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보자님께서 큰단체의 조언에따라 120에 신고를 했기에 제보받고 글올릴때 바로 시청에서 직원이 나왔는데 1시간가량 아이를 찾았지만 못찾고 그냥 돌아가셨습니다 이과정에서 시보호소에 들어가면 아이치료를 위해 바로 공고기간에 빼내야하기에 다각도로 조치를 취해놓았고 글 올리고 많은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직접현장으로 가주시겠다는 용인에계시는 정길윤 캣맘님께서 연락주셔서 오늘 일찍 동탄에 다녀오셨어요 통덫을가지고 주위를 여러곳을 확인했지만 아이는 발견을 못하고 아이들 밥자리와 길냥이집을 확인하시고 캣맘이 있는거 같아 이분과 연락하면 다친아가가 발견되리라 여겨져서 메모를 준비안했기에 제보자에게 메모를 부탁하고 번호를 남기고 오셨습니다 정길윤 캣맘님 쉬는날 바로 달려가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생많이 하셨어요 제보자님 아이를 위해 제보해주시고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구조요청 제보전화가 오면 항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찌해야하는지를 잘알지만 혼자서는 한계가 있고 비용과 시간의 노력으로 아이의 거처까지 염두해두어야하는일이기 여러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되어야만 아이를 여러사람과 구조할수있기때문입니다 길냥이들은 우리모두의 책임입니다 혼자하는게 제일 편하지만 한계가 있기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제보만하고 글만올리고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다 알아서 하겠지하는 요행을 바랄순없어요 일을 잘볼수있게 우리모두 무엇이든 도와야 직접간접적으로 아이를 구조해 나갈수있는것입니다 공유부터 해주시면됩니다
'우리나라 동물구조는 발견자가 모든것을 다 떠안아야하는 모순된 상황에서 개인활동가들의 숨은노력으로 아이들이 구조될 희망을 가질수있었습니다 큰동물단체보다 위대한 개인활동가님들 애정하고 연민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