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출근준비가 끝난 좋은 아침에 귀염둥이가 인사를 드립니다.
연말이라 회원님들 바쁘실텐데 모두 편안히 잘 계시겠지요?
평상시에 자주 재롱을 떨어야 되는데 .....
오늘 아침에 출근준비가 빨리 끝나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손잡고 가요 회원님들을 만나려고 들어왔습니다.(아마 오늘은 제가 일찍 준비한 걸로 보아 내일은 해가 서쪽에 뜨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사실 손잡고 카페에 자주 들르기는 하는데 흔적을 잘 남기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제는 전번에 손잡고 카페의 도움(경산 권치과 의원)을 받기로 소개해 드린 저희 회원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고맙다며 환한얼굴로 찾아왔었답니다.
현재 보철이 2/3정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생각 보다 빨리 진전이 되어 요즘 밥을 잘 먹을수 있어 살이 찐것 같다고 합니다. 설마 살찐것 때문에 다이어트전문병원에도 연계해 드려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여러분의 도움으로 한사람, 한사람을 도울수 있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인 것 같습니다.
저희 단체는 오늘 송년의밤을 한답니다.
6시에 달구벌 종합복지관에서 저희 회원과 여성장애인의 인권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시간을 보낼 겁니다.
사실은 준비때문에 일찍 일어났거든요.(들켜버렸네..)
참! 이번 토요일날 송년의밤을 한다면서요? 꼭 뵙고 싶은데 자석으로 저를 당겨주시면 일정의 변화가 생길까요?
회원님들의 자석힘을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자석의 힘. 오늘 달구벌 종합복지관으로 가서 귀염둥이 님을 끌어당겨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누가 가실 분이 계신가요? 전 오늘 일정이 너무 빡빡한데...오늘 못가더라도 토요일 송년회에는 참석해주세요. 꼭.
깨구리가 자석의 힘이 있습니다.귀염둥이와 그의 악단을 초청합니다. 그날 봅시데이....
힘차게 당겨 들릴께요. 꼭 오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