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 상왕봉 칠불봉 산행

[연유라]

 
 가야산은 해발 1,430m로 경남 합천군과 경북 성주군에 소재해 있다. 단풍이 아름다워 8년만에 다시 찾은 가야산이라 설레임을 가득 안고 도착했더니, 우연의 일치인가 8년전에도, 그리고 오늘도 성주군에서 시행하는 "성주 가야산 사랑 가을 산행" 행사를 한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지만 행사로 인해 주차장은 만차로 들어 갈 수가 없었고 안내요원들이 도로변 주차를 유도한다. 가야산 등산로는 단순하다, 해인사 방향과 백운동 방향으로 들머리는 두곳이다. 백운동 방향 들머리는 용기골 코스와 만물상 코스가 있으며, 어느 방향으로 가든 서성재에서 만난다. 만물상탐방로는 사전 예약제(1일 340명)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하산시에는 예약제와 상관이 없다. 해인사에서 올라오거나 백운동 용기골로 올라가서 하산시 서성재에서 만물상코스로 내려 오면 된다. 서성재까지는 완만하지만 서성재 부터 오르막이 시작되며 칠불봉과 상왕봉(우두봉) 직전의 데크와 철재 계단이 마의 구간이다. 만물상탐방로는 암벽과 바위, 데크계단으로 이루어진 등산로로 무척 힘들고 다리에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해인사를 들머리로(합천군)하면 주차비(4,000원) 문화재관람료(1인당 3,000원)등 심히 불쾌하고 불필요한 경비를 지출해야 하지만, 백운동 방향은(성주군) 주차비도 무료이고 입장료도 없으며 화장실 또한 깨끗하다. 아름다운 가야산의 단풍은 절정기에 이르렀으며, 수 많은 등산객이 가야산의 가을을 즐기며, 행복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소일하고 있었다.
 
○ 산행일시: 2022.10.22
○ 산행코스: 백운동주차장-백운암지-서성재-칠불봉-상왕봉(우두봉)-서성재-상아덤-만물상탐방로-백운동주차장
○ 산행거리: 9.32km
○ 산행시간: 6시간11분
○ 들머리네비: 백운동주차장(경북성주군수륜면백운리1805)
○ 산행사진

해발 1,430m의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해발 1,433m의 가야산 칠불봉

가야산 국립공원 백운동주차장

가야산 국립공원 백운동 주차장에서는 "성주 가야산 사랑 가을 산행" 행사가 시작되고 있었다

가야산 국립공원 백운동 주차장에서는 "성주 가야산 사랑 가을 산행" 행사가 시작되고 있었다

가야산 백운동주차장-백운암지-서성재-칠불봉-우두봉(상왕봉)-서성재-상아덤-만물상코스-백운동주차장(9.32km/6시간11분)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타 앞 만물산탐방로 들머리

주차장에서 조금 가면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타 앞에 좌측에 만물상코스 우측에 용기골코스 들머리가 나온다

가야산성에 관한이야기

상왕봉(우두봉)까지 3.0km 지점

붉게 물든 가야산 단풍이 여기저기서 울긋불긋 온 산에서 무르익어 가고 있다

이번주가 가야산 단풍의 절정기가 아닌가 싶다 이 절경의 단풍 모습을 어찌 할거나!!!!!!!

이번주가 가야산 단풍의 절정기가 아닌가 싶다 이 절경의 단풍 모습을 어찌 할거나!!!!!!!

이번주가 가야산 단풍의 절정기가 아닌가 싶다 이 절경의 단풍 모습을 어찌 할거나!!!!!!!

백운암지

상왕봉까지 2.0km 지점

서성재 만물상탐방로 갈림길 도착

경북 성주군 수륜면과 경남 합천군 가야면을 이어주는 고개 서성재 갈림길이다

서성재 등산 안내도

조망이 트이면서 유연한 가야산 능선과 가야산의 가을 단풍이 어우러져 눈 행복하다

조망이 트이면서 유연한 가야산 능선과 가야산의 가을 단풍이 어우러져 눈 행복하다

사방으로 흘러 내리는 가야산의 능선들이 신기 형상으로 흩어져 감탄사를 유발하게 한다

사방으로 흘러 내리는 가야산의 능선들이 신기 형상으로 흩어져 감탄사를 유발하게 한다

사방으로 흘러 내리는 가야산의 능선들이 신기 형상으로 흩어져 감탄사를 유발하게 한다

사방으로 흘러 내리는 가야산의 능선들이 신기 형상으로 흩어져 감탄사를 유발하게 한다

가야산의 가을 산하

경사도 엄청난 계단을 올라 드뎌 칠불봉 전망대에 도착

칠불봉 앞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수려한 가야산과 청명한 날씨 덕분에 멀리 오도산, 비계산, 우두산, 황매산, 지리산 천왕봉이 뚜렷하게 보인다

칠불봉에 많은 산객들이 인증샷중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단풍에 덮혀있는 가야산

해발 1,433m의 가야산 칠불봉

우두봉(상왕봉) 직전 해인사 갈림길 여기에서 해인사는 3.9km 백운동주차장은 4.0km다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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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성재에 도착했다 여기서 만물상탐방로로 하산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많은 만물상

상아덤

기암괴석이 즐비한 만물상탐방로

만물상 기암괴석

만물상 기암괴석

만물상 포토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무척 정체가 심했던 곳이다

만물상 포토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무척 정체가 심했던 곳이다

가야호텔에서 올려 다 본 가야산, 예전에 이곳에서 1박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산행의 피로를 해소하는 대는 역시 사우나가 최고다 가격도 시중 보다 저렴하고(6,000원) 청결하며 시설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