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안산여행 오감으로 느끼는 대부해솔길6코스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누에섬 탄도항바닷길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와 시흥시 오이도 사이 12.7㎞ 가로막아 쌓은 시화호 방조제가 놓이면서 섬에서 육지로 탈바꿈한
대부도 관광이 시작되는 대부도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대부해솔길은 총7코스로 경기도 안산의 비경을 중심으로 대부도의
해안길 74km의 아름다운 바다길이 이어진다.
<<오전 11시 안개 자욱한 탄도항>>
대부해솔길 중에서 탄도항 바로 옆에 자리잡은 누에섬에서 시작되는 대부해 솔길6코스는 대부광산퇴적암층, 정문규미술관,
불도방조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선감어촌체험마을, 경기창작센터, 대부도펜션타운으로 이어지는 6.8km이다.
대부해솔길6코스 시작점인 누에섬은 거대한 풍력발전기 3대가 누에섬 주변에 세워져 이국적인 분위기의 탄도항은 일몰때면
낙조와 어울어져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미 많은 사진사들에게 알져 이미 유명한 촬영명소이다.
탄도항에서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작은 도로가 놓여져 있는데 썰물과 밀물에 의해 길이 들어났다가 바다에 잠겼다가 하는
신비의 바닷길로 이곳을 찾는 이들은 물때를 미리 알아보고 찾아가야 한다
<<오후 3시 탄도항>>
탄도(炭島)는 과거 무인도일 때, 수목이 울창하여 그 나무를 베어 숯을 굽던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숯무루라고
불리고 있다 탄도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남양도호부편을 보면, 이곳을 탄모도라고 기록하였고, 1864년 간행된 대동지지에도
역시 탄모도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1871년경에 작성된 대부도지도에는 탄매도로 적혀 있다.
탄도항에서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갯벌을 중심으로 서해안 천해의 갯벌이 형성되어있는 탄도마을은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바다낚시
및 갯벌체험 등으로 해양생태 학습장으로 안성맞춤이다.
<<오후 3시 탄도항>>
탄도항 방파제 앞에 자리잡은 등대와 누에섬에 자리잡은 등대전망대 두곳의 포인트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탄도마을 인근 갯벌과 서해바다에서는 바지락, 꽃게, 낙지, 주꾸미, 망둑어, 노래미 등이 주로 잡힌다.
경기도 안산 여행지, 출사지
탄도항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
누에섬 등대전망대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7-156 (선감동)
문의/안내 : 누에섬등대전망대 010-3038-2331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입장은 관람시간 마감 30분전까지 가능 /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따라 변동 가능
쉬는날 : 매주 월요일, 매년 신정, 설날, 추석(연휴기간 포함) / 관람료 - 무료
첫댓글 경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와서 더욱 해솔길이 멋졌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