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괴산풍림뻐스장~병모산224.3-우족골산215-무등산283-대곡산345-▲산불초소374.6-분기봉350-노적봉285-갈미봉275.8-311.9-공수방산330.8-목도고교~면사무소및캠핑장.11.5km.4:01.구름0℃
괴산불전앵천'버스정유소'(09:15)-병모산224.3(09:27)-도로(09:36)-들목(09:38)-우족골산215(09:48)-무등산283(10:00)-시멘트길(10:06)-대곡산345(10:25)-아시고개(10:48)-산불초소374.6및'▲312'(10:52-4)-분기봉350(10:56)-노적봉285(11:07)-삼거리봉회귀(11:17)-시멘트포장길(11:34)-갈미봉275.8(11:51)-마을도로(12:10)-건너편능선(12:28)-311.9봉(12:48)-공수방산330.8(12:56)-하산로회귀(12:58)-마을도로(13:10)-불정면사무소(13:15)-캠프장(13:16-14:10)-덕평휴게소(15:30)-한남역(16:20)
정유년을 마무리하며 지난해 12월 24일 창립당시 스스로 기금을 갹출(醵出)하는데 동참한 20여명중 현재 적극적으로 참여중인 15명(회장,명예회장,고문,부회장4명,사무국장,기획이사'회계,총무',본부장,운영위원장,홍보위원3,감사)중 13명이 참석 현재까지의 현황과 애로에 봉착했던 시기의 상황과 앞으로의 예측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며 2시간여의 충분한 긴시간을 갖고 다섯가지의 안건을 차근차근 신중하고 심려깊은 논의를 하여 확실한 결말을 지어,그중 회원 전체의 협조를 받아야할 점은 회장을 비롯한 대장이 공표를 함과동시 신중하게 협조를 당부함으로 무언의 긍정적 협조가 이루어질것으로 믿고...
지난 송년산행은 논산의 노성산을 비롯 6개봉·산을 산행함으로 '만산동호회'의 송년산행을 마치고 10여개월여간의 지나온 발걸음을 뒤돌아보며 '금수강산' 가든에서 정유(2017)년 3월 7일 성공리에 카페개설과 동시 가칭 '만산동호회'라는 산악회를 개설, 운영위원회를 수립함과 동시 확고하고 명확한 회칙을 정해 운영의 명쾌한 방향을 설정,운영위원 전체가 주인의식을 갖자는 모토로 10여개월의 짧은 시기에 확고한 방향설정으로 흔히 국내 수천개의 산악회 중에도 찾아보기 어려운 명품 산악회로 발돋음 될 수 있었음을 자축하자는 의욕넘치는 회장의 인사말과 더불어,축배를 들고 무술년에도 더욱힘차고 내용이 충실한 산행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새해의 연휴가 지나 첫날 첫 산행으로 광양과 순천의 그야말로 좋은 산행을 위해 선정 했으나...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홍형식 사장이 명품산악회에 맞추어 새해에도 안전운행과 안산·즐산을 위해 푸짐하게 '수육파티'를 준비한다는 제의를 받아들여 본래의 산행계획을 바꿔 가까운 괴산불정면 양천리 풍림마을 버스정유장에서 병모산과 우족골산, 무등산,대곡산,산불초소및삼각점봉,노적봉,갈미봉,삼각점,공수방산등 아홉개 산·봉을 산행하기위해 나섰다.
이른시간 괴산 불정면 앵천리'풍림마을' 표지석 건너편과 버스정유장에서...
12분여 소요 삼각점이 위치한 '병모산224.3m'의 새해 첫산에 오를 수 있었고...
좌측으로 내려가 임도를 이용하고 산능선을 산행하며 대곡저수지와 저수지 뒤편의 눈이 하얗게 덮인 산들을 조망할 수 있었으며 병모산에서 20여분 소요 '우족골산215m'에 올랐다.
우족골산에서 우측 능선을 12분여 진행 '무등산283m'를 지나6분여 소요 시멘트길을 지나 우측 산으로 올랐고 또 다른 시멘트 도로를 우측으로 진행 무등산에서 25분여 소요 오대분맥의 '대곡산345m'에 올라, 회장을 비롯 대장과 선두의 10여명을 무술년 첫산행을 기념하는 인증샷으로 담았고 담겼다..
능선을 따라 아시고개를 지나 오대분맥의 '374.6m봉'에 산불초소와 삼각점이 위치한 곳의 조망이 터져 동영상과 사진을 몇컷담는 사이 10여명이 모두 앞서감으로 뒤따라 2분여 진행 좌측으로 얕게 조망되는 '노적봉'을 주시하며 급사면의 언땅에 낙엽이 덮이고 눈이쌓여 미끄러운 곳을 조심해 7분여 내려가 잠시 부드러운 노적봉을 오를 수 있었고...
노적봉을 향해 내려온 남·서 방향의 삼거리 봉으로 10여분 소요 올랐으며, 좌측으로 3분여 후 우측의 능선을 따라 임도의 꽃부리고개를 지나,능선으로 올라 '갈미봉275.8m'에 도착한 다음 2분여 지나...
좌측의 능선을 벗어나 우측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할 곳에서 직진의 명확한 시멘트길과 우측의 시멘트 길에서 우측으로 200여m 진행 인삼밭 위쪽의 산으로 오르는 산길을 따라 묘지에서 능선으로 올라 좌측방향의 능선을 따라 잠시후 눈위에 큰 발자국과 3-4명의 일행이 지나간 길을 따라 '311.9m'의 삼각점을 목격치 못하고 3-4분여 후 '공수방산330.8m'에 수평대등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 올랐다.
공수방산에서 되돌아 2분여 진행 우측으로 내려간 바닥지를 따라 목도중·고校에서 우측의 불정면사무소를 지나 여름철 캠핑장으로 이었던 곳의 종착지에 겨울의 찬바람을 막아주기 위해 설치한 포장막에서 산행을 마치고...
미리 예정하여 마련되어 있는 맛있게 삶아진 따뜻한 수육 한접시와 콩밥으로 식사와 하산주를 주량것 몇잔마시며 수육을 새우젓과 김치에 싸서 한접시를 남길 수 없어 많은 듯 했으나 무리하게 다먹고 소화와 포만감을 해소하려 30여분을 서성이며 시간을 보내고...
이른시간 귀경하며 무술년 새해들어 산우들을 흐뭇하게 해준 홍사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또한 수육을 적당히 삶기위해 애써준 김월순,이복순씨외 함께 참여하신 여성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산행기 지면을 빌어 대신하며 금년에도 '만산동호회'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明心寶鑑 省心篇
大 廈 千 間 이 라 도, 夜 臥 八 尺 이 요,
良 田 萬 頃 이 라 도, 日 食 二 升 이 니 라.
큰집이 천 칸 있어도 잠잘 때에는 여덟 자면되고
넗고 좋은 밭이 많아도 하루 두 되만 먹으면 족하니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고되어도 사랑을 나누는 사람과 함께 라면
그것만으로도 힘이 되니까요.
# 오늘의 명언
행복은 여정이지, 목적지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
- 로이 M. 굿맨 -
괴산불정면 앵천리 버스정유소및'풍림마을'표석건너편에서 뒤돌아본 모습...
우측의 도로를 들어 올려다 보이는 '병모산'으로...
버스가 정차한 도로건너편의 풍림마을 표지석을...
12분 소요 '병모산224.3m' 정상에 '무술년' 첫 시그널을 부착해주고...
산에서 내려와 마을도로에서 병모산을 뒤돌아본 모습...
마을도로를 따라 '우족골산'으로 오르며...
건물 우측의 산으로 오르며...
길이없어 숲속을 헤치며 활기찬 선두대장을 따라 힘차게 오르고...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대곡저수지' 건너편의 산들의 조망...
긴임도를 따라 산으로올라 '우족골산215m'에 두번째 '만산동호회' 로고가 새겨진 시그널을 부착해주고...
우족골산에서 12분여 소요 '무등산283m'에 오르고...
능선을 우측으로 벗어나 임도를 올라 대곡산으로...
대곡산에는 선답자의 시그널이 한장 걸려있었고...
대곡산에서 회장과 대장등 선두의 10여명이 '戊戌年'의 첫산행을 기념하기 위해...
아시고개를 지나 산불초소와 삼각점이 위치한 봉을 올려다본 경관...
산불초소와 '삼각점 312'의 모습을...
진행해야할 방향을 주시하며...
산불초소와 삼각점이 위치한 374.6m봉에도 시그널을 부착해주고...
오래전 폐쇄되어 사용을 하지않는 시설인듯...
산불초소가 위치한 곳에서 단체사진과 동영상을 담고 뒤따라 내려가며...
340m봉의 분기봉을 지나 좌측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10여분 소요 노적봉에...
노적봉에서 삼거리로 되돌아와 좌측으로...
마을도로에서 좌측의 임도로 오르며...
'갈미봉275.8m'에 회장이 시그널을 부착하려...
갈미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와 시멘트 도로를 우측으로 200여m 올라 갈미봉능선의 건너편으로 능선의 좌측으로...
311.9m봉과 공수방산을 향하며...
311.9m봉의...
삼각점봉311.9m의 삼각점을 목격치 못하고...
'공수방산330.8m'의 마지막 시그널을...
수평과 몇가지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공수방산...
마을길에서...
목도고등학교를 향하며...
불정면 사무소의 모습...
캠핑장에서 데크길을 올려다본 모습...
덕평휴게소를 거쳐...
발자취를 따라...
첫댓글 함께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한 만산동호회의 새해첫산행!
홍사장님덕분에 맛있는 수유파티를 즐기며, 여러봉우리를 무사히 오르내림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앞으로 1년간의 예고된 산행이 기다려지는가운데 첫테이프를 잘끊은데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운영진과 자원봉사하신회원님들께 고맙게생각합니다.
더불어 알찬산행기로 새해선물을 주신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즐겁고 행복한산행!
쭈~욱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하고 함께산행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산우님이 참여함으로 더욱 알찬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금년에도 변함없는 산길 무탈하게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알찬 내용의 산행후기 잘 읽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아름다운강산'님의 진리의 말씀에 비추어 부끄러운 졸필을...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함니다 정말좋은산을 같이했던분위기가 새록새록 추억에 길이 남는산행기잘보고감니다
늘봉사하시는모습이 너무좋아보임니다
회장님과 함께 산행하게되어 도리어 한없는 보람을 느끼며 늘 감사함을...
명심보감 성심편에 나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인 "대하천간 야와팔척 양전만경 일식이승" 다시 새깁니다.
제 뒷모습이 찍혔네요. 사진 퍼 갑니다.
잘 정리된 산행기 잘 읽고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새해들어 한번쯤은 마음을 가다듬기 위하고,
또한 산을 즐겨찾는 사람들은 한번쯤 담아둘 글인것 같아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