는 단백질 함량은 단 19%밖에 안되고 황태는 단백질 함량 80% 라고 한다. 따라서 단백질 함량으로만 따지면 닭가슴살보다 황태가 단백질 4배가 많다. 그래서 다량의 단백질 섭취에는 황태가 최고이므로 근육을 키우는 양에 따라 황태 먹는량을 다르게 해서 먹으면 될 것이다
■ 노화 방지
황태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효과가 이어서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여 주며 냉한 체질에 좋은 식품이다.
황태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 뇌기능의 향상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그리고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 눈 건강 및 소화 촉진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피로와 안구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따뜻한 성질 덕분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명태의 간유(간에서 뽑아낸 기름)에는 대구 한 마리의 3배량에 해당하는 비타민 A가 들어 있어 영양제로서의 가치가 뛰어나다. 자주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황태포 살속에 붉게 스며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명태의 간유가 스며든 것이다.
예전에 함경북도 삼수갑산(三水甲山) 같은 오지에 사는 사람들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풍토병이 많았다. 이같이 풍토병에 걸린 사람들은 겨울 동안 가까운 해변, 어촌으로 내려가 한달 쯤 명태 창자 속에 들어 있는 간유를 빼어 먹고 나면 거짓말같이 눈이 잘 보이게 되어 돌아가곤 했다고 한다.
■ 두뇌 활성화 및 신경 안정
황태에 풍부하게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은 뇌를 건강하게 하고 뇌기능을 증진시키는데도 뛰어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트립토판 성분은 뇌의 인지능력 및 집중력,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트립토판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합성을 촉진하여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이다.
■ 소화기관의 강화 및 소화장애 개선
황태는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며 배가 차고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 수술 후 회복 및 기력 증진
고단백 흡수율: 건조 및 자숙 과정을 거쳐 고단백질의 소화 흡수율이 높습니다. 병후 회복기 환자, 노약자,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보충제로 훌륭합니다.
■ 수족냉증에 좋다
황태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기 때문에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 몸이 차거나 손발이 차가운 분들, 여성 분들에게 좋다.
최근 들어 수족냉증 & 아랫배가 찬 환자가 급증하고 어머님들 같은 경우에는 위로는 화병, 아래로는 냉적 상태인 분들이 많으신데, 그럴 때 쓰는 것이 파&마늘&흥거&부추&달래 같은 유황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음으로써 냉기를 없애려고 하는데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황태를 섭취하면 냉적 &냉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 수증기 증발 과정에서 생기는 풍부한 칼륨과 신장 건강
나트륨 배출: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불필요한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붓기 완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몸이 잘 붓거나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 숙취 해소 간 기능 개선 피로회복
메티오닌·시스테인 풍부: 황태에는 간 해독 작용을 돕는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시스테인, 타우린, 라이신, 베타인, 글루타치온이 가득하여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 물질(아세트알데히드)을 빠르게 배출해 숙취와 피로를 완화합니다.
지방 함량이 적어 부담 없는 Digest: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여 알코올로 자극받은 위장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안정감을 줍니다.
황태국이 숙취 음식으로 유명한 가장 큰 이유로, 황태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과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으며, 황태국의 수분과 전해질은 음주 후 탈수 상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콩나물과 달걀을 넣고 끓인 황태국은 알콜의 분해를 촉진 시켜 빠른 숙취해소를 도와주며 피로회복까지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미나리 또한 몸의 독소를 빼는 효과가 있고, 콩나물의 알긴산은 술을 해독하는데 좋아 콩나물과 미나리를 듬뿍 넣고 끓인 황태탕은 해장국으로 으뜸이다. 황태 국물은 일산화탄소 중독까지 해독할 만큼 해독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원한’ 황태 콩나물국은 피곤에 지친 간을 회복 시켜주는 천연의 숙취 해소제다.
황태는 명태로 만들어지는 식품으로 명태를 한자로 쓰면 明太인데 이는 눈을 맑게 한다는 뜻을 의미한다.
눈과 관련있는 내장 기관중 하나인 간을 보호해주는 역활을 황태가 하는데 독소배출에 도움을 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과로 간의 기능향상 뿐만 아니라 보호까지 황태의 효능에 포함된다. 황태는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각종 아미노산이 생태보다 무려 24배가 높다고 한다.
다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황태 자체가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하거나 숙취를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알코올 분해의 핵심은 간에서 이루어지며, 숙취를 가장 확실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과음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황태국은 "숙취 치료제"라기보다는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하면서 속을 편하게 해주는 음식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황태국을 먹으면 "간을 해독해 준다",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는 이야기를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황태가 간의 독소를 제거해 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알코올과 각종 물질의 대사는 주로 간에서 이루어집니다. 황태국의 단백질과 수분, 전해질 등이 회복 과정에서 영양학적으로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황태가 특별한 해독제 역할을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심혈관 및 뇌 건강
불포화지방산과 트립토판 성분이 혈액 순환을 돕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 뼈 강화 및 골다공증의 예방과 뇌기능 향상
명태와 황태는 골다공증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해독작용 및 호흡기 질환 예방
몸속에 중금속과 독소가 쌓이게 되면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데, 황태를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 중금속과 독소를 제거해 주는 해독작용을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좋고, 노인들에게는 해독작용을해서 좋다. 또 환절기나 추운 겨울에는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일본사람들은 히로시마 원폭때에도 방사능 해독제로 황태국을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황태와 생강을 함께 끓여 드시도록 하세요.
방사능 물질 해독에 좋다는 미역, 다시마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 바로 알긴산 성분입니다. 알긴산 성분은 사람 몸속에 들어온 중금속이나 농약, 발암물질, 농약등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알긴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식품은..
다시마.미역, 파래. 김등 해조류 식품이며
그다음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식품은
명태. 꾸지뽕나무, 잔대, 청미래뿌리, 지치. 생강등이 있습니다.
■ 항산화 효과
황태에는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 하며,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이로 인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황태국의 국물은 간 기능을 개선해 해독 작용을 도와 면역 체계가 더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혈액순환의 개선 및 신진대사 활성화 효과
황태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피를 맑게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 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에 따라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또한 황태에는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는데 좋다.
■ 체중 관리와 피로회복
황태 자체는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비교적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기 때문에 체중을 관리하는 식단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황태 칼로리는 100g당 377kcal 정도로 비교적 낮지는 않다. 하지만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적절히 먹어준다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우리 체내의 세포를 활성화 시켜 주어 피로를 회복해주는 황태 효능이 있다.
황태는 명태보다 단백질이 2배 이상 증가해 영양성분 중 단백질이 50% 이상이고 지방이 거의 없는 건강식품이다. 황태 콩나물국은 영양은 풍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비만인 사람들의 다이어트식으로도 좋고, 살찔 걱정을 하는 여성들의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포만감이 있어 다이어트식으로 샐러드를 먹을 때 황태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
예를 들어,
황태 + 무 + 달걀 + 대파를 넣고 소금과 국간장을 적당히 사용하는 방식은 비교적 균형 잡힌 한 끼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밥을 많이 먹거나 참기름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전체 열량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황태국을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은 짜지 않고 기름을 적게 넣는 것입니다.
황태를 충분히 불려 사용하기
무를 넉넉히 넣기
달걀을 넣어 단백질 보충하기
참기름은 소량만 사용하기
국간장·소금의 양을 줄이기
밥과 함께 먹을 때 밥의 양도 적절히 조절하기
김치나 젓갈처럼 염분이 높은 반찬은 많이 곁들이지 않기
특히 황태국은 국물 자체를 많이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황태국은 단백질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비교적 담백한 음식이라 숙취 후 식사나 가벼운 식사로 활용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다만 "간을 해독한다"거나 "숙취를 치료한다"는 식으로 특별한 약효가 있는 음식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영양가 있는 국물 음식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황태의 구입요령과 보관법 등 황태의 기본정보를 알아보자.
1. 황태 구입요령 : 좋은 황태를 고르는 방법은 황태의 빛깔이 누렇게 황금 빛을 띠는 황태가 살이 연하고 좋은 최상품 황태이다.
2. 황태 유사재료 : 황태의 유사 재료로는 명태가 있으며 명태가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이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성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3. 황태 보관온도 : 황태의 보관 온도는 완전히 건조 되었기 때문에 상온이나18~22℃의 온도에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을 하면 된다.
4. 황태 보관일 : 황태는 7일 가량 보관할 수 있지만 건조된 상태로는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5. 황태 보관법 : 황태를 보관할땐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잘 밀봉하여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6. 황태 손질법 : 통북어는 방망이로 두들겨 젖은 행주로 싸서 무거운 도마나 그릇으로 눌러 두거나 쌀뜨물에 적당히 불리면 부드러워진다. 북어가 적당히 불려지면 머리를 자르고 가운데 뼈를 발라내어 무침이나 황태구이 또는 북엇국으로 사용할 수 있다.
7. 황태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황태가 되는 명태는 한대성 어류로 한국 동해, 일본 북부, 오호츠크해, 베링해, 캘리포니아 등 북태평양 해역에 분포한다.
◆ 사상체질 약선요리
명태와 북어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서는 사상체질 약선 요리가 있다.
바로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하고 맥주와 와인에 약하고 독한 술이 잘 맞는 소음인에게 좋은 귤 북어국이다. 귤 껍질은 진피로써 한약처방 중에 술을 해독하는 처방에 많이 들어가는 한약재다. 귤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같이 끓이면 북어의 해독하는 작용에 귤 껍질의 소화를 돕고 기순환을 도우는 기능이 합쳐저 간의 해독작용을 높여준다. 귤 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말렷다가 쓰면 좋고 귤을 통째로 넣거나 귤만을 넣어도 좋다.
몸이 뚱뚱하고 열이 많은 태음인에게는 콩나물 북어국이 좋다. 콩나물은 시원한 성질로써 몸 안의 습과 담, 열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으며 간 해독작용이 있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다. 열이 많고 얼굴이 붉고 비만하고 무엇이든 잘 먹고 소주가 잘 맞는 태음인들이 먹으면 열을 없애주고 수분의 대사를 도와주며 습담을 없애주고 살도 빠지게 하는 효능이 있다. 특히 영양성분 중에서도 아스파라긴산이 많아서 알콜이 분해되면서 생긴 주독을 제거하는 작용이 뛰어나서 술독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다.
급하고 열이 많고 직선적이고 독한 술을 싫어하고 맥주나 와인이 잘 맞는 소양인에게는 콩나물 대신 녹두나물인 숙주나물 북어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머리와 가슴, 상체의 열을 내리고 이뇨작용을 도와서 술독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저돌적이고 화가 많아 독한 술은 잘 안 맞고 포도주나 와인이 맞는 태양인에게는 시원하고 기를 내려주고 화를 풀어주는 솔잎을 같이 넣은 솔잎북어국을 먹으면 기를 내려주고 술독을 풀어준다.
◆ 민간요법
그 외의 다산방(茶山方), 경험량방(經驗良方) 등에는 여러 민간요법이 나와 있다.
혈변(血便)을 볼 때에 북어를 매일 3마리씩 3일동안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밤에 잘 안보이는 작목(雀目)의 증세에 북어기름을 먹으면 눈이 맑아진다고 하였다.
콧속의 부스럼이 생길 때 참기름과 복어기름을 섞어서 바르면 낫는다고 하였다.
생안손의 통증이 생겼을 때에 명태껍질을 붙이면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하였다.
명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수산물 중 하나다. 명태라는 이름은 이유원(1814~88)의 '임하필기'에 전해지는데 명천에 사는 어부 태씨가 잡았다고 해 명천의 명(明)자와 어부의 성 태(太)자를 붙였다고 알려져 있다. 전반적인 모양은 대구와 비슷하나 길이가 40∼90㎝로 몸이 홀쭉하고 긴 편이다. 입은 크고 아래 턱이 위턱 보다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명태는 건조법, 동결법 등에 따라 다양한 명칭을 지닌다.
?얼리거나 말리지 않은, 잡은 상태 그대로의 명태(明太)를 생태(生太)라 부르고,
?생태를 얼린 것을 동태(凍太),
?겨울철 찬바람을 쐬며 얼렸다 녹혔다를 반복해가며 말린 것을 황태(黃太),
?완전히 말린 것을 북어(北魚)
?반건조 시킨 상태로 코를 꿴 것을 코다리,
?2~3년 생의 어린 명태 새끼를 노가리,
◆ 그외에도 명태를 아래와 같이 많은 다른 이름이 있다.
갓 잡힌 선태 / 마른 건태 / 고온 건조된 흑태 / 3~4월 봄에 잡히는 춘태 / 끝물에 잡힌 막물태 / 음력 4월에 잡힌 사태 / 오월에 잡힌 오태 / 가을에 잡힌 추태 / 배를 갈라 만든 짝태 / 노란색이 나는 것 노랑태 / 소금에 절인 간태 / 큰명태 왜태 / 어린 명태 아기태 / 덕장에서 황태를 말릴 때 날씨가 따뜻해 물러진 찐태 / 기온차가 커서 하얗게 마른 백태 / 수분이 빠져 딱딱하게 마른 것 깡태 / 몸뚱이가 제모양을 잃어버린 파태 / 잘못 익어 속이 붉고 딱딱해진 골태 / 머리를 뗴고 말린 무두태 / 유자망 그물로 잡은 그물태 / 낚시로 잡은 낚시태 / 주낙으로 잡은 조태 / 원양산 명태와 동해안 명태 구분을 위한 진태 / 간성에서 잡힌 간태 /강원도에서 잡힌 강태 / 산란한 직후 뼈만 남은 꺽태 / 명태가 금처럼 귀한 어종이 되어서 금태 불리는 이름만 35가지인 물고기가 있습니다. 외국어로 번역도 잘 안됩니다.
지방에 따라, 가공방법에 따라, 잡는 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생선 명태는 추운 겨울철에 가장 맛이 좋은데요.
유난히 동해 바다에서 많이 나고 우리 민족과 친한 ‘명태’ 입니다.
이름 만큼이나 먹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알부터 내장까지 버리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살은 국과 찌개로 먹고, 알로는 명란(明卵)젓, 내장은 모아서 창란 젓을 담급니다.
눈알은 구워서 술안주로, 고니는 국거리로 활용됩니다.
껍데기는 말려뒀다가 살짝 구워서 쌈도 싸 먹습니다.
?신선한 생태는 주로 찌개나 매운탕으로 끓여서 풍부한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합니다.
?꽝꽝 얼린 동태는 포를 떠서 동태전을 해 먹거나 동태 찌개로 즐겨 먹습니다.
?반건조 된 코다리는 간장 양념장을 더해 찜으로 만들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요.
?작은 노가리는 굽거나 조림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살이 쫄깃한 황태는 시원한 해장국을 끓이거나 찜으로 즐겨 먹고,
?북어는 북엇국을 끓이거나 찜, 무침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명태는 알과 내장도 버리지 않고 젓갈로 만들어 먹는데요.
?명태알을 소금에 절인 것이 명란젓,
?명태의 창자를 삭혀서 만든 것이 창난젓,
?명태의 아가미로 만든 것이 아가미젓입니다.
단백질, 지방, 칼슘,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는 명태는 특히 알콜을 분해하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법에 풍부한 영양소까지! 왜 '국민생선'이라 불리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지요?
본래 명태는 한류성 어종으로 동해에서 많이 잡히는 흔한 어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와 무분별한 포획으로 지금은 거의 잡히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시중에서 접하는 명태는 90%가 러시아산으로, 국민생선 명태를 살리기 위해 정부에서도 나서 치어방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 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생선을 가지고도 다양한 식재료 손질법과 저장방법, 또 조리법으로 수십 가지의 요리들을 만들어내는 선조들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과 친밀한 물고기인 만큼 명태를 비유하는 말도 많습니다. 말이 많은 사람에게 ‘노가리를 깐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노가리는 명태의 새끼를 일컫는 말입니다. 명태는 한꺼번에 많은 수의 알을 까는데, 말을 지나치게 많이 풀어 놓는 사람을 빗대어 쓰는 표현입니다.
몹시 인색한 사람의 행동을 조롱할 때 ‘명태 만진 손 씻은 물로 사흘을 국 끓인다’는 말이 있고, 변변치 못한 것을 주고는 큰 손해를 입힌다는 것을 가리켜 ‘북어 한 마리 주고 제사상 엎는다’고 하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맛 좋기는 청어, 많이 먹기는 명태’라 할 정도로 명태는 흔한 생선이었습니다. 함흥에서는 ‘개가 명태를 물어가도 쫓아가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랬던 명태가 이젠 귀한 생선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명태의 대부분이 러시아산으로 바뀐 건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닙니다.
뽀얀 황태국 만드는 법 1. 재료(3~4인분기준) 황태 두줌, 굵게썬 무2줌, 들기름3큰술, 양파 반개, 달걀2개, 액젓 1큰술,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1큰술, 파 1/3개, 물 1.5리터, 후추 소금 적당히, 다시마2장 2. 황태국 만드는법. -먼저 물을 2리터정도 넣고 황태의 대가리와 다시마2장을 넣고 육수를낸다 -그리고 불을 올린 팬에 황태포와 들기름3큰술을 넣고 달달 볶아준다. -볶을때 미리 만든 육수를 넣으면서 볶아 주면 좋다. -잘 볶아진 황태는 조금 진한 노란빛을 띠는데 이대 육수를 황태에 붓고 끓여준다. -채썬 무와 양파를 넣고 국간장 1큰술 그리고 액젓 1큰술을 넣어준다. -뽀얀 국물이 우러날때까지 끓여주면 다진마늘과 파를 넣고 기호에 따라 후추도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달걀 2개를 풀어 넣어 저어주고 기호에따라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먹을 수 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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