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교인들은 자신에게 생기는 불행한 사건이나 실패, 가정과 삶의 문제나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만나면 죄다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시험이란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죄로서, 이는 시험하는 자인 악한 영이 죄의 덫을 놓고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여 생명과 영혼을 사냥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시험에 들면 즉각 예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며 싸우고, 죄에 걸려 넘어졌다면 즉각 진심으로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고난이란 대부분 탐욕과 조급함 때문에 생기거나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자초한 삶의 문제가 대부분이다. 이는 세속적인 마음과 육체의 만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삶의 고난을 피하려면 세속적이고 돈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버리고 성령과 깊고 친밀한 교제로서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얻어야 형통하고 순적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나 고난과 시험을 구분하지 못하고 고통스럽게 살다가 이 땅을 떠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첫댓글 시험은 회개와 대적기도,
고난은 욕심 비우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