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여교사 폭행, 뺨 허벅지 수차례.. `충격`

[윤현경(201111435)]

여중생 여교사 폭행, 뺨 허벅지 수차례.. `충격`

대구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자신을 훈계하던 여교사의 뺨을 때리고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수업시간에 학생 김모(15)양으로부터 뺨과 허벅지 등을 맞았다는 대구 모 중학교 교사 임모(여·30)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30분쯤 대구 서구의 한 중학교 본관 3층 영어 수준별 1교실에서 기간제 여교사 임모(29)씨가 수업중 떠들던 김모(14)양의 머리를 칠판지우개로 두차례 때렸다.

이에 격분한 김양은 교사 임씨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실에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반반씩 섞여 있었지만, 김양을 말리는 학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교사 임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했으며, 김양에 대해서도 별도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윤현경(201111435)]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기사 중 하나는 아마 학생의 교사 폭행을 다룬 기사일지도 모른다. 그 옛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 우리사회의 교권 추락은 실로 심각한 수준이다. 체벌에 관한 이슈는 언제나 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다. 하지만 서울시의 체벌금지 규정을 필두로 체벌금지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체벌금지가 과연 옳은가라는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체벌이라는 것은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둘 다 지니고 있다. 하지만 체벌은 교육에 있어 어쩌면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윤현경(201111435)]

체벌이 바르지 못한 부분을 올바르게 잡아 주고 이끌어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가끔 눈쌀을 찟뿌리게 하는 광경을 많이 본다. 교복만 입었지 학생이라고는 믿어지지않는 외적인 모습과 행동들... 학교의 규정들이 학생들의 인권존중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작용하고 있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학생은 학생다울때 가장 이쁘다는 것을 지금의 학생들이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다.