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오늘은 봄 나들이 가는 날,
커플 33, 싱글 24, 모두 90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다 인원이 함께하는 봄 나들이입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마지막에 불참 통보를 보내온 몇 분으로 100명을 넘지 못 해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가평축협한우식당에서 이원우회장의 건배로 시작한 식사는 한 시간여 여기저기서 잔 부딪치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옥에 티랄까 돌아오는 전철에서 들은 바로는 고기 양이 부족 해 배가 고프다는 후문도 있었습니다만
너무 웃고 떠들고 많이 걸은 탓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청평댐이 들어서고 생겨난 섬, 자라 모양을 닮았다고 자라섬이라 부릅니다.
육지에서 서도로 건너는 출렁다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중도를 거쳐 봄의 정원 남도를 향해 걸음을 옮깁니다.
흰 구름 두둥실 떠도는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북한강 주변 산들은 신록이 넘쳐흐릅니다.
저 멀리 남이섬도 보입니다.
봄의 정원 남도 꽃밭은 이제 막 꽃이 피어나려 합니다.
이 넓은 꽃밭에 오색의 꽃들이 만발한 풍경을 그려보며 소나무 숲길을 지나 남도 끝자락 카페에서
음료수 한잔하며 식사 때 못다 한 얘기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카페 옥상에 올라가 탁 트인 강 주변을 바라보며 단체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사진을 보고 대단하다 라는 평을 받을 만도 합니다.
우리 19회만이 해 낼 수 있는 모습 아닌가요.
19회 화이팅!!!
하루 종일 많이 걷고 많이 웃고 떠든 하루였습니다.
왕복 몇 시간 전철 타느라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큰행사에 이것저것 신경쓰시느라
정신없어,우리19회의 용규 대기자께서,
아차!북한강을 남한강으로~
아하 그렇네요, 대 기자도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