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반 박시헌의 그림책잔치와 주말이야기

[슬기반 박시헌엄마]

선생님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멋진 작가님의 만남,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했던 그림책 잔치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주말이었습니다^^

현관 입구에 있는 입간판에서 사진을 찰칵 찍고 출석체크를 한 다음

슬기반 소개를 해주겠다고 하며 바로 슬기반으로 출발!
슬기쌤과 반갑게 인사하고 가방자리와 수건자리, 슬기반에 전시되어있는 작품들을 설명해 주었어요.

마음껏 그리니까 좋다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다솜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김중석 작가님의 그림도 선물받고

슬기반에서 클레이로 코지와 코비도 만들어 보았어요


하지만 제일 즐거웠던건

슬기반 친구들과 유치원을 이곳저곳 뛰어놀며 그림책잔치를 즐기는 것이었다고 해요^^
어제도 보고 매일보는 친구들이었는데도 다시 만나 너무나 반가운 우리 슬기둥이들을 보며 유치원이 정말 즐거운 곳이구나 하고 엄마도 아빠도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토요일을 맘껏 즐긴 후 푹 자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시헌이가 먹을 볶음밥을 직접 만들어 보고

놀이터에서 아빠와 함께 술래잡기도 하며 맑은 가을을 즐겼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책잔치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퍼도 기뻐도 늘 함께, 슬기샘 ◡̈]

시헌이 어머니 안녕하세요 ^____^ 슬기반을 코지 방으로 하나씩 채울 때 마다 시헌이가 무척이나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 역시나 오자마자 신나게 슬기반을 소개해주는 모습을 보고 저도 덩달아 신났답니다 >___<

진짜 화가처럼 멋진 사진도 남기고 행성과 손바닥으로 멋진 나비도 그렸더군요 !! 시헌이가 그날 만든 따끈한 작품을 보여주어서 좋았답니다 ♡꙼̈

슬기반 친구들과의 만남도 !! 저도 함께 했으면 저 해맑은 미소들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ㅜㅜ 다들 너무 행복해 보여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

주말에 그림책 잔치도 즐기고 ! 직접 음식도 만들어먹고 ! 아주 알찬 주말을 보낸 것 같네요 >___< 그림책 잔치에 마음 내어 와주신 덕분에 더더욱 빛난 그림책 잔치가 된 것 같아요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시헌이 가족의 주말이야기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ღ’ᴗ’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