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꽃..어렸을때에 초딩때가 생각이 납니다.
학교에 카나리아 꽃이 필때이면...아이들이 모두 카나리아에 옹기종기 모여듭니다.
그리고 자신이 꿀벌인양~~~
카나리아 대를 뽑아서 꿀을 빨아먹었었지요^^

봄에는 아카시아 꽃도 먹어 보고는... 향기만큼이나 맛이 없는 아카시아꽃을 뱉어 버린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초딩시절.. 6학년때에도 몸무게가 30키로 밖에 안 되었었지요..
숫기가 없어서... 말도 잘 몬하고...
혼자놀기의 진수인 공상하기가 유일한 취미였었고요..

카나리아를 보면.. 초등학교때에 맨발로 공들고 운동회 연습했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요즘도 운동회 기간인지 몰라도..어제..딸 예슬이가 운동복을 입고 학교에 가더라고요..
가을이네요..하늘은 높아지고...
예슬맘은 현대 미술학에 관한 책을 빌려와서는 깔깔깔 거리면서... 화가 이름을 대어 대는데...참으로 재밌는 사람입니다.
저도 책 한권 정해서 읽어야겠습니다.
경영학개론 책을 한권 빌려 읽어볼 생각입니다. ㅎㅎ ㅎ
첫댓글 카나리아? 사루비아 혹은 샐비어~
아...맞아요.사루비아...지가 착각했습니다. ㅎㅎㅎ
사루비아....또 깨꽃이라 해서 꿀 빼 먹었어요
축...리틀요한님 탄생~~`
리틀요한님 타이틀은 아직 멀었수~ 핀이 안맞아요... 뭘 찍으려고 하는지 불분명해 보인다구요~
그쵸... 아직은 촛점이...ㅎㅎㅎ 미탄님 거시기 학교에 있는 꽃들..가지고 와서..우리 과원 울타리에 심어줄라유...근데..그거 풀뽑아야 되지요? 풀 뽑는거 귀찮아서... 제가 늘상 얘기 하는거... 풀 안 뽑아줘도..스스로 풀과의 경쟁에..이겨서...꽃피우는 화초..편한거를 찾고 있는데~~~ 과수원 길가에..심으려고...
프록스를 울타리로 심는 거 추천해요~ 빡빡하게 심어놓으면 풀 별로 안뽑아도 되요~
그라믄 프록스하고 사과 하고 바꿔야 겠다..ㅎㅎㅎ
사루비아..
전 올해 사루비아는 한포기도 구경을 못했습니다. 씨앗 왕창 뿌린거 같은데.. 내년엔 저도 사루비아 만나고 싶네요. 사진으로 이렇게 대신 보니 위안이.. 됩니다. 꽃 예쁘네요. ^^
요즘에는 지기님 행복이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좋아보여서 지두 기냥 좋습니다 ^^
음~매크로를 설정해 놓고 찍으신 것 같은데 접사를 하실 때는 10cm정도 떨어지는 것이 좋고요. 배율은 1.5 이상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배율을 많이 올리면 영상이 흐려집니다.) 그리고 멀리서 찍을 때는 매크로 보다는 컨버터렌즈의 광각렌즈를 이용해 보세요. 2m 이상 떨어질 때는 근접렌즈나 망원렌즈 기능을 사용하셔도 되고요. 배율의 한계차이가 있으니까요.
컨버테렌즈..가 먼소린지~~~~ ㅎㅎ 거의 코끝에 가져다 놓고 사진을 찍는데..가까운것이 전부는 아니었네요^^ 카다로그를 근사한것을 줄줄 알았는데..지금 요한님 글을 보면서...한번씩 작동을 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근접/ 망원/ 광각/ 오프....이렇게 되어 있는 항목이 컨버터렌즈입니다. 그 중의 오프를 설정하면 매크로가 되는 거고요, 근접이나 망원, 광각 기능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매크로는 중단되고 컨버터렌즈가 작동되는 것입니다. 같은 시리즈의 카메라이니까 그 기능도 비슷하리라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
샤갈 러시아사람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