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 어르신 무료급식
- 중구자원봉사센터 세 번째 활동 -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어르신 무료급식』이 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주관 하에 5월 가정의 달에 실시하는 네 번 중 세 번째가 5월 12일(토) 답동소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어젯밤부터 내리는 비는 오늘도 계속 내리고 있었지만, 이미 예고 된 행사이기에 우중에 행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비를 맞으며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동분서주하면서도 밝은 모습으로 봉사에 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이었다. 우천으로 어르신들이 식사도중 비에 젖을 것을 대비하여 천막을 3개 더 준비하여 식탁을 재배치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였지만, 비로 인해 혹시 어르신들이 적게 오시면 어떻게 하나하는 걱정이 앞섰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우려임을 알 수 있었다.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맛있게 점심, 한 끼의 식사를 하였다. 오늘의 메뉴는 쌀밥과 함께 반찬으로 닭볶음탕, 콩나물 및 부추무침, 겉절이김치를 준비했고 후식으로 방울토마토와 생수를 제공하였다.
오늘 참여한 봉사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와 기업봉사단인 선진교통 미추홀봉시단, 인하대병원 외래간호팀 등 5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자리를 만들고자 에버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에버문화교류봉사단의 노래와 색소폰 연주는 어르신들의 몸을 그냥 놔두지 않았다.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하고 손뼉을 치며 따라 노래도 부르기도 하면서 우중의 답동소공원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따뜻한 한 끼의 점심식사가 어울리는 품격있는 야외 레스토랑으로 바꾸어 놓았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어르신 무료급식은 5월 3, 9,12일 세 번의 답동소공원 행사를 마무리하고 장소를 옮겨 5월 16일(수) 영종동주민센터 게이트볼장에서 네 번째로 영종용유어르신들에게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어르신무료급식 행사를 진행 한 뒤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인계된다. 이어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어르신무료급식은 인천시 구·군을 릴레이로 돌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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