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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14篇 天運 目次 장자 외편 제14편 천운 목차 |
| 01[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1. 上皇상황이란 무엇인가?(0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5083467 |
| 02[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2. 最高최고의 至仁지인에는 親친함이 없다(至仁無親).(02/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5746102 |
| 03[장자(외편)] 第14篇 天雲(천운) 03. 어리석어지기에 道도와 하나가 될 수 있다.(03/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6363415 |
| 04[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4. 孔子공자의 헛된 努力노력<1/2>(04/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6799941 |
| 05[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5. 孔子공자의 헛된 努力노력<2/2>(05/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7699377 |
| 06[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6. 孔子공자가 老子노자에게 道도를 묻다.(06/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8769837 |
| 07[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7. 孔子공자가 老子노자에게 道도를 묻다.(07/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9308954 |
| 08[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8. 孔子공자가 老子노자에게 仁義인의를 묻다.(08/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9992268 |
| 09[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9. 子貢자공이 老子노자를 뵙다.(1) (09/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0804107 |
| 10[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10. 子貢자공이 老子노자를 뵙다.(2) (10/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1547141 |
| 11[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11. 孔子공자 道도를 깨닫다.(1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2018493 |
| [출처] 01[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1. 상황(上皇)이란 무엇인가?(01/11)|작성자 swings81 |
| 第14篇 天運 |
| 陸德明육덕명은 이 篇편의 內容내용을 基準기준으로 〈天運천운〉이라는 名稱명칭을 붙인 것이라고 했지만, 外篇외편의 다른 篇편들과 마찬가지로 篇首편수에 나오는 ‘天其運乎천기운호’에서 두 글-字자를 따 篇편의 名稱명칭으로 삼은 것이다(福永光司복영광사, 池田知久지전지구). 이 篇편에서는 天地自然천지자연을 運行운행하는 理法이법의 深遠심원함, 無爲무위에 根據근거한 道德도덕의 偉大위대함을 强調강조하고 있다는 點점에서는 앞의 〈天地천지〉篇편, 〈天道천도〉篇편과 같은 論議논의를 담고 있다. 하지만 앞의 두 篇편에서 儒家유가 또는 法家思想법가사상과 妥協타협하는 態度태도를 보였던 것과는 달리, 孔子공자의 道德도덕 規範主義규범주의나 文化至上主義문화지상주의의 矮小왜소함과 時代錯誤性시대착오성을 揶揄야유하고 批判비판하는 論述논술이 많다는 點점이 注目주목할 만하다. 特특히 孔子學派공자학파를 激烈격렬하게 攻擊공격하고 있다는 點점에서는 〈馬蹄마제〉篇편, 〈胠篋거협〉篇편 等등과 類似유사한 論述논술조차 보이고 있다. 이 篇편은 거의 全部전부가 對話대화 形式형식의 說話설화로 構成구성되어 있으며, 特특히 孔子공자와 老子노자의 問答문답이 많은데, 그들의 對話대화 속에서 歷史역사를 變化변화의 觀點관점에서 把握파악하여 時勢시세의 推移추이에 順應순응하는 只今지금의 尊重존중이 强調강조되고 있는 點점이 特徵특징이다. 또한 無爲自然무위자연의 道도에 根據근거하는 一種일종의 哲學的철학적 音樂論음악론이라 할 수 있는 咸池樂論함지락론이 展開전개되고 있는 것도 이 篇편의 重要중요한 特徵특징으로, 〈養生主양생주〉篇편의 庖丁解牛포정해우와 더불어 東洋동양의 藝術精神예술정신을 理解이해할 수 있는 要緊요긴한 資料자료이다. 福永光司복영광사의 主張주장에 따르면, 이 篇편은 本來본래 한 사람이나 한 時代시대에 依의해 이루어진 著作저작이 아니고, 예로부터 老莊노장과 類似유사한 主題주제를 苦悶고민한 여러 思想家사상가들에 依의해 傳전해진 多樣다양한 種類종류의 說話설화가 뒤에 ≪莊子장자≫ 文獻문헌의 成立성립에 즈음하여 한 篇편으로 整理정리되고, 다시 몇 番번인가의 文獻문헌 整理정리에 依의해 現在현재의 形態형태로 構成구성된 것으로 推定추정된다. 다만 福永光司복영광사의 이 같은 見解견해는, 이 篇편 全體전체를 하나의 整理정리된 內容내용으로 보는 立場입장에서 推定추정한 것이다. 이 篇편에 보이는 여러 種類종류의 執筆집필 年代년대는, 많은 學者학자들이 이미 指摘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戰國末전국말에서 漢初한초에 걸치는 時期시기일 것이다. |
| 池田知久지전지구는, 이 篇편에서는 孔子공자와 老子노자(老聃노담)의 만남이 세 次例차례에 걸쳐 나오고 있고, 當然당연히 모두 虛構허구이지만 잘 손질된 것으로 興味흥미로운 內容내용이 많으며, 이 篇편에 나오는 孔老會見공노회견의 이야기가 한낱 두 사람의 對話대화라면 모르겠으나, 後世후세의 代表的대표적인 두 學派학파의 開祖개조와 開祖개조 사이의 思想的사상적 對決대결이 되므로, 孔子공자를 老子노자의 아래에 세우는 것은 아마도 當然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한다. 第1章은 帝王제왕에게, 天地日月천지일월의 道도를 지니고서 天下천하에 君臨군림할 것을 勸권하고 있으며, 第3章에서는, 池田知久지전지구의 說明설명을 빌리면, 音樂음악의 演奏연주를 主題주제로 삼아 道도를 根源的근원적 實體실체로 하는 存在論존재론과 自然論자연론을 詳述상술하고, 또 音樂음악의 享受論향수론에 假託가탁하여 道도를 體得체득하는 階梯계제를 이야기한다. 이 3章이 有名유명한 咸池樂論함지락론이다. 北門成북문성과 黃帝황제의 問答문답에 依託의탁해서 展開전개되는 이 音樂論음악론은 道家도가의 音樂음악에 關관한 哲學철학으로 매우 重要중요한 內容내용인데, 福永光司복영광사에 依의하면 이 咸池樂論함지락론은 3世紀 魏위·晉時代진시대에 阮籍완적·嵆康혜강에 依의한 音樂理論음악이론의 形成형성에도 크게 影響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第4章은 孔子공자의 思想사상이나 그것을 實現실현하기 爲위해 애쓰는 그의 努力노력을 嘲笑조소하는 아나크로니즘[anachronism]에 가까운 態度태도를 보여 주고 있다. 이 章에는 多樣다양한 方式방식으로 孔子공자나 儒敎유교를 攻擊공격하는 問答문답이 모아져 있는데, 그 때문에 池田知久지전지구 같은 이는 前漢전한의 文帝문제에서 武帝期무제기에 이르는 時期시기, 곧 黃老황로와 儒敎유교의 對立대립이 尖銳化첨예화해가던 時代시대의 文獻문헌일 것으로 推定추정하고 있다. |
| * anachronism아나크로니즘: 1. 時代錯誤的시대착오적인 사람[慣習관습/생각] 2. 年代연대의 誤記오기(冊책 等등에서 무엇의 時代시대를 잘못 技術기술하는 것) |
=====第01章↓
| 莊子 外篇 第14篇 天運 第01章 장자 외편 제14편 천운 제01장 | ||
| 01. 上皇상황이란 무엇인가?(01/11)(1/3) | ||
| 天其運乎 | 천기운호 | 하늘은 움직이는가? |
| 地其處乎 | 지기처호 | 땅은 멈추어 있는가? |
| 日月其爭於所乎 | 일월기쟁어소호 | 해와 달은 자리를 다투는가? |
| 孰主張是 | 숙주장시 | 或혹 그 누군가 이 일을 主宰주재하고 있는 것인가? |
| 孰維綱是 | 숙유망시 | 그 누군가 天地日月천지일월에 秩序질서를 附與부여하고 있는가? |
| 孰居無事推而行是 | 숙거무사추이행시 | 그 누군가 스스로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있으면서 天地日月천지일월을 밀어서 움직이는 것인가? |
| 意者其有機緘而不得已邪 | 의자기유기함이부득이야 | 或혹 機械기계에 묶여서 그만두지 못하는 것인가? |
| 意者其運轉而不能自止邪 | 의자기운전이불능자지야 | 아니면 저절로 굴러가기 때문에 스스로 그치지 못하는 것인가? |
| - 六極五常육극오상과 九疇洛書구주낙서 * 天其運乎(천기운호) 地其處乎(지기처호) : 한-便편 呂惠卿여혜경은 “하늘은 如前여전히 움직이고 있지만 나는 참으로 그런지는 알 수 없고 땅은 如前여전히 머물러 있지만 나는 正정말 그런지는 알 수 없다[天猶運也천유운야 而吾不知其眞爲運也이오부지기진위운야 地猶處也지유처야 而吾不知其眞爲處也이오부지기진위처야].”라고 풀이했고, 林希逸임희일은 “하늘의 運行운행은 하루에 한 바퀴를 도는데 하늘이 스스로 運行운행하는 것인가? 땅에는 四方사방과 上下상하가 있는데 어찌 一定일정한 곳에 머물러 있겠는가?[天行一日一周천행일일일주 天之自運乎천지자운호 地有四遊上下지유사유상하 豈一定而處乎기일정이처호].” 하고 묻는 것으로 풀이했는데 參考참고할 만하다. * 日月其爭於所乎(일월기쟁어소호) : 해와 달은 자리를 다투는가? 呂惠卿여혜경은 “해와 달은 如前여전히 자리를 다투지만 나는 正정말 자리를 다투는지는 알 수 없다[日月猶爭於所也일월유쟁어소야 而吾不知其眞爲爭於所也이오부지기진위쟁어소야].”라고 풀이했고, 林希逸임희일은 “날이 가고 달이 오는 것을 일하는 것으로 부른 것이니, 마치 사람이 서로 쫓아가서 次例차례를 빼앗는 것과 같다고 말한 것[日往月來일왕월래 却喚作事각환작사 其所言기소언 如人相追奪也여인상추탈야].”이라고 풀이했다. * 孰主張是(숙주장시) : 누군가 이 일을 主宰주재하고 있는 것인가? 旣存기존의 註釋주석은 大部分대부분 무엇이 主宰주재하는지 알 수 없다는 意味의미로 풀이했지만, 여기서는 무엇이 主宰주재하는지 아닌지조차 不分明불분명하다는, 主宰주재 與否여부조차 疑心의심하는 表現표현으로 보고, 主宰주재하는 者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님을 暗示암시하고 있는 意味의미로 飜譯번역하였다. 以下이하 마찬가지. 萬若만약 누가 主宰주재하는지에 對대한 疑心의심이라면 "누가 이 일을 主宰주재하는가"로 飜譯번역해야 한다. * 孰維綱是(숙유망시) : 그 누군가 天地日月천지일월에 秩序질서를 附與부여하고 있는가? 維綱유망은 밧줄을 매서 붙들어 두는 것처럼 제멋대로 움직이지 않고 整然정연하게 움직이도록 秩序질서를 附與부여한다는 뜻. 維綱유망이 綱維강유로 表記표기된 版本판본과 引用文인용문이 있다(王叔岷왕숙민). 王敔왕어가 “밧줄을 만들어 붙들어 맨다[爲綱以維繫위강이유계].”라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
| * 孰居無事推而行是[孰居無事而推行是](숙거무사추이행시) : 그 누군가 스스로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있으면서 天地日月천지일월을 밀어서 움직이는 것인가? 郭象곽상은 “하는 일 없이 이것을 밀어서 움직이는 者자가 누구인가? 各自각자 움직일 뿐이다[無事而推行是者誰乎哉무사이추행시자수호재 各自行耳각자행이].”라고 풀이했다. 또한 王叔岷왕숙민은 郭象곽상의 注주에 ‘無事而推行무사이추행’으로 된 것을 基準기준으로 ‘無事推而行은是무사추이행시’를 ‘無事而推行是무사이추행시’로 바꾸어야 한다고 했는데 妥當타당한 見解견해이다. ≪老子노자≫ 第2章에 “聖人성인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말 없는 가르침을 行행한다[聖人處無爲之事성인처무위지사 行不言之敎행불언지교].”라고 하여 이와 類似유사한 內容내용이 보인다. * 意者(의자) : 或是혹시. 或혹. 池田知久지전지구는 王引之왕인지의 ≪經傳釋詞경전석사≫에 依據의거, 推測추측을 나타내는 疑詞의사로 抑者억자, 或者혹자와 같다고 하고 있다. 우리말의 ‘或是혹시, 或혹은, 아니면’ 等등에 該當해당한다. 이 文章문장에서는 意者의자가 두 番번 보이는데 앞의 意者의자는 ‘或혹’으로, 뒤의 意者의자는 ‘아니면’으로 飜譯번역하였다. * 機緘(기함) : 機械기계에 묶임. 機기는 機關기관. 成玄英성현영은 ‘關관’으로 풀이했다. 緘함은 司馬彪사마표 版本본본에 咸함으로 되어 있는데 陸德明육덕명이 ‘引인’으로 풀이한 것처럼 끌어당긴다는 뜻으로, 여기서는 ≪廣雅광야≫ 〈釋器석기〉에서 “緘함은 索삭이다.”라고 풀이한 것을 따라 ‘묶여 있다’는 뜻으로 보고 飜譯번역하였다(池田知久지전지구의 注주를 參照참조할 것). 馬叙倫마서륜은 感감의 假借字가차자라 했고, 赤塚忠적총충은 撼함의 假借字가차자라 하여 모두 움직인다는 뜻으로 풀이했지만 未洽미흡하며, 成玄英성현영은 關관이 잠금-裝置장치라는 點점에 着眼착안하여 “닫아걸다[閉也폐야].”는 뜻으로 풀이했지만 自然자연의 運行운행을 나타내는 表現표현으로는 適切적절치 않다. 褚伯秀저백수가 “或是혹시 機械기계에 묶여서 運轉운전하기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는 것인가[意其有機緘運轉不能自止邪의기유기함운전불능자지야].” 하고 풀이한 것이 意味의미를 가장 잘 傳達전달하고 있다(池田知久지전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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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14篇 天運 第01章 장자 외편 제14편 천운 제01장 | ||
| 01. 上皇상황이란 무엇인가?(01/11)(2/3) | ||
| 雲者為雨乎 | 운자위우호 | 구름이 저절로 내려 비가 되는 것인가, |
| 雨者為雲乎 | 우자위운호 | 아니면 비가 스스로 올라가 구름이 되는 것인가? |
| 孰隆施是 | 숙륭시시 | 或혹 누군가 이 雲雨운우의 循環순환을 맡아서 處理처리하며, |
| 孰居無事淫樂而勸是 | 숙거무사음락이권시 | 누군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造化조화의 淫樂음락에 빠진 채, 이것을 勸권하는 것인가? |
| 風起北方 | 풍기북방 | 바람은 北方북방에서 일어나, |
| 一西一東 | 일서일동 | 한 番번은 西서쪽으로 불고, 한 番번은 東동쪽으로 불며, |
| 有上彷徨 | 유상방황 | 또 높이 올라가 이리저리 彷徨방황하는데, |
| 孰噓吸是 | 숙허흡시 | 누군가 이 바람을 呼吸호흡하며, 누군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
| 孰居無事而披拂是 | 숙거무사이피불시 | 이 바람을 부채질하는 것인가? |
| 敢問何故 | 감문하고 | 敢감히 묻노니, 이것이 무슨 까닭인가? |
| * 孰隆施是(숙륭시시) : 或혹 누군가 이 雲雨운우의 循環순환을 맡아서 處理처리하는 것인가? 是시는 雲雨운우의 循環순환이다. 앞의 '구름이 비가 되고 [雲者爲雨운자위우] 비가 구름이 된다 [雨者爲雲우자위운]'는 글-字자를 받는다. 隆施융시에 對대해서는 異說이설이 紛紛분분하지만, 隆施융시는 일으키고 베푼다는 뜻으로, 〈天道천도〉篇편 第6章에 ‘雲行而雨施矣운행이우시의’라고 했을 때의 行施행시와 같은 意味의미로 보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林希逸임희일은 “隆융은 起也기야[일어남]이고, 施시는 止也지야[그침]이다.”라고 풀이한 다음, “隆施융시는 張弛장이와 같은 뜻이니, 어떤 境遇경우는 일어나고 어떤 境遇경우는 그치는데, 누가 그렇게 하는가 하고 말한 것이다 [與張弛同여장이동 言或作或止언혹작혹지 孰爲之也숙위지야].”라고 敷衍부연했다. 孰隆施是숙융시시는 “누가 이 雲雨운우의 循環순환 - 구름을 일으키고 [隆융], 비를 내리는 것 [施시] -을 맡아서 處理처리하는 것인가.”이다. 누군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造化조화의 淫樂음락에 빠진 채, 이것을 勸권하는 것인가? * 淫樂而勸是(음락이권시) : 造化조화의 淫樂음락에 빠진 채, 이것을 勸권하는 것인가? 이 文章문장은 “無爲무위의 즐거움, 또는 雲隆雨施운륭우시의 造化조화의 즐거움 속에 耽溺탐닉해 있으면서, 이 天地日月천지일월의 運行운행을 推進추진하고 있는 것인가.”의 뜻이다. 淫樂음락이란 宣穎선영이 “雲雨운우는 陰陽음양이 서로 和合화합한 氣기가 이룬 것이기 때문에, 造化조화의 淫樂음락이라고 말한 것이다 [雲雨乃陰陽交和之氣所成운우내음양교화지기소성 故以爲造化之淫樂고이위조화지음락].”라고 풀이한 것처럼, 雲雨之樂운우지락을 表現표현한 것이다. * 有上(유상) : 높이 올라감. 有유는 特別특별한 意味의미가 없는 助詞조사로, ‘또 [又우]’ 程度정도의 뜻이다. ‘朞三百有六旬有六日기삼백유육순유육일 (≪書經서경≫ 〈堯典요전〉篇편)’이라 할 때의 有유와 같다. * 彷徨(방황) : 이리저리 움직이는 模樣모양. 陸德明육덕명은 司馬彪사마표 本본에는 旁皇방황으로 되어 있다고 했다. 成玄英성현영은 “迴轉회전하는 模樣모양이다 [迴轉之貌也회전지모야].”라고 풀이했고, 林希逸임희일은 “오가는 模樣모양이다 [往來之貌왕래지모].”라고 풀이했다. 內篇내편에서는 逍遙소요와 함께 莊子장자의 自由思想자유사상을 表現표현하는 重要중요한 槪念개념으로 쓰였지만, 여기서는 바람의 움직임에 一定일정한 方向방향이 없음을 表現표현하고 있다. |
| * 噓吸(허흡) : 숨을 내쉬고 들이쉼. 呼吸호흡과 같다. 成玄英성현영은 “吐納토납과 같다 [猶吐納也유토납야].”라고 풀이했는데, 呼吸호흡과 같은 뜻이다. 바람을 呼吸호흡으로 表現표현한 비슷한 比喩비유는 〈齊物論제물론〉 第1章에서 “大地대지가 숨을 내쉬면 그것을 일러 바람이라고 한다 [夫大塊噫氣부대괴희기 其名爲風기명위풍].”라고 한 데서 찾아볼 수 있다 (福永光司복영광사). * 披拂(피불) : 부채질하여 바람을 일으킴. 披拂피불은 바람이 부는 模樣모양이다. 陸德明육덕명은 “바람이 부는 模樣모양 [風貌풍모].”이라고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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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14篇 天運 第01章 장자 외편 제14편 천운 제01장 | ||
| 01. 上皇상황이란 무엇인가?(01/11)(3/3) | ||
| 巫咸袑曰 | 무함초왈 | 巫咸무함이 告고하여 말하였다. |
| 來 吾語女 | 래 오어녀 | “이리 오라. 내 그대에게 일러 주겠노라. |
| 天有六極五常 | 천유육극오상 | 天地自然천지자연의 世界세계에는 여섯 個개의 根源的근원적인 法則법칙 [六極육극]과 다섯 個개의 不變불변의 法則법칙 [五常오상]이 있다. |
| 帝王順之則治 | 제왕순지즉치 | 帝王제왕이 六極五常육극오상의 道도를 따르면 天下천하가 잘 다스려지고, |
| 逆之則凶 | 역지즉흉 | 이 道도를 어기면 災厄재액이 일어날 것이다. |
| 九洛之事 | 구락지사 | 〈帝王제왕이〉 九疇洛書구주락서의 일을 |
| 治成德備 | 치성덕비 | 平和평화롭게 잘 다스리고 德덕을 갖추어 |
| 監照下土 | 감조하토 | 아래 世界세계를 비추면, |
| 天下戴之 | 천하대지 | 天下천하가 떠받들 것이니 |
| 此謂上皇 | 차위상황 | 이것을 일러 最高최고의 帝王제왕 [上皇상황]이라 한다.” |
| * 巫咸祒(무함초) : 巫堂무당 咸함이 告고함. 巫무는 巫堂무당이고 咸함은 巫堂무당의 이름이다. 祒초는 告고한다는 뜻으로, 舞樂무악에서 鬼神귀신을 내려 鬼神귀신을 섬기고 祓禳불양 [푸닥거리]이나 祈禱기도나 豫言예언을 行행한다는 뜻이다. 이 部分부분의 注解주해는 거의 池田知久지전지구의 說설을 根據근거로 이루어지는데, 池田知久지전지구에 依의하면 咸함은 그 이름으로, 同一동일한 사람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이미 〈應帝王응제왕〉篇편 第5章에서 鄭정나라의 神巫신무인 季咸계함으로 보인다. 또 ≪列子열자≫ 〈黃帝황제〉篇편과 ≪淮南子회남자≫ 〈精神訓정신훈〉篇편에도 같은 記錄기록이 보인다. 이 巫咸무함은 古文獻고문헌에 頻繁빈번히 登場등장하는 極극히 有名유명한 人物인물로, 例예를 들면 ≪書經서경≫ 〈君奭군석〉篇편에는 “太戊태무의 時代시대에는 伊陟이척이나 臣扈신호 같은 臣下신하가 있어서 上帝상제에 到達도달했으며, 巫咸무함이 王家왕가를 다스렸다 [在大戊재태무 時則有若이척臣扈格하여上帝시즉유약이척신호격우상제 巫咸乂王家무함예왕가].”라고 한 記錄기록에서처럼 殷은나라의 賢臣현신으로 登場등장하고 있으며, ≪史記사기≫ 〈殷本紀은본기〉, 〈封禪書봉선서〉, 〈燕世家연세가〉와 ≪竹書紀年죽서기년≫에도 나온다. 陸德明육덕명도 ≪經典釋文경전석문≫에서 李頤이이가 “巫咸무함은 殷은나라의 宰相재상이었다 [巫咸殷相也무함은상야].”라고 풀이한 見解견해를 紹介소개하고 있다. 그 때문에 그를 殷代은대의 甲骨卜辭갑골복사에 보이는 咸戊함무 (戊무는 巫무와 같은 글-字자로 본다)일 것이라고 推定추정하는 見解견해도 있다. 亦역은 亦是역시 池田知久지전지구에 依의하면, 한-便편 그를 代表的대표적인 巫者무자로 보는 見解견해도 널리 流布유포되어 있었는데, ≪韓非子한비자≫ 〈說林설림〉篇편에 “世上세상의 말에 이르기를, 巫咸무함이 비록 祝願축원을 잘했지만 스스로를 厄액땜하지는 못했고, 秦진나라 醫員의원이 비록 病병을 잘 다스렸지만 自身자신의 病병을 떨치지는 못했다 [諺曰언왈, 巫咸雖善祝무함수선축 不能自祓也불능자불야 秦醫雖善除진의수선제 不能自彈也불능자탄야].”라고 한 記錄기록이 있다. 枚乘매승 (漢한 淮陰人회음인. 字자는 叔숙. 吳王오왕 濞비와 梁孝王양효왕을 섬겼고 著書저서로 ≪七發칠발≫과 세 篇편의 賦부가 있다)의 ≪七發칠발≫에도 “只今지금 扁鵲편작은 안을 다스리고 巫咸무함은 밖을 다스리고 있다 [今扁鵲治內금편작치내 巫咸治外무함치외].”라고 한 記錄기록이 있으며, ≪山海經산해경≫ 〈大荒西經대황서경〉에서도 巫咸무함의 이름이 巫卽무즉 等등, 열 名명의 巫堂무당과 나란히 配列배열되어 있다. 또 ≪呂氏春秋여씨춘추≫ 〈勿躬물궁〉篇편에는 “巫咸무함이 周易주역점을 만들었다 [巫咸作筮무함작서].”는 記錄기록이 보인다. 祒초 글-字자가 柖초 글-字자로 表記표기된 本본이 있다 (馬叙倫마서륜, 朱得之주득지). 祒초를 巫咸무함의 이름으로 보는 見解견해가 있는데, 正確정확하게 使用사용되었는지는 아직 確認확인되지 않았다. 宣穎선영, 馬叙倫마서륜, 福永光司복영광사 等등은 招초의 訛傳와전이나 假借字가차자라고 主張주장하여 巫咸祒曰무함초왈을 “巫堂무당 咸함이 손짓하여 불러 말하였다.”로 飜譯번역하지만, 陳壽昌진수창, 赤塚忠적총충 等등의 見解견해를 따라 詔조의 뜻, 곧 告고한다는 뜻으로 보고 飜譯번역하였다. 한-便편, 金谷治금곡치는 “巫咸무함은 ≪楚辭초사≫와 그 밖에 보이는 殷은나라의 巫무이며 大臣대신이다. 祒초는 그의 이름이다.”라고 했는데 參考참고할 만하다. |
| * 來吾語女(래오어녀) : 이리 오라. 내 그대에게 일러 주겠노라. 〈在宥재유〉篇편 第3章에도 “이리 오라. 내 그대에게 至極지극한 道도에 關관해 일러 주겠다 [來내 吾語女至道오어녀지도].”라고 한 表現표현이 있다. 亦是역시 [來래 余語女여어녀]라고 한 境遇경우도 보인다. * 天有六極五常(언유육극오상) : 하늘에는 六極육극과 五常오상이 있음. 天地自然천지자연의 世界세계에는 여섯 個개의 根源的근원적인 法則법칙 [六極육극]과 다섯 個개의 不變불변의 法則법칙 [五常오상]이 있다는 뜻이다. 六極육극과 五常오상의 具體的구체적인 內容내용에 對대해서는 諸說제설이 紛紛분분하다. 여기서는 이 世界세계를 次例차례대로 整列정렬하는 上下東西南北상하동서남북의 여섯 個개의 空間的공간적 基準기준인 方位방위와, 이 世界세계를 形成형성하는 木火土金水목화토금수의 다섯 個개의 元素원소, 곧 五行오행으로 보고 飜譯번역하였다. 陸德明육덕명은 司馬彪사마표의 見解견해를 紹介소개하면서 六極육극을 [四方上下也사방상하야]라고 풀이했는데 無難무난한 見解견해이다. 六極육극은 〈大宗師대종사〉篇편 第1章과 〈應帝王응제왕〉篇편 第3章에 이미 나왔다 (福永光司복영광사). 五常오상은 成玄英성현영이 [謂五行위오행]이라고 한 見解견해를 따랐다. 이 밖에 池田知久지전지구가 整理정리한 것을 따르면, 呂惠卿여혜경은 六極육극과 五福오복으로 풀이했는데 褚伯秀저백수, 兪樾유월, 武延緖무연서 等등이 同意동의했고, 林希逸임희일은 六氣육기와 五行오행으로 풀이했는데 陳治安진치안의 ≪南華眞經本義남화진경본의≫도 같은 見解견해를 提示제시하고 있다. 또 陸長庚육장경과 張之純장지순은 六氣육기와 五運오운, 王夫之왕부지와 王敔왕어는 天地日月風雲천지일월풍운을 六極육극으로 풀이하는 等등 여러 主張주장이 있다. * 帝王順之則治逆之則凶(제왕순지측지역지즉흉) : 帝王제왕이 六極육극 五常오상의 道도를 따르면 天下천하가 잘 다스려지고, 이 道도를 어기면 災殃재앙이 일어날 것임. 〈天道천도〉 篇편 第6章에서 “옛날 王왕으로 天下천하를 다스린 사람은 무엇을 하였는가. 天地自然천지자연을 따랐을 뿐이다 [古之王天下者고지왕천하자 奚爲哉해위재 天地而已矣천지이이의].”라고 한 言及언급을 參考참고할 必要필요가 있다. 大義대의는 그대가 찾는 이 모든 것을 主宰주재하는 그 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
| * 九洛之事(구락지사) : 九洛구락은 九疇구주와 洛書낙서의 略語약어. 呂惠卿여혜경, 褚伯秀저백수, 楊愼양신 等등이 모두 九洛구락을 九疇구주와 洛書낙서로 풀이했다. 九疇구주는 戰國時代전국시대 末期말기 以後이후에 成立성립된 것으로 推定추정되는 ≪書經서경≫ 〈洪範홍범〉 篇편의 九疇구주로, 九疇구주는 아홉 個개의 政治規範정치규범이라는 뜻이다. ≪書經서경≫ 〈洪範홍범〉의 記錄기록에 따르면 九疇구주는 殷은의 賢者현자 箕子기자가 周주 武王무왕의 물음에 答답한 것으로 五行오행‧五事오사‧八政팔정‧五紀오기‧皇極황극‧三德삼덕‧稽疑계의‧庶徵서징‧五福六極오복육극의 아홉 가지로 主주로 五行說오행설을 中心중심으로 構成구성되어 있는데 上帝상제가 夏하의 禹우에게 啓示계시한 것이라 한다. 또 洛書낙서는 ≪周易주역≫ 〈繫辭上傳계사상전〉의 “河水하수에서 圖板도판이 나오고 洛水낙수에서 글이 나왔는데 聖人성인이 이것을 本본받았다 [河出圖하출도 洛出書낙출서 聖人則之성인칙지].”라고 할 때의 洛書낙서이다. 池田知久지전지구에 依의하면, ≪漢書한서≫ 〈五行志오행지〉에 劉歆유흠의 말로 “禹우임금이 洪水홍수를 다스리자 하늘이 洛書낙서를 내려 주었는데 그것을 本본받아 陳述진술했으니 九疇구주가 이것이다 [禹治洪水우치홍수 賜洛書사낙서 法而陳之법이진지 九疇守是也구주수시야].”라는 記錄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前漢전한 末期말기 以前이전에 ≪書經서경≫의 九疇구주와 ≪易經역경≫의 洛書낙서를 結付결부시키는 思考사고가 形成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便편 成玄英성현영은 ‘九洛之事구락지사’를 [九州聚落之事也구주취락지사야]라고 풀이했고, 林希逸임희일과 羅勉道나면도 等등이 이 見解견해를 따르지만 適切적절치 않다 (池田知久지전지구). * 監照下土(감조하토) : 아래 世上세상을 비춤. 世上세상에 君臨군림한다는 뜻. * 天下戴之(천하대지) : 天下천하가 떠받듦. 天下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임금으로 推戴추대할 것이라는 뜻. '載재'字자가 '戴대'字자로 表記표기된 版本판본도 있으나 (馬叙倫마서륜, 車柱環차주환, 王叔岷왕숙민, 福永光司복영광사, 安東林안동림 等등) 相當상당히 많은 版本판본이 '載재'字자로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林希逸임희일 注주 懸吐本현토본도 '載재'字자로 되어 있다. 勿論물론 音음은 ‘대’이다. 조금 큰 漢字辭典한자사전을 찾아보더라도 '載재'字자의 音음은 ‘재’와 ‘대’의 두 音음이 있다. * 此謂上皇(차위상황) : 이것을 일러 最高최고의 帝王제왕 [上皇상황]이라 함. ≪莊子장자≫ 〈在宥재유〉 篇편 第3章에서 “나의 道도를 體得체득한 사람은 위로는 皇황이 되고 아래로는 王왕이 될 수 있다 [得吾道者득오도자 上爲皇상위황 而下爲王이하위왕].”라고 한 것과 類似유사한 表現표현이다 (池田知久지전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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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天運 |
| 天其運乎?地其處乎?日月其爭於所乎?孰主張是?孰維綱是?孰居無事推而行是?意者其有機緘而不得已邪?意者其運轉而不能自止邪? 1 雲者為雨乎?雨者為雲乎?孰隆施是?孰居無事淫樂而勸是?風起北方,一西一東,有上彷徨,孰噓吸是?孰居無事而披拂是?敢問何故? 2 巫咸袑曰:「來!吾語女。天有六極五常,帝王順之則治,逆之則凶。九洛之事,治成德備,監照下土,天下戴之,此謂上皇。」 3 |
| 하늘은 움직이는가? 땅은 멈추어 있는가? 해와 달은 자리를 다투는가? 或혹 그 누군가 이 일을 主주로 主宰주재하고 있는 것인가? 그 누군가 天地日月천지일월에 秩序질서를 附與부여하고 있는가? 그 누군가 스스로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있으면서 天地日月천지일월을 밀어서 움직이는 것인가? 或혹 機械기계에 묶여서 그만두지 못하는 것인가? 아니면 저절로 굴러가기 때문에 스스로 그치지 못하는 것인가? 1 구름이 저절로 내려 비가 되는 것인가? 비가 스스로 올라가 구름이 되는 것인가? 혹은 누군가 이 雲雨운우의 循環순환을 맡아서 處理처리하며 누군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造化조화의 淫樂음락에 빠진 채 이것을 勸권하는 것인가? 바람은 北方북방에서 일어나 한 次例차례는 西쪽으로 불고 한 次例차례는 東쪽으로 불며 또 높이 올라가 이리저리 彷徨방황하는데, 누군가 이 바람을 呼吸호흡하며 누군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이 바람을 부채질하는 것인가? 敢감히 묻노니 이것이 무슨 까닭인가? 2 巫咸무함이 告고하여 말하였다. “이리 오라. 내 그대에게 일러 주겠노라. 天地自然천지자연의 世界세계에는 여섯 個개의 根源的근원적인 法則법칙 [六極육극]과 다섯 個개의 不變불변의 法則법칙 [五常오상]이 있다. 帝王제왕이 六極五常육극오상의 道도를 따르면 天下천하가 잘 다스려지고 이 道도를 어기면 災殃재앙이 일어날 것이다. 〈帝王제왕이〉 九疇洛書구주낙서의 일을 平和평화롭게 잘 다스리고 德덕을 갖추어 아래 世上세상을 비추면 天下천하가 떠받들 것이니 이것을 일러 最高최고의 帝王제왕 [上皇상황]이라 한다.” 3 |
| 天其運乎?地其處乎?日月其爭於所乎?孰主張是?孰維綱是?孰居無事推而行是?意者其有機緘而不得已邪?意者其運轉而不能自止邪? 1 |
| [天其運乎천기운호]아? 하늘은 움직이는가? [地其處乎지기처호]아? 땅은 멈추어 있는가? [日月其爭於所乎일월기쟁어소호]아? 해와 달은 자리를 다투는가? [孰主張是숙주장시]이며? 或혹 그 누군가 이 일을 主주로 主宰주재하고 있는 것인가? [孰維綱是숙유강시]이며? 그 누군가 天地日月천지일월에 秩序질서를 附與부여하고 있는가? [孰居無事推而行是숙거무사추이행시]이며? 그 누군가 스스로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있으면서 天地日月천지일월을 밀어서 움직이는 것인가? |
| 하늘은 움직이는가? 땅은 멈추어 있는가? 해와 달은 자리를 다투는가? 或혹 그 누군가 이 일을 主주로 主宰주재하고 있는 것인가? 그 누군가 天地日月천지일월에 秩序질서를 附與부여하고 있는가? 그 누군가 스스로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있으면서 天地日月천지일월을 밀어서 움직이는 것인가? 或혹 機械기계에 묶여서 그만두지 못하는 것인가? 아니면 저절로 굴러가기 때문에 스스로 그치지 못하는 것인가? 1 |
| 雲者為雨乎?雨者為雲乎?孰隆施是?孰居無事淫樂而勸是?風起北方,一西一東,有上彷徨,孰噓吸是?孰居無事而披拂是?敢問何故? 2 |
| [雲者爲雨乎운자위우호]아? 구름이 저절로 내려 비가 되는 것인가? [雨者爲雲乎우자위운호]아? 비가 스스로 올라가 구름이 되는 것인가? [孰隆施是숙륭시시]이며? 혹은 누군가 이 雲雨운우의 循環순환을 맡아서 處理처리하며 [孰居無事淫樂而勸是숙거무사음락이권시]인가? 누군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造化조화의 淫樂음락에 빠진 채 이것을 勸권하는 것인가? [風起北方풍기북방]하여, 바람은 北方북방에서 일어나 [一西一東일서일동]하며, 한 次例차례는 西쪽으로 불고 한 次例차례는 東쪽으로 불며 [有上彷徨유상방황]하는데, 또 높이 올라가 이리저리 彷徨방황하는데, [孰噓吸是숙허흡시]이며? 누군가 이 바람을 呼吸호흡하며 [孰居無事而披拂是숙거무사이피불시]인가? 누군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이 바람을 부채질하는 것인가? [敢問何故감문하고]오? 敢감히 묻노니 이것이 무슨 까닭인가? |
| 구름이 저절로 내려 비가 되는 것인가? 비가 스스로 올라가 구름이 되는 것인가? 或혹은 누군가 이 雲雨운우의 循環순환을 맡아서 處理처리하며 누군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造化조화의 淫樂음락에 빠진 채 이것을 勸권하는 것인가? 바람은 北方북방에서 일어나 한 次例차례는 西쪽으로 불고 한 次例차례는 東쪽으로 불며 또 높이 올라가 이리저리 彷徨방황하는데, 누군가 이 바람을 呼吸호흡하며 누군가 無爲무위의 일에 머물러 이 바람을 부채질하는 것인가? 敢감히 묻노니 이것이 무슨 까닭인가? 2 |
| 巫咸袑曰:「來!吾語女。天有六極五常,帝王順之則治,逆之則凶。九洛之事,治成德備,監照下土,天下戴之,此謂上皇。」 3 |
| [巫咸袑曰무함소왈]하기를: 巫咸무함이 告고하여 말하였다. [來래]하라![吾語女오어녀]하리라. “이리 오라. 내 그대에게 일러 주겠노라. [天有六極五常천유육극오상]하니, 天地自然천지자연의 世界세계에는 여섯 個개의 根源적인 法則법칙 [六極육극]과 다섯 個개의 不變불변의 法則법칙 [五常오상]이 있다. [帝王順之則治제왕순지즉치]하고, 帝王제왕이 六極五常육극오상의 道도를 따르면 天下천하가 잘 다스려지고 [逆之則凶역지즉흉]이라. 이 道도를 어기면 災殃재앙이 일어날 것이다. [九洛之事구락지사]를, 〈帝王제왕이〉 九疇洛書구주낙서의 일을 平和평화롭게 잘 다스리고 [治成德備치성덕비]하여, 德덕을 갖추어 [監照下土감조하토]하면, 아래 世上세상을 비추면 [天下戴之천하대지]하리니, 天下천하가 떠받들 것이니 ('載재'字자가 '戴대'字자로 表記표기됨) [此謂上皇차위상황]이라. 이것을 일러 最高최고의 帝王제왕 [上皇상황]이라 한다.” |
| “이리 오라. 내 그대에게 일러 주겠노라. 天地自然천지자연의 世界세계에는 여섯 個개의 根源的근원적인 法則법칙 [六極육극]과 다섯 個개의 不變불변의 法則법칙 [五常오상]이 있다. 帝王제왕이 六極五常육극오상의 道도를 따르면 天下천하가 잘 다스려지고 이 道도를 어기면 災殃재앙이 일어날 것이다. 〈帝王제왕이〉 九疇洛書구주낙서의 일을 平和평화롭게 잘 다스리고 德덕을 갖추어 아래 世上세상을 비추면 天下천하가 떠받들 것이니 이것을 일러 最高최고의 帝王제왕 [上皇상황]이라 한다.” 3 |
|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1章↑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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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60122165813644
세계지도에 속은 트럼프? “그린란드, 아프리카만큼 커 보이지만 실제는 14분의 1”[1일1트]
https://v.daum.net/v/20260122163637648
트럼프 "한국은 우리 파트너…하마스 무장해제 안하면 박살“
https://v.daum.net/v/20260122125509241
https://tv.kakao.com/v/460802192
"줄을 서시오"…트럼프에 질린 유럽, 잇단 중국행·시진핑에 손짓
https://v.daum.net/v/20260122161525674
트럼프, 캐나다 51번째 주 병합 다시? "캐나다, 미국 덕분에 존재…감사해야 한다"
https://v.daum.net/v/20260122160335077
트럼프 "무력 안 쓰고 관세 철회", 왜?…동맹 조롱은 여전
https://v.daum.net/v/20260122193526228
https://tv.kakao.com/v/460811057
[자막뉴스] "트럼프도 하는데 왜 우린 안 돼?"…"영토 뺏길라" '식겁'한 노르웨이
https://v.daum.net/v/20260122162107909
https://tv.kakao.com/v/460806838
[김종석의 리포트]미끄럼틀로 변한 만리장성…폭설 후 ‘꽁꽁’ 얼어붙어
https://v.daum.net/v/20260122220050120
https://tv.kakao.com/v/460814536
이란 "3,117명 사망" 첫 확인…"트럼프, 군사옵션 재촉"
https://v.daum.net/v/20260122212649567
https://tv.kakao.com/v/460813593
자민당 '비자금 연루' 의원 대거 공천...정치자금 논란 재점화
https://v.daum.net/v/20260122210114097
https://tv.kakao.com/v/460812946
[단독] "공개돼도 되나…대선 2개월 전 윤-이만희 독대"
https://v.daum.net/v/20260122212115477
https://tv.kakao.com/v/460813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