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천애향회산악회의 2023년도 2월 산행지로 우면산을 택하였습니다.
재경조례동문산악회에서는 시간이 되는 5명이 참석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춥지않고 맑아 산행하기에 불편이 없었습니다.
겨울 산행은 나설 때는 망설여지고 힘들지만 일단 나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더군다나 총동문회도 즐거운데 그 중에서 취미가 같은 선후배끼리의 만남은 항상 즐겁습니다.
오늘 산행에 참석한 동문들 . 좌로부터 이병주(16).김영철(22)문오순(24)임인화(29),정병규(22)
우면산은 서울특별시의 서초구에 위치한 산입니다(고도:293m).
산모양이 소가 졸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요.
3호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모였습니다.
'말죽거리'란 서초구 양재동에 있던 마을로서, 현재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부근으로, 몇 가지의 마을 이름 유래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주도에서 올려 보낸 말을 서울로 보내기 전에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손질하고 말죽을 쑤어 먹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고 또 하나는 남쪽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사람들이나 서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타고 온 말에게 죽을 끓여 먹이도록 하고 자신도 이곳 주막에서 여장을 풀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선 초부터 이곳에는 공무로 여행하는 이들에게 마필과 숙식을 제공하는 양재역이 있었고 근처에는 주막도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인조 2년(1624) 갑자년 2월 8일에 인조가 이괄(李适)의 난을 피하여 남쪽으로 가던 길에 창황히 양재역에 이르자 갑자기 기갈이 심하였답니다. 이때 유생 김이(金怡) 등 6 · 7명이 급히 팥죽을 쑤어 임금에게 바치니, 인조가 말 위에서 그 죽을 다 마시고 과천을 거쳐 공주로 갔으므로, 그 뒤부터 임금님이 말 위에서 죽을 마셨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유래는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에 들어가자 청군(淸軍)은 이 성을 포위하였습니다.
이때 이곳은 청군의 장수 용골대(龍骨大)가 지휘하는 우익군의 병참기지였습니다.
즉 청군의 기마병들이 산성을 공격한 다음 교대로 이곳 병참기지로 와서 말죽을 쑤어 먹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말죽거리 · 역촌 · 역말 또는 양재역 등으로 불렸습니다. → 양재동 [법정동]
오늘 산행에 참석한 재경순천애향회산악회 회원들입니다.
"매헌시민의 숲"은 1986년 아시안 게임 및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서울특별시 시립공원으로 개장하였습니다. 청계산 자락에 위치한 시민의숲의 주위에는 염곡천(여의천), 양재천이 흐르고 고층건물이 없어 탁 트인 하늘을 만날 수 있습니다.공원 내에는 10만 6,600여그루의 나무로 수목이 우거져 있어, 유치원이나 주변 학교의 소풍 코스로 이용됩니다. 2011년 신분당선 개통으로 양재시민의숲역을 통해 지하철로도 인접할 수 있습니다
매헌은 상해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한 독립투사 윤봉길 의사 호 입니다.
산행은 시작하여 10분간이 가장 힘들며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입니다.엄홍길 대장에게도 같습니다.
원래 우면산은 서쪽으로서는 사당역과 남태령역을 끝으로 관악산과 연결되어 있었고, 동쪽 끝은 양재역, 북쪽은 서초동과 방배동에 남쪽은 우면동과 송동마을, 전원마을, 형촌마을에 위치한 산입니다.
우면산이라고 불린 이유가 모양이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인 이름으로 2004년7월23일 우면산 남쪽에 자연생태공원이 만들어졌습니다.
헌데, 1968년 경부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소의 머리 부분이었던 양재역의 우면산이 동강 났으며, 이 부분은 말죽거리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면산의 옛이름은 갓바위가 있는 산이라 하여 '관암산(冠岩山)', 산이 도마와 같이 생겨서 붙여진 '도마산',
옛날에 활을 쏘던 사정이 있던 곳으로 '사정산(射亭山)', 수정이 채굴되었다 하여 '수정봉(水晶峰)' 등으로
불립니다.
조선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태를 묻은 산이라 하여 '태봉(胎峰)'이라고도 합니다. 남쪽 기슭은 청동기 시대 유적인 지석묘가 있어 이 지역이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의 삶의 터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붓한 모임---생사를 함께하면 전우라 하지요. 고생을 함께하면 더욱 가까와 집니다.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는 공감부분이 많아 소통이 원할해집니다.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사랑이 많은 사람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며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작은 것도 나누어줄 줄 아는 사람입니다.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 이긴 것이 아니라,
"正道" 로 끝까지 간 사람이 아름다운 최후의 승자인 것입니다.
우면산은 2011년 7월 27일 서초구의 무분별한 난개발의 결과로, 대형산사태가 일어났으며, 같은 산의 3 군데에서 토사가 길거리, 주택가로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한 아래의 아파트와 지나가던 차량들과 행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고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선택할 수 없지만.보람있게 살지는 선택할 수 있다.
결국..행복도 선택이고.불행도 나의 선택입니다.
소망탑 앞에서 한 컷
사람들에게.. " +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학자는..'덧셈' 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배꼽' 이라고 하고.
목사는 ‘십자가’라 하며 예수님을 이야기 하고
교통경찰은..'사거리' 라고 하고.
간호사는..'적십자' 라고 하고.
약사는..'녹십자' 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다..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재경순천애향회산악회 여왕벌이 돼버렸다는~~~
대보름이 엊그제라 찰밥과 나물을 싸온 인화낭자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비쥬얼
막간을 이용한 대보름 윷놀이
살얼음의 유혹에 빠지면 죽듯이,설익은 인연에 함부로 기대지 마세요
한 방향으로 자면 어깨가 아프듯, 생각도 계속 누르면 마음이 아픕니다.
무사(武士)는 칼에 죽고, 궁수(弓手)는 활에 죽듯이,혀는 말에 베이고 마음은 생각에 베입니다.
편파적?
칠순 할아버지도 마음은 개구장이---세사람 모두 먹는 즐거움 만끽
우와 맛있겠다.문어야 낙지야? 저쪽 것 보니 쭈께미 같네
머더요?시방~~~~
오라버니들 맘은 청춘인가벼~~~
친목회는 산행도 중요하지만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술이란 혈액순환을 증진하고 마음을 넓게 해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마시는 양만 잘 조절하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명약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술입니다.
이제 점점 나이가 보입니다.
그럴수록 많이 자주 어울려야 합니다.
남여가 섞여서 놀아야 보이지 않지만 음양의 기가 조화를 이루어 건강에 좋습니다.
첫댓글 최고예요 선약이없었으면~~~♡♡♡
ME TOOOOOOOOO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