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는 날 : 2023. 9. 1(금)
2. 가는 곳 : 내변산 관음봉 - 직소폭포(전라북도 부안군)
3. 산행코스
A코스 : 내소사 - 세봉3거리 - 세봉 -관음봉 - 관음봉3거리 - 재백이고개 - 직소폭포 - 자연보호헌장탑
- 사자동 - 내변산분소(9km, 5시간)
B코스 : 내소사 - 관음봉3거리 - (관음봉 - 관음봉3거리) - 재백이고개 - 직소폭포 - 자연보호헌장탑 - 사자동
- 내변산분소(6.5km, 3시간 30분)
C코스 : 내변산분소 - 사자동 - 직소폭포 - 주차장 (5km, 2시간)
4. 회비 : 30,000원
※ 아침 : 호박죽, 하산주 겸 간단한 저녁식사 제공
5. 버스 이동 경로
[월드컵경기장] 버스승강장(07:20) - 화정역(07:30) - 광주역(07:50) - 문예회관 후문(08:00)
- [동광주진입로](현대물류) 버스승강장(08:15)
6. 준비물 : 점심, 물, 스틱, 무릎보호대, 보온자켓, 기타 개인 등산장비
7. 산행신청 : 전화 또는 카페 좌석표에 댓글
회장 010 2886 9873
총무 010 5680 7900
8. 산행안내 : 몽산 010 9911 3694
9. 다음산행지 : 2023. 9. 15(금) 경상북도 청도군 문복산 입니다.
☆변산 [邊山, 510m]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산 지역의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고 불렀으며 최고봉인 의상봉( 510m)을 비롯해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일명 가인봉), 선인봉 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고,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당, 가마소, 와룡소, 내소사, 개암사, 우금산성, 울금바위 등이 있다.
내소사 절 입구 600m에 걸쳐 늘어선 하늘을 찌를 듯한 전나무숲도 장관이다. 내변산 깊숙한 산중에 직소폭포는 20여m 높이에서 힘찬 물줄기가 쏟아지고 폭포 아래에는 푸른 옥녀담이 출렁댄다. 이외에 개암사, 개암사, 북쪽에 솟은 두 개의 큰 바위인 울금바위(높이 30m,와 40m),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월명암과 낙조대도 명소다.
외변산으로 부르는 이 반도 해안에는 가장 경사가 완만하다는 변산 해수욕장을 비롯해 고사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등 전국에서 내노라 하는 여름철 휴양지가 많다. 특히 오랜 세월 파도에 씻긴 채석강과 적벽강은 변산반도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다. 변산은 산행과 관광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해수욕을 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