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주 전체 설명회, 동별 설명회에 이어 소유주 한분 한분과 직접 만나 가려움을 긁어드리는 캠페인에 돌입했다.
5월 24일(금) 미도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완)의 황민연, 진병운, 채희묵 3명의 준비위원은 준비위 어깨띠를 메고 단지를 돌면서 주민들과 만났다.
어린이 놀이터에서 만난 젊은 여성 소유주는 지난 주민설명회에서 107동, 202동이 들어가는 신동에 임대주택도 섞인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어 어디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전해주었다.
한 중년 남성 소유주는 되지도 않을 재건축을 할려고 하느냐는 냉소적인 질문에 이 좋은 단지를 전 소유주가 하나가 되어 더 살기 좋은 단지로 만들겠다는 소유주들이 훨씬 많음을 전해주었다.
만난 주민들 대부분은 신속하게 추진하여 새 아파트에 살아봤으면 하는 염원을 가지고 있음도 읽을 수 있었다.
금요일에 이어 토요일은 101동 샛문에서 퇴근시간에 많은 소유주분들을 만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었다.
이 소유주들과의 단지내 만남 캠페인은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되는날까지 계속하기로 했다.
한편,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재건축신속통합계획안은 서울시에서 관련 위원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6월중 이 신통기획안이 도시계획위원회에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기부금 모금
-계좌번호 : 신한은행 140-011-964980
-예금주 : 대치미도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금액 : 10만원 이상(동/호수/성명)
(문의사항은 김기완 준비위원장(010-8781-7987), 서판선 기술위원장(010-6536-7002), 한유진총무(010-5146-6502)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미도가족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치미도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김기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