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색 브래지어 맞아?"…교장에 성희롱 당한 경기지역 여교사 청원
중학교 교장·제자들로부터 '몸 예쁘다' 등 성희롱
우울증 진단에 약 복용…도교육청 "진위 파악 중"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2021-02-03 14:22 송고
https://www.news1.kr/articles/?4201416
[단독]학생에 성희롱당한 여교사…"옷이 문제"라는 교장 신고. 브래지어.
https://zum.com/?af=ay#!/v=2&p=1&r=4&cm=front_nb_total&thumb=0&news=0022021020365951185
중앙일보 원문 | 뉴스줌에서 보기 |입력2021.02.03 15:35
- 학생들 성희롱 신고하니 "참아라. 옷입는 게 문제" - 아이들 모인 것만 봐도 무서워…우울증 진단 받아 - 청와대 국민청원 …"교장 교감 공개사과 받고 싶다"
- 교장 연락안돼,교감 "성희롱 사건 해결된걸로 안다"
"쌤 몸도 예쁘다"는 학생, "붙는 옷 입지마라"는 학교…교사의 청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307473142090&EMBE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청원인은 "지옥같은 근무 생활을 지속했고 학생들을 보는 게 끔찍한 트라우마가 됐으며 학생들이 모여있는 거만 봐도 심장이 쿵쿵거렸다"며 "도와주지 않는 학교, 묵인하는 학교, 2차가해하는 학교에 계속 다니는 게 괴로웠다. 분하고 억울해서 울다 자는 생활을 했다. 겨울 방학에 정신과에 가서 상담받고 우울증 진단을 받아 약을 처방받아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괴로워서 2020년 2월 경기도교육청에 부적응 처리 해서 다른 학교로 옮기면 안 되냐고 전화로 물어본 적이 있으나 연차가 부족해서 안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매일밤 끌려가 집단 강간 당해” BBC, 신장 위구르 수용소 만행 폭로
https://zum.com/?af=ay#!/v=2&p=0&r=10&cm=front_nb_total&thumb=0&news=0252021020365945646
조선일보 원문 | 뉴스줌에서 보기 |입력2021.02.03 13:13
"속옷 색까지 말해야 했다" 성추행 당한 여교사의 눈물 호소
파이낸셜뉴스 홍창기 입력 2021. 02. 03. 09:09
https://news.v.daum.net/v/cedpb0HQwV
아니스7시간전웃긴건 싸가지 학생들은
싸이코같은 샘을 무서워한다는거..ㅋ
어느쪽도 다 안좋은건데..
서로 문제있는걸 몰라요ㅋ
며칠 전 행정실무사님과 통화한 후 새 학교장님의 근무를 확인하고 새학교에 인사하러 갔다.
서울은 새학교에 행정실에서 주는 서류를 받아들고, 착임계를 제출하는 데, 여기는 어떻게 하냐고 물어서 갔다.
전화통화한 후 눈도장을 찍고 새학교의 대강 상태를 파악한 후 학교에 방문하러 간 것이다.
보건실이 없는 줄 알았으나 있긴 했다.
빈교실도 있다고 한다.
보건교육실도 있어야 하냐고 재질문을 하시는데, 글쎄 나도 우물쭈물 대답을 못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필요하다.
옆의 다른 고교는 설치가 되어있었다.
그 학교는 올해 정규교사가 퇴직후 기간제 교사로 대체하고, 대신에 기숙사있는 새학교로 정규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그 교사가 나가 되었다.
교육자료 등을 늘 들고 다니는데 아이들이 기다리는(!?)교실로 찾아가는 것에 집중력에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심폐소생술 교육 기간은 더 그렇다.
한 아이마다 충분히 만져보고 해야 하는데, 들고 다니는 것에 한계가 있고 형식적으로 흐르곤한다.
시험도 없고, 일견 쉬워보이기도 해서 장난끼가 발동되곤 하는 것이다.
비싼 심폐소생술 인형을 구멍을 내놓고 절단내고 낙서해서 다음 시간에는 쓸수가 없는데 보건교육실이 있다면 다를 것도 같다.
현재 학교에서 5년동안 짐을 꾸리는데, 정리를 못하고 그냥 남편과 함께 트럭으로 가서 실어왔다.
남들이 보면 쓰레기 같은 것인데, 내겐 한 땀 한 땀 교육자료인 것이다.
약물오남용 교육한다고 모아 둔 것들도 있다.
중국 맥주병, 대만 맥주 캔,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는 아리따운 술잔과 술병들도 있다.
술담배 회사의 마켓팅 전략에 예술적 작품성에 대한 상술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인데, 그렇게 했나?
뭔가 보여주고 싶었지만, 역시 한 두 시간 중학생 사람 30여명과 뭘 얼마나 했겠는가? 자신이 없다.
성교육 자료로는 몇 년 전 서울 신세게백화점에서 개별적으로 3개를 비싸게 구매한 브래지어도 있다.
교육자료로 사용할려고 샀는데,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하고 들고만 다녔다.
어느 새 탈코르셋 시대가 도래하였다.
와이어로 졸라맨 가슴은 혈액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고 혈압에도 10~30mmHg의 압박이 주어지기에 시도해보려했다.
전교생 141명중에 3분이 1이 담배를 핀다고 한다.
특성화고교로 특성이 뚜렷해서 그래도 흡연청소년이 이만하기 다행인 상황이라고 한다.
금연 사업은 올해 엄두를 못낼 것 같다.
상담교사 몫을 해야한다.
성별로 30%인 여학생들이 서로서로 자신이 왕따당한다고 하시는데, 대략 난감한 표정이시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이다.
아이들이 욕으로 대화하는데, 요즘 아이들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하신다.
그래도 아이들이 순수하고 맑다고 하신다.
우리나라 고교에서 유행하는 결핵이나, 요즘 사계절 도는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대처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상담교사로서 고교생과는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인지, 그것보다도 상담업무의 행정절차에 압도당할 것이다.
금연사업도 보건 업무로 자리매김 되었는데 올해는 고딩-사람과의 상담업무와 전원 학교-기숙학교 생활부터
파악하면 성공이 될까? 어제 학교장님과 면담후 며칠간 즐거웠던 마음이 가라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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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가기 전에 궁굼해 할 것같은 예상 질문을 중심으로 정체성의 한 부분을 소개해야 한다고 작성했는데 후회되기도 한다.
그러느라 교무실에 나와 일하는 동료교사들에게 소고산 간식거리를 사서 들고 간다는 생각을 까먹은 것이다.
세상에나 개인프로필을 글로 적어 들고 갈 생각을 하는 교사가 대한민국에 몇 명이 있을까?
음 좀 평상적이진 않다.
조금만 달리해도 이상해지는 획일화된 학교에서 주목 엄청 받을까?
80킬로미터나 하루에 출근 시간이 단축되엇다
세상에나
산에서 숲속 학교로 다닌다.
중간에 커다란 호수와 숲 터널의 산속을 달리다가 바야흐로 숲속학교가서 산다..
숲속에 살면서 한적한 숲속 학교에서 하루를 살겠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