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선출에 100%당원 투표는 한국정치에 혁신이다.
緖
국힘당이 당대표 선출에 당원두표 100%로 결정한 것은 한국정치사에 대혁신이다. 이렇게 한 번 결정되면 이런 당규가 최소한 10년 동안은 지속된다.
본 결정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도 지금까지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국민여론을 당대표 선출에 반영한다는 것은 각 정당이 온전치 못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국힘당이 국민여론을 배격하고 100% 당원 투표로 정한다는 것은 당내에서 여러 사정이 있어서 100% 당원 투표로 한다고 했다.
사정은 어찌되었든지 한국정당사에 진일보하는 것으로 전폭적인 지지한다.
그라마 하나씩 풀어 볼까.
本
1. 작금의 국힘당에는 당 대표깜이 안 보인다.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아무나 당 대표하면 되겠지만, 국민들이 보기엔 당 대표깜이 보여야 하는데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모두기 도토리 키제기이고 당대표깜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은 모두가 부족함 있는 사람들이다.
이 부족한 사람 중에서 그래도 좀 나은 사람을 찾는 것인데
여기엔 국민이 선호하는 사람과 국힘당 자체 내에 권력투쟁에서 유리한 집단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일반국민은 유씨를 원하는데 국힘당 내에서는 윤핵관씨를 원할 수가 있다.
2. 왜, 지난 이준식씨가 당대표로 선출 되었다고 생각하나.
국힘당은 이것을 인식해야 한다. 여기에 대한 분석도 가지가지이겠지만, 촌사람의 시각으론 어느 누구도 국힘당 당대표 깜이 없더라. 그 중에서 그래도 비리에 오염이 되지 않고 신선하게 보이는 사람이 이준석이라서 당원과 국민이 선택했다.
여기에 대해서 국힘당 지도부는 깊이 반성을 해야 한다. 경력과 능력에 있어서 이준석보다 출충한 인재가 많이 있겠지만 그것은 개인의 능력이고 국힘당을 대표할 인재는 아니다는 것이다.
당시에 당대표에 출마한 자가 아직도 당대표에 미련을 가지고 설치되는데 이런 자는 자중하고 성찰을 해야 하는데도 아직도 자신을 모르고 휘황 생각만 가지고 만인의 지상만 되기를 꿈꾸고 있다.
3. 100%로 당원 선출을 반대하는 자는
자신들이 국민선호에서는 앞선다고 100% 당원투표를 반대하지만 80만 당원 중에 지지자도 상당히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은 집안 단속부터 잘해야 하는데 당내에서 문제가 있으면 당대표가 어렵다. 100%로 당대표 선출을 반대하는 자들은 당원투표에서 낙선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차투표에서 유씨가 1위하고 윤핵관씨가 2등을 했을 경우에 결선투표를 하면 현 국힘당 내부 사정으로 2,3,4,5위 표가 모두 2위한 윤핵관씨로 표가 몰린다. 이렇게 된다면 2위를 한 윤핵관씨가 당대표가 된다.
이것은 국힘당 내부 사정상 이렇게 될 것으로 추정한다.
결국은 1위를 한 유씨는 탈락하고 대통령 당선에 절대적인 공로자인 안철수 역시 탈락한다.
4. 여당은 왜 당대표에 목숨을 거나.
여긴 2024년 총선이 있다. 총선에서 후보자 공천에 절대적인 영향권을 가진다. 지금까지 한국정치사에서 당대표가 공천권 장사를 하지 않은 적이 없다.
공천이 맘에 들지 않으면 대표 직인을 가지고 부산 앞바다에 가는 수가 있다. 그러니 총선 후보자들은 당대표에게 목숨을 건다.
5. 100% 당 대표 선출보다는 2024년 총선 후보자 공천권이 더 주요하다.
현재와 같은 조건으로는 당대표를 결정한다면 확실히 불리한 유씨가 대표 선출에 임할지가 문제이고 당대표 선거에 임했다고 하더라도 불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대표선출 후 탈당하여 신당을 창당 할 수도 있다.
6. 유승민씨가 신당을 창당한다면
유승민씨와 안철수씨가 합작하여 신당을 창당 한다면 2024총선에 신바람이 불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유승민과 안철수가 신당을 창당한다고 가정 한다면
비례대표 의석은 최소한 5석은 차지하고 지역구도 최소한 15석은 차지 할 수 있다. 특히 영남지역에서는 최소한 10여석은 차지하며 수도권에서도 5석은 차지할 수 있다. 신바람이 잘 불면 30석도 가능하다. 이 수치는 안철수와 합작을 하지 아니하더라도 유승민 신당이 획득할 수 있는 수치이다.
그렇지만 2024 총선에서 민주당은 유시민 신당 바람으로 최소한 150석은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신당이 없다면 현 민주당 169석 중에 69석은 날라 가고 겨우 100석은 확보하겠지. 민주당 입장에서는 신당 출현을 바라겠지.
정리하면
1)신당이 없을 경우
국힘당 150석 민주당 100석 확실, 기타 50석
2) 신당이 탄생할 경우
국힘당 100석 민주당 150석 확실, 기타 50석
3) 기타 50석은 무소속과 신당과 기타 정당인데 이 50석 의석이 국힘당과 민주당으로 분산도 예상된다.
7. 국힘당은 총선 공천권을 공정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이 더 중요하다.
공정한 공천 기준이 더 주요한데 당대표 자리싸움이나 했어야 하겠나.
지금까지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공천싸움을 하는데, 말로는 공정한 공천심사를 한다고 하지만 사실상으로는 자기 사람 심기에 심혈을 기울인다. 그러니 공정한 공천이란 사실상 없다.
국힘당이나 민주당이나 공정한 공천을 한다면 그 정당은 개혁적이다. 개혁 정당은 확실히 발전을 한다.
국힘당이 공정한 공천을 한다면 2024년 총선에서 150석 이상은 무난히 돌파한다. 그렇지 못하고 잡음이 발생한다면 공천에서 탈락한자가 출전을 하므로 150석 돌파는 어렵다.
12월 20일 아침 YTN에 유승민씨가 출현하여 공정한 공천을 주장하는데 이 공천 문제를 확실히 당원이 바라는 대로 공정한 공천을 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확실하면 국힘당 당원들이 전폭적으로 유승민씨를 지지를 할 것이다.
그렇지만 공정한 공천 기준이 유승민 본인의 주창하는 자신의 입장에서 공정성을 논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바로 유승민 자신이 자기 주관대로 독재를 하겠다는 거와 다름이 없다.
우리 정치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당 공천제도인데 이것을 국힘당 자체적으로나마 국민 누구가 보더라도 공평하다고 느끼게 하는 공천규정을 한다면 확실히 국민은 국힘당을 지지하고, 국힘당 당원은 공정한 공천을 강력하게 선언하는 유승민씨를 당대표로 지지할 것이다.
국민은 하도 정치인들에게 속아봤기 때문에 공정한 공천을 믿을 사람이 없다.
유승민씨는 말로만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고 선언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공천 기준을 정하고, 당대표에 출전해봐라, 그러면 1차 투표에서 관반 수 득표가 분명히 한다. 국민들은 현 정치인들을 싫어한다. 국민은 정치인을 교체하기를 원한다. 국민은 대폭 물갈이를 원한다.
국힘당에서 지도부 누군가가 당 혁신을 주장하면 믿을 당원은 없겠지만 유승민씨가 공천혁신과 당운영혁신을 주장하면 믿을 사람이 많을 것이다.
8. 유승민씨가 합리적이고 공정한 공천 깃발로 당대표로 출마한다면.
당 대표선거에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를 할 수 있다. 그러니 결선 투표가 없이 당선이 된다.
이것은 국힘당 당원들도 지금까지 각 종 후보자 공천에서 비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평당원들은 불만이 폭발 수준에 있다. 이 문제는 민주당 역시 마찬가지다. 공천 받으려면 각 정당 지도부에게 온갖 충성을 다 해야 한다.
만약에 유승민씨 주관대로 공정한 공천을 한다면 탈락자들은 불평이 있을 수 없고 공천탈락을 수긍한다. 그러므로 공천 탈락자가 무소속이나 타 정당 간판으로 출마할 사람이 없다.
고로, 공천을 받은 자는 현 시점에서 가장 합당한 지역구 인물이라는 것이 판명되는 것이고, 각 지역 지구당에서 유권자들은 후보자로서 가장 적절한 후보자 이므로 전폭적인 지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유승민 이외 당대표 후보자도 공정한 공천을 주장하겠지만 유승민씨가 주장하는 공정한 공천과 타후보자들이 외치는 공정한 공천에서 유승민 후보자가 주창하는 공정한 공천에 더 신뢰를 한다.
그 이유는 유승민씨의 정치 행로가 국민과 당원들에게 주는 신뢰도가 크기 때문이다.
유승민씨가 당대표가 되고 총선 후보자를 확정한다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그것은 총선에서 개헌 수준인 200석 돌파가 가능하다. 이것은 가장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선택한 후보자라면 총선에서 낙선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각종 정책실패와 윤석열 정부가 前정부의 각종비리나 불법행위 대한 강력한 척결의지로 국민은 환호한다.
민주당은 여기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국힘당이 200 여 석 확보를 하지 않으려고 해도 민주당 사정이 이러하니 국힘당은 쉽게 200 여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유승민씨가 신당을 창당한다면 이야기가 완전 달라진다.
結
지금까지 정당 운영을 비민주적으로 당권을 쟁취한 자들의 독선으로 당을 운영했는데 국힘당에서 당원에게 100% 투표권을 주어서 당원만으로 당 대표를 선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것을 윤석열 정부에 와서나마 순수정당 정치를 하려는 국힘당 지도부의 기획에 찬사를 보낸다. 당원이 잘못 판단하거나 말거나 당원들의 의사결정에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 당 운영 형태이다.
국힘당의 당대표 선출방식을 민주당도 곧 모방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한국 민주주의 정당이 탄생하고 한국 정당은 새로운 형태의 정당으로 크게 발전한다.
한국 정치에 긴요히 필요하는 것은 국회의원 공천과 지방자치단체 후보자 공천을 가장 공정하게 공천심사를 하는 정당이 한국을 대표하는 정당이 될 것이다.
2022.12.16.
국힘당 100% 당원 투표를 지지하는 kimsunbee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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