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96. 십자가의 도 (道) (고전1:18 )
(고린도전서 1:18~25) 말씀 및 십자가의 도 10대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죄에 대한 공의와 죄인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복음의 핵심을 상세히 알려 드립니다.
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십자가의 도(道) :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십자가의 능력
1. 인간의 절망과 세상 지혜의 한계
인간의 본질과 무능: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하여 스스로의 지혜, 이성, 논리 또는 율법의 행위와 공로로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저주와 심판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세상의 반응: 유대인들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들은 고상한 ‘지혜’와 철학을 추구했습니다. 이들에게 무력하게 나무에 달려 처형당한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헬라인)에게는 미련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인간의 자존심과 자기 의를 버리지 못할 때 십자가의 도는 멸망하는 자들에게 미련한 것으로 비쳐집니다.
2.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만남 : 십자가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죄를 그냥 간과하지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죄의 대가는 반드시 치러져야 했습니다.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멸망으로 향하는 죄인들을 향한 극진한 사랑으로,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전도의 미련한 것(십자가의 복음)’을 통해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고,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며 우리를 위한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3. 십자가의 도(道)가 가진 10대 능력과 구원의 은혜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성경 말씀에 나타난 십자가의 도의 10대 능력은 다음과 같이 우리 안에서 역사합니다.
옛 사람의 소멸: 성도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죄의 몸이 멸해짐으로써 다시는 죄의 종 노릇 하지 않게 하십니다 (롬 6:6).
구원의 성취: 십자가의 도를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구원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고전 1:18).
자아의 부인: 성도가 자신을 부인하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도록 믿음 안에서 살게 합니다 (갈 2:20).
세상의 미혹 차단: 성도가 율법이나 육체의 행위가 아닌 오직 성령과 믿음으로 서서 세상의 미혹과 헛된 가르침을 물리치게 합니다 (갈 3:1~5).
정욕과 욕심 처리: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로 하여금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합니다 (갈 5:24).
세상에 대한 죽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도록,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세상에 대하여 죽게 합니다 (갈 6:14).
하나님과 화목: 원수 되었던 우리를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여 평안을 누리며 아버지께 나아갈 권세를 주십니다 (엡 2:16~19).
만물의 온전한 회복: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세우고자 하십니다 (골 1:20~23).
율법의 정죄로부터의 자유: 우리를 대적하고 거스르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이기어 승리하셨습니다 (골 2:14~15).
의에 대하여 삶: 친히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얻게 하시고, 양 같이 길 잃었던 우리를 영혼의 목자이신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십니다 (벧전 2:24~25).
결론 :
하나님의 공의는 죄를 엄중히 다루셨으나,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그 공의를 완전히 이루셨고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이 십자가의 은혜와 구원의 감격을 기억하며, 자존심과 자기 의를 내려놓고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의와 거룩함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